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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 BEYOND

비욘드 BEYOND

: 인류가 다다른 세상의 한계를 넘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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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56쪽 | 624g | 153*224*22mm
ISBN13 9788952773661
ISBN10 8952773667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우주여행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명한 책이다. 우리는 현재 매우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 우주여행을 일상적인 것으로 만드는 데 필요한 여러 기술들이 성숙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발명가들과 사업가들이 우주여행을 우주비행사들이나 부유한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닌, 일반인들에게도 가능한 것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이런 일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빨리 일어날 수도 있다.
--- p.5 「머리말」 중에서

인류의 발생지는 지금의 에티오피아라고 알려져 있다. 이후 10만 년 동안 인류는 아프리카 전체로 퍼졌다. 우리가 알고 있는 한 이들에게는 언어가 없었고 어떤 기록도 남기지 않았다. 남아 있는 것은 그들의 뼈와 그들이 살던 흔적뿐이다. (…) 현대 유전공학 기술은 그들의 아프리카 탈출 여정을 재구성해 보여준다. 이것은 수천 년 후 우리가 우주를 향해 첫발을 내딛는 것만큼이나 대담하고 영웅적인 여행이었다.
--- p.15~16 「Chapter 1. 지구 너머를 꿈꾸다」 중에서

1957년 10월 4일 소련은 비치볼 크기에 어른 몸무게 정도인 금속 구 형태의 스푸트니크 위성을 지구 궤도에 쏘아 올려 신호를 발사하면서 지구 궤도를 돌게 하는 데 성공하며 전 세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우주 경쟁 속도가 갑자기 빨라졌다. 국제지구물리년이었던 1957년에서 1958년 사이에 미국과 소련은 각각 인공위성을 개발했다. 역설적으로 이 프로젝트는 스탈린이 죽은 후 냉전을 종식시키기 위해서 계획되었다. 과학 연구에는 작은 크기의 인공위성으로도 충분했지만 두 나라는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큰 인공위성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우주 전선을 지배하는 나라가 세계를 지배하게 되리라.
--- p.52 「Chapter 2. 로켓과 폭탄」 중에서

아폴로 13호는 산소 폭발로 망가진 우주선을 타고 지구로 귀환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이러한 아폴로 프로그램의 성공과 아폴로 13호 승무원들의 영웅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달 착륙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줄어들기 시작했다. 역사라는 흐릿한 렌즈를 통해 보면 아폴로 프로그램이 마치 대중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실제로는 많은 사람들이 정부가 우주에 너무 많은 예산을 사용한다고 생각했다. 케네디와 존슨은 아폴로 프로그램의 엄청난 경비에 대해 불평했다. 결국 계획되었던 마지막 세 번의 달 착륙 프로그램은 취소되었고 그 대신 우주 왕복선을 추진했다. 우주 왕복선은 우주비행사와 화물을 정기적으로 저궤도로 실어 나를 ‘우주 트럭’이 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그러나 이는 위대한 아폴로 프로그램으로부터의 후퇴였다.
--- p.60 「Chapter 3. 로봇을 보내다」 중에서

빛의 속도가 빠르다고 해도 우주는 아주 넓다. 가장 가까이 있는 지구형 행성도 수십 광년 떨어져 있다. 그리고 기술을 가지고 있는 문명이 생물학적 진화의 희귀한 결과라면 우리의 가장 가까운 펜팔은 수백 광년 내지 수천 광년 떨어진 곳에 있을지 모른다. 우리가 그들의 신호를 받았을 때 그 문명은 이미 쇠퇴하거나 사라졌을지도 모른다. 우리가 고향 행성을 떠날 생각을 할 때 우리는 우주가 아주 외로운 장소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 p.230 「Chapter 10. 원격 감지」 중에서

우리가 마침내 태양계를 떠나게 되었을 때, 최초의 우주 항해자들은 튼튼한 인류의 나무에서 돋아난 가냘프고 푸른 새싹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주여행을 하기 위해서 물리법칙을 깨트릴 필요도 없고 빛 속도에 가까운 속도로 여행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그들은 우리 종족으로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일단 한번 우리 행성을 떠나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최초 아메리카에 정착한 유럽 사람들은 그들이 다시는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첫 번째 별 여행자의 의지도 그처럼 단호할 것이다.
--- p.299 「Chapter 14. 우리를 위한 우주」 중에서

우주여행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일 수는 없다. 먹여야 할 가난한 사람들이 있고, 해결해야 할 분쟁이 있으며, 치료해야 할 손상된 행성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구 너머로의 모험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 우리 창의력을 사용하도록 할 것이다. 다른 세상에 대해 알아낸 것들은 우리 지구를 더 잘 보존하는 방법을 우리에게 알려줄 것이다. 이러한 활동들은 우리 은하의 역사에서 우리를 조연 이상의 무엇이 되게 만들 것이다. (…) 누구든 일생에 적어도 한 번쯤은 몸을 이루고 있는 뼈들의 무게에서 벗어나, 밤하늘이라는 검은 벨벳을 배경으로 놓인 우주의 보석들을 직접 바라볼 기회를 가질 권리가 있다.
--- p.315 「Chapter 14. 우리를 위한 우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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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22세기를 살아갈 21세기 사람들을 위한, 냉철하지만 낙관적인 꿈을 담은 멋진 가이드북.”
- 이명현 (천문학자·과학책방 갈다 대표)
“크리스 임피는 반세기 전 인류의 머릿속에 깊게 스며들었던 ‘우주가 곧 미래다’라는 생각에 새롭게 활기를 불어넣는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우리 중 우주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 소수에 불과했고 그중에서도 실행에 옮긴 사람은 더욱 적었다는 아주 중요한 사실을 되새기게 한다.”
- 닐 디그래스 타이슨 (Neil deGrasse Tyson, 천체물리학자, 『날마다 천체 물리』저자)
“크리스 임피의 저서들 중 내가 단연 가장 좋아하는 책이다. 저자는 인류를 아프리카에서 달까지 나아가게 한 힘이 바로 ‘탐험 유전자’라고 말하는데, 나는 그 유전자가 저자 자신에게도 있다고 생각한다. 미래 우주에서의 인류에 대한 이 활기 넘치는 모험담에 그가 불어넣은 열정을 생각하면 말이다.”
- 데이바 소벨 (Dava Sobel, 『유리 우주』 『경도 이야기』저자)
“넓은 시각으로 미래를 들여다보는 보기 드문 책. 저자는 마침내, 그리고 영원히, 지구의 속박을 깨는 우리를 희망적으로 그려낸다.”
- 데이비드 레비 (David H. Levy, 프랑스 라디오 진행자)
“내가 지금까지 읽은 책 중, 로켓과 우주여행의 역사에 대해 가장 읽기 쉽게 풀어냈다.”
- 존 그리빈 (John Gribbin([월스트리트 저널] 기고자)
“이 책은 인류가 가진 가장 무모한 꿈의 한계, 그리고 그 너머를 향하는 여행으로 독자들을 데려간다.”
- 크리스 벤틀리 (Chris Bentley, [시카고 트리뷴] 기고자)
“별이 빛나는 밤하늘 아래 앉아, 마음속으로 모든 가능성을 탐닉하며 읽어야 하는 책.”
- 다이앤 애커먼 (Diane Ackerman, 『휴먼 에이지』저자)
“별 사이를 거닐 우리의 빛나는 미래가 궁금한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다.”
- 벤 보바 (Ben Bova, 전미우주학회 명예회장·SF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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