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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내 마음은 ‘봄’입니다

아직도 내 마음은 ‘봄’입니다

: 정윤섭 한의원장이 전하는 행복한 갱년기 건강관리법

리뷰 총점9.8 리뷰 25건 | 판매지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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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5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348쪽 | 442g | 135*195*20mm
ISBN13 9791164380275
ISBN10 1164380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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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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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간 다이어트 전문 한의사로 일했지만 나에게 다이어트가 필요할 줄은 몰랐다. 2019년 봄에 드디어 체중은 58kg을 찍었고, 옷장을 뒤져 옷을 전부 조카에게 줘버렸다. 결국 나이를 인정한 것이다. 그렇게 ‘뭐 어때. 다 그런 거지 뭐’라고 마음먹으면 편할 줄 알았다. 그런데 이제는 두려움이 몰려온다. ‘이러다 남편의 사랑을 잃게 되는 건 아닐까?’라는 걱정까지 들었다. 그러면서 할머니가 되어가는 내 모습이 데자뷔처럼 문득문득 머릿속에 떠오르기도 했다.
‘그냥 바꿔버리자. 몸매, 체중, 마인드를 다 바꿔버리자.’
체념하고 몇 개월을 보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다이어트 전문가인데 뭐가 문제야. 빼버리면 되지’라는 결심을 하고 나니 자신감이 생겨났다. 뭐든 시작이 어렵지, 일단 시작하고 나면 어떻게든 되는 법이다. 다이어트를 하기로 결심하고 난 후 내 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이 책을 쓰는 지금도 나는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그리고 목표도 정했다. 이왕 뺄 거 48kg까지 감량하기로 말이다. 이 나이에 쉽지 않은 일이라는 걸 알면서도 무리하게 목표를 잡아봤다. 나는 다시 1997년 12월 25일 체중으로 돌아가고 싶다. 27세의 몸과 그때의 열정으로 돌아가고 싶다. 그래서 다시 꿈을 향해 전진하고 싶다. 안 되더라도 뭐 어떤가? 천천히 빠져도 되고, 지치면 쉬어 가도 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체중이 빠지고 있고, 건강을 찾아가고 있고, 그러면서 젊음의 에너지가 샘솟는다는 것이다. 다시 예뻐진다면 이제부터는 가족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서 마음껏 예쁘게 살 것이다.
--- pp. 31-33쪽

내가 한창 다이어트를 하던 중 8월 무더운 날씨에 강원도 평창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캠핑도 하고 시골 마을을 산책하기도 하면서 관광은 하지 않고 그야말로 놀고먹는 여행을 했다. 하루 종일 자고 쉬고 먹기만 했는데, 살이 찌지는 않고 오히려 빠져 있었다. 충분한 휴식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어주면서 체중이 쑥 내려간 것이다. 운동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좋은 운동이라도 억지로 하면 감량에 도움이 안 된다. 이는 기분 탓이 아니라 호르몬 탓이다. 싫은 일을 억지로 하면 항스트레스 호르몬이 방출된다. 항스트레스 호르몬은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 때나 정신적으로 피곤할 때 방출되어 지방을 분해하고 에너지를 끌어올려 스트레스에 맞선다. 그 때문에 적당한 스트레스는 지방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그렇지만 스트레스 호르몬이 지속적으로 방출되면 몸은 별 반응을 하지 않게 된다. 그래서 근육과 전신에 피로가 쌓이는 것이다.
피로는 대사량을 떨어뜨리고 몸이 붓는 결과로 이어진다. 똑같은 분량의 식사를 해도 기분이 좋으면 100% 소화가 되고 기분이 좋지 않으면 일부만 소화되어 나머지는 쌓이는 것이다. 일을 새로 시작하거나 결혼을 해서 둘이 함께 살게 되는 것도 인체는 스트레스로 받아들인다. 그런데 일이 힘들거나 싫은데 억지로 한다면 스트레스는 더 심해지고 체중이 알게 모르게 계속 늘어날 수 있다. 사람과 기계가 다른 것은 사람은 기분과 감정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단순히 먹는 것과 사용하는 것만의 공식이 아닌 제3의 원인들이 작용을 할 때가 많다. 그중의 하나가 스트레스로 인한 비만이다.
--- pp. 270-271

뭐든 시작이 중요하다. 자신감이 없고 마음먹기가 힘들고 주변을 의식한다면 아무것도 되는 것은 없다. 그저 나만 보고 달려야 한다. 잠시 모든 것을 내려놓고 경주마처럼 홀로 달리면서 나의 갱년기를 새로운 나를 찾아가는 계기로 삼아보자.
꽃무늬 책가방을 메고 후드티를 입고 서점에서 책을 보다가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창밖을 바라보면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다시 온몸에 젊음의 피가 돌면서, 무엇이든 결국 마음으로 해내는 것이지 나이가 중요한 게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된다.
--- pp. 338-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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