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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혈해설

경혈해설

: 14대 침의(鍼醫) 후지모토 렌푸, 침의 위대함을 임상실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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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536쪽 | 172*244*26mm
ISBN13 9788998038519
ISBN10 899803851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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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책의 묘미
①임상실천에서 얻은 경혈에 대한 최신정보
2007년 발행된 《경혈해설》 초판의 내용은 1997년의 강의 내용이기 때문에, 발행과 동시에 “개정증보판을 빨리 출간해 달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책을 만든다는 것은 힘든 작업입니다. 1997년 당시는 총 환자수가 60만여 명이었으며, 현재(2008년 시점)는 65만여 명을 진찰한 상황입니다. 이 책에는 제가 임상실천을 통해 얻은 경혈에 관한 최신의 식견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카탈로그처럼 “거기에 무엇 무엇이 쓰여 있고 여기에 무엇 무엇이 있는데,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라고 설명하지 않습니다. 하나하나 필자가 손수 열심히 땀을 흘리며 시험했습니다. 따라서 여기에 쓰여 있는 내용을 가볍게 보아서는 안 됩니다. 진료소에 두고, 집에 두고, 출퇴근하면서도 읽기 바랍니다.
내경의학회(內經醫學會)의 회원에게 책을 보냈는데, “저자의 숨결이 행간에 흘러넘쳐 멋졌어요. 단숨에 다 읽어버렸습니다”라며 하례하는 편지를 받았습니다. 저는 이 정도로 온 힘을 다해 강의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문장이 아니라 제 곁에서 이야기를 듣는 듯한 생생함이 느껴지도록 강의 어투를 그대로 두고자 합니다. 반복해서 숙독해주시기 바랍니다.

② 한의학 사상으로 뒷받침되어 있다
경혈을 말하자면, 저는 그 배후에 있는 한의학 사상까지 실천합니다. 삼인제의(三因制宜)(“때에 따라, 사람에 따라, 장소에 따라 모두 다르다”)라고 자주 인용되지요.
저는 나라奈良에서 개업했기 때문에 나라의 기상 상황을 연구하면서 침구를 시술하고 있습니다. “곧 비가 온다”라고 하면 맥이 조금 부(浮)하면서 연(軟)합니다. 유맥(濡脈)이라 부르는데, 진짜 젖은(濡) 느낌이 듭니다. 이러한 것을 배경에 두고 경혈을 옮기고 있습니다.
단순히 “어디어디에 침을 놓았더니 이렇게 되었다”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배후에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저의 사상에 주목해주신다면, 이 책이 더욱 도드라져 보일 것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저는 우수한 한의학 교과서를 저술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③ 필자가 시험하고 수강생이 확인하다
하나하나 시험을 해서 효과가 입증되면, 수강생에게 “이렇게 하면 효과가 있습니다”라며 알려주고, 그것을 또 모두가 시험합니다. 물론 저는 강의를 이끌어 나가면서 피드백도 합니다. “내가 말한 것을 철저히 의심하고 고민하세요!”라고 말하는 것은 자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후 임상에서 다시 실천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역시 대개는 말한 것이 상기되기 마련입니다. 다만 터무니없는 하수의 침과 동일시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정중하게 말씀드리건대, 효과가 없다면 “공부가 부족하다”라고 반성하시고 좀 더 노력하기 바랍니다. 공부를 충분히 하여 심득을 하고 나면 ‘굉장하구나’라는 느낌이 들 겁니다.
“인연이 없는 중생은 제도濟度할 길이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인연이 있다고 여겨지니 분발해주십시오. 본서의 내용은 남의 책에서 베낀 수박 겉핥기 식의 지식이 아니라 온전한 저의 지식입니다. “30∼40년에 걸쳐 체득했다”라는 것은 반평생을 통해 얻은 것이니 그저 그런 것이 절대 아닙니다. 착실히 숙독하고 직접 다시 실천해주시기 바랍니다.

④ “모든 의학 분과”에 적용할 수 있다
실천 내용은 다양한 질환에 쓰이고 있습니다. 서양의학 전공의에게서 “당신은 어느 과 진료가
전문인가요?”라는 질문을 받으면 “저는 ‘모든 과’입니다. 모두 다 합니다”라고 말하지요. 모든 과가 바로 침치료의 대상입니다.
“○○질환 외에는 효과가 없다”라고 책이나 잡지에 쓰여 있는 예도 있는데, 그러한 침은 잘못
된 것입니다. 저는 자칭 “침에 미친 놈”이라 할 정도로 저돌적이기 때문에 본서 속에는 놀랄 정도의 질환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 모든 과를 취급하는 일은 사람의 생사와 직접 연관되어 있습니다. 옛날의 침의(鍼醫)는 그랬습니다. 훌륭한 침의는 모두 그렇습니다.
(중략)

⑤경혈 서적의 본격적인 효시: 후지모토(藤本) 가문의 전승 포함
세간에는 ‘경혈·마사지요법’ 따위의 경혈 서적이 있지요? 침구를 얕보아서는 안 됩니다. 침구는 그러한 것이 아닙니다. 얇은 책 한 권만 읽어도 알 수 있다고 광고하는데, 이는 경혈을 처음 배우는 초심자에게도 모욕입니다.
추천할 만한 경혈 전문서적은 시로타 분시(代田文誌)의 《침구치료기초학(鍼灸治療基礎學)》인데, 명인(名人) 사와다 겐(澤田健)이 실행한 것을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그에게는 《침구진수(鍼灸眞髓)》라는 책도 있습니다. 이 둘은 뜸을 중심으로 서술되어 있습니다.
본서가 두 권과 결정적으로 다른 것은 침이 중심이며, 게다가 적은 수의 경혈을 쓴다는 것입니다. 인체 좌우의 차이를 의식하면서 침을 쓰는데, 이러한 내용을 담은 책은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친절한 그림과 함께 침의 방향이나 찌르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중국에는 이러한 서적이 꽤 있는데, 중국침은 특히 수기법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수기법을 중시하지 않습니다. 자침법(刺鍼法)과 자입법(刺入法)을 확실히 한다면 효험을 꽤 봅니다.
저는 100퍼센트 효험을 보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제가 말한 것을 있는 그대로 귀에 담고 본서도 숙독한다면 최소한 60퍼센트의 효과를 보증합니다. 그럼에도 효과가 없는 것은 하수(下手)입니다. 잘 진행되면 70∼90퍼센트 가깝게 효험을 보고 저의 침에 근접하게 됩니다. 이 책 속에는 우리 가문에서 전승된 내용을 포함시켰습니다. 제 선친인 와후(和風) 선생의 에피소드는 묘미가 있습니다. 우리 가문의 “이렇게 했더니 이렇게 됐다”는 기록도 들어 있습니다.
(중략)

⑥그림이 풍부하고 아름답다
또 그림이 많은 데다 입체감이 있어 사진보다 이해하기 쉬운 것이 이 책의 특징입니다. 그림은 자세하며, 침을 찌르는 순서라든지 취혈법(取穴法)도 기재되어 있습니다. 본문과 아울러서 그림도 음미해주시기 바랍니다.
--- pp.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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