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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김세중 편저 | 스마트북 | 2013년 05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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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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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334g | 126*185*30mm
ISBN13 9788997770366
ISBN10 8997770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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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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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는 모순된 관계에 있는 쌍방이 상호 의존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대립하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배척하거나 분열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존재할 수 있는 조건이 될 수 있다고 보았다.

세상의 모두가 아름다움을
아름다움으로 알아보는 것은
추함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착한 것을 착하다고 알아보는 것은
착하지 않은 것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유有와 무無는 서로를 낳고,
어려움과 쉬움도 서로의 관계를 성립시켜 주며,
긴 것과 짧은 것도 서로를 이뤄 주고,
높은 것과 낮은 것도 서로를 포함하며,
노래와 소리도 서로 조화를 이루고,
앞과 뒤도 서로 따른다.--- 「제2장, 아름다움을 알아보는 것은 추함이 존재하기 때문」

학문을 구하면 매일매일 불어나고
도를 구하면 매일매일 줄어든다
줄이고 줄어 결국에는
무위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 「제48장」

학문을 구하면 지식에 따라 욕망이 매일 늘어나지만 도를 구하면 욕망과 쓸모없는 것들은 매일 줄어든다. 그리하여 결국은 무위무욕無爲無欲의 경지에 도달한다.

즉 학문에서 얻는 사물에 대한 지식이 많아질수록 도는 감소하는 반비례 관계가 성립한다. 노자는 도를 구하려면 갖고 있던 지식을 없애야 한다고 봤다. 지식과 견해, 편견이 많아지면 욕망 또한 커져 도와 거리를 두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비움으로써 도와 같은 상태가 되어 도를 파악하고 무위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 「현묘한 마음의 거울(心鏡)을 씻어 내야 한다」

유교·불교·도교는 중국 문화에서 정치를 비롯해 사회적 전반에 강력한 힘을 행사했다. 그중 도교는 중국에서 자생한 종교로 역사가 길고 그만큼 중국 전통 사회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도가에 속하는 이들을 보면 사상에 여러 차이가 있으나 본질적으로 노자의 사상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도교는 노자 사상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고 따라서 노자는 도교의 대표적 인물이자 도교의 상징으로 볼 수 있다. 노자는 우주의 근원에 관한 문제나 만물의 생성 같은 형이상학적인 문제에 관심을 가졌다. 그리하여 중국 철학의 우주론을 세우는 데 있어 기초적인 공사를 다졌고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사회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당시 혼란스러운 사회를 치유하려는 현실적인 요구와 맞아떨어지면서 발전했다. 겉으로 보면 유가 사상이 정치의 최고 이데올로기였으나 도가 사상도 그 못지않게 정치에 큰 영향을 주었다. 정치가들은 자연의 순리에 따라 평화로운 다스림을 꿈꿨다.
--- 「중국 사상사에서 노자 철학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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