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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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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246g | 127*188*20mm
ISBN13 9791189930356
ISBN10 118993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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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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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여행이 특별한 이유는 세상에 똑같은 여행이 없기 때문이다.”
--- 「세상에 똑같은 여행은 없다」 중에서

“일상에서라면 특별하지 않았을 작은 우연까지도 특별해지는 것은 낯섦과 설렘 때문일 것이다.”
- 여행, 그리고 로맨스를 꿈꾸며」 중에서

“내가 새롭게 바라보는 순간부터 여행이 시작된다.”
- 후천성 여행 중독자」 중에서

“여행이 끝나기 전까지 결말이 없는 소설책을 읽는 것과 같다.”
- 여행은 늘 처음」 중에서

“여행자는 배낭의 무게만큼이나 짊어지고 가야 할 여행자의 무게가 있다.”
- 여행자의 무게」 중에서

“여행의 시작은 내 앞에 놓여진 문을 여는 것부터 시작된다.”
- 색으로 기억하다」 중에서

“배낭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 고민이 든다면 배낭에 담을 수 없는 것을 사면 된다.”
- 배낭에 무엇을 담아올 것인가?」 중에서

“흔들리는 모든 것들은 나약해서가 아니라 강해지기 위해서이다.”
- 괜찮지 않아

“오랜 여행의 후유증은 떠난 시간만큼 비례한다.”
길지도 짧지도 않은 단지 2년여의 시간이 지났을 뿐인데, 한국에서의 나의 존재가 2년간 삭제된 기분이다. 나만 빼고 흐른 시간들 사이로 나는 다시 시간을 이어 붙이고 있다. 인간관계부터 나 없이 진화된 기계까지 적응하기 위한 후유증을 겪고 있다.
처음에는 배낭을 다시 싸지 않아도 되고, 내 침대에서 잠을 잘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편안했다. 엄마가 해주는 된장찌개와 뜸이 아주 잘든 집 밥 한 공기면 영혼이 위로 받는 느낌이다. 대중목욕탕에 가서 2년치 묵은 때도 밀어내고 조금은 하해진 내 모습에 모든 것이 다 잘 될 것 같은 기분도 들었다. 친구들 앞에서 여행 무용담을 자랑할 생각에 설레기도 했고, 그 동안 못 먹은 떡볶이와, 김치찌개를 먹을 생각에 행복하기도 했다.
모든 것이 마법처럼 금방 적응될 줄 알았다. 하지만 나는 아직 여행자 모드였다
--- 「후유증」 중에서

“한 가지 생각만으로 가득했고 가장 뜨거웠던 시간을 여행했다.”
한 차례 뜨거웠던 여름의 열기를 식혀주는 폭풍이 지나가고 다시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다. 매미 우는 소리가 공기를 가득 채우고 창문에는 햇빛이 가득 걸려있었다. 폭풍이 지나간 후에야 내 인생에서 가장 뜨거웠던 인생의 한 페이지를 지나갔음을 알 것 같았다.
--- 「폭풍이 지나간 후」 중에서

“매일 나는 복권을 긁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선택한다.”
여행은 선택의 연속이다. 매일 무엇을 해야 할지, 밥은 무엇을 먹을지, 잠은 어디서 잘 것인지 아주 작고 사소한 결정부터 여행의 방향을 결정짓는 큰 선택까지 매일 계속된다. 마치 매일 결재를 기다리는 부장님 책상 위에 놓인 결재 서류들처럼 말이다. 호스텔에서 눈을 뜨면 하루의 일상을 결정짓는 선택을 하게 된다.
--- 「여행은 선택의 연속이다」 중에서

“여행을 떠나는 것은 오늘의 고단함이 비록 해결되지 않지만 내일을 새롭게 맞이할 용기를 주기 때문이다.”
매일이 일요일인 여행자에게 여행자의 일상은 매우 특별해 보인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공간과 시간만 다를 뿐 제일 많이 하는 말이 오늘 뭐 먹지? 일 것이다. 아침을 먹으면 점심을 걱정하고 점심을 먹으면서 저녁메뉴를 결정한다. 겉으로는 근사해 보여도 여행도 일상이 되면 참 별거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 「여행자 일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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