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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소장질환 진료 매뉴얼

그림으로 보는 소장질환 진료 매뉴얼

: Visual Clinical Practice Manual For Small Intestinal 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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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6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188*254*20mm
ISBN13 9788993340235
ISBN10 899334023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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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서문

double balloon 내시경과 캡슐내시경 개발에 의해 소장의 내시경검사가 일반화되면서 지난 10년간 소장질환 진료에 큰 변혁이 일어났다. 소장에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크론병 등과 같은 소장질환의 증가로 소장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 중요성이 재확인되는 질환도 있다. 또 CT나 MRI 등의 방사선학적 영상 진단 기술이 진보함에 따라 장조영술(enterography)로서의 유용성도 인정받게 되었다.

이러한 진단 기술의 진보와 함께 소장질환에 새로운 지견이 더해지면서 종래 잘 알려지지 않았던 병태도 명확해졌다. 한편 진단법, 치료법에 의한 선택이 넓어지면서 그와 관련한 교통정리도 필요해졌다. 실제 치료 시에 가장 효율적이며, 저침습적이고 정확한 진단 치료를 하기 위한 진단 알고리즘이나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이다. 바야흐로 소장질환 진료에 관한 지식은, 소장질환 전문의뿐만 아니라 소화기질환 분야의 의사 모두에게 요구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검사, 진단 기술의 진보를 토대로 새로운 지견이 첨가된 소장질환 관련 최신정보를 제공하여 실제 진료에 도움이 되도록 기획하였다. 이 책은 단순한 소장질환 해설서가 아니라 소장질환을 진료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알기 쉬운 ‘진료 매뉴얼’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구성은 본문에 들어가기에 앞서 ‘전문의가 알려주는 원포인트 어드바이스’로 요점을 집어주고, 이어서 개요, 본문 해설의 순으로 이루어져 있다.

질환을 의심하는 계기에서부터 진단 순서, 검사 계획 세우는 법, 감별 진단을 포함한 진단 진행법, 전문의에 의뢰하는 타이밍, 치료, 추적(follow up) 등을 실제 임상에 적합한 형태로 전문의가 해설해주었다. 또 각 질환을 해설하기 위해 최신 진단 기술을 이용한 영상을 풍부하게 게재하여 알기 쉬운 임상서가 탄생했다고 생각한다.

소장질환 진료의 제1선에서 종사하고 있는 선생님들에게 본서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짧은 집필 기간에도 불구하고 전문적 지견을 알기 쉽게끔 정리해주신 집필진 선생님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바이다.

2011년 9월
JICHI의과대학 광학의료센터 교수
Hironori Yamamoto

역자서문

1988년-1989년 내가 미국 마운트시나이 병원에서 소화기 연수시 Dr.J wey와 Dr.Lewis가 X선 투시하에서 push형 소장경을 입을 통해 소장 깊이 넣어 보려고 무척 애를 썼으나 별로 소장 깊숙이 삽입하지 못하고 모두 실패하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Dr. Lewis는 push형 대신 sonde형 소장경을 사용했는데 오전 7시에 환자를 오게 하여 sonde형 소장경 끝에 풍선을 달아 다른 상부소화관내시경으로 십이지장에 넣은 후 풍선을 부풀렸다. 그러면 가느다란 소장경이 장운동에 의해 소장을 내려가게 된다. 그런데 인위적 삽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소장을 충분히 통과했다고 생각되는 오후 3-4시경에, 그는 내시경을 천천히 빼면서 관찰만 했을뿐이었다. 굉장히 어렵고 시간이 소요되는 검사라는 생각이 들어 내가 한국에 나왔을 때 sonde형 소장경 검사는 하지 않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2000년대에 들어와서 캡슐내시경이 개발되어 소장질환 진단에 도움을 받게 되면서 다시 소장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캡슐내시경만으로는 한계가 있었지만 곧이어 2003년 9월 일본에서 이중풍선소장내시경(Double balloon endoscope=DBE)이 시판되면서 소장을 위. 대장 내시경과 같은 수준으로 획기적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새로운 소장내시경을 하루 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2003년 12월 나는 DBE를 개발해 낸 찌찌대학의 Hironori Yamamoto를 만나러 갔다. 그가 직접 DBE 시술하는 것을 보고 소장내시경 삽입방법과 소장내시경 소견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2004년, 내가 대한장연구학회 초대회장직을 맡고 있을 당시 학회 임원들과 같이 찌찌대학을 다시 방문하여 Yamamoto선생이 DBE를 하는 것을 다시 한 번 더 보게 되었다. 그것을 계기로 한국에 Yamamoto선생을 초청하여 강의도 여러 번 들었을 뿐만 아니라 2006년에는 제1회 국제이중풍선내시경 워크샵 및 미팅을 가지게 되었다. 이때 나는 국제위원으로 뽑혀 2007년 베를린, 2008년 시카고 국제회의에 계속 참가할 수 있었다. 그 후, Single balloon endoscopic(SBE)도 개발되어 국제모임을 한 번 가질 때마다 소장질환에 대한 진단 및 치료가 1년이 다르게 많이 발전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아직도 소장내시경은 위, 대장내시경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간이 더 걸리고 보조자도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주로 2, 3차 병원에서 소장내시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의사들이 소장질환을 경험할 기회가 적은 것은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아직도 소장질환에 대해 쉽게 접할 수 있는 책이나 영상이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소장질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장내시경 소견 및 방사선 소견을 많이 넣었으며 특히 이 책은 일반의나 소화기전문의가 소화기질환을 다룰 때, [어떤 기왕력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서 또는 어떤 증상이 있을 때 소장질환을 의심해야 하는지], [어떤 순서로 어떤 검사를 해야 하는지], [증상 및 검사 결과에 따라 감별해야 할 질환은 어떤 것이 있고 이 감별에 필요한 검사는 어떤 것이 있는지], [언제 소장 정밀검사를 할 수 있는 병원으로 보내야 하는 것이 적절한지], [치료는 어떻게 하는지], [경과 관찰시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이 모든 과정에서 어떤 함정이 있는지]에 대해 상세하게 적었다. 또한 캡슐내시경과 풍선소장내시경의 사용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적어 놓았다.
이 책을 읽고 많은 분들이 소장질환을 쉽게 이해하고 임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역자로서 그보다 더 행복한 일은 없을 것이다.

그 동안 내가 대내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인내하고 도움을 준 가족들과 번역정리에 도움을 준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선생님들 및 메디안북 김용덕 사장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2013년 3월 27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최 규 용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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