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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란툴라 키우기

타란툴라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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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496g | 188*254*20mm
ISBN13 9788991958753
ISBN10 8991958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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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주필
서울대학교, 동국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거미학 분야를 일구었다. 대학원에 다니던 시절 곤충을 채집하러 나갔다가 우연히 희귀거미들을 발견하고 거미의 세계에 빠져들었고 우리나라 최초로 거미로 박사학위를 받은 학자가 되었다. 우리나라에는 1,000여 종에 달하는 거미가 사는데 그 중에서 한국땅거미, 버들염낭거미, 관악유령거미 등 130여 종은 김주필 박사가 직접 찾아낸 것들이다.

2004년 경기도 남양주시에‘아라크노피아 생태수목원’을 열어서 일반인들에게 거미를 널리 알리기도 하고, 거미를 이용한 무농약 농사도 연구하고 있다. 이곳에서 여러 종의 타란툴라를 사육, 연구하고 있으며 현장체험과 온라인을 통해 사육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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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서문

미국 뉴욕 주의 길보아Gilboa 지역에서 고생대 데본기(약 3억8천만 년전)의 거미 화석을 발견한 것이 거미 역사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발견으로 인하여 거미는 약 4억만 년 전에 지구상에 출현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러한 거미는 물속에서 살다가 지상으로, 공중으로 흩어져서 살면서 진화를 거듭하였고 현재에는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널리 퍼져 살고 있습니다. 거미는 우리 인간에게 100% 이로운 동물로 해충을 잡아먹는 중요한 천적임에도 불구하고 무섭고 징그러우며 혐오스럽기까지 하다고 여겨져 왔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지구의 환경문제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거미의 중요성은 각 나라마다 인식이 되어 앞 다투어 연구하고 있습니다. 우선 거미의 역할은 해충방제의 천적으로서 유기농에 널리 이용됩니다. 둘째, 생태계 보호의 먹이사슬로 중요합니다. 셋째, 살충제 대신 거미를 이용한 환경오염 예방으로서 중요합니다. 넷째, 신소재 개발인 섬유산업에 혁명이 일어날 것입니다. 다섯째, 거미 독을 이용한 국부마취제 개발, 치매예방약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여섯째, 소화효소를 이용한 소화제 개발 등 다양한 연구가 활발합니다.

최근 20여 년 동안 거미학의 연구는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왔습니다. 더욱이 열대, 아열대성 원시 대형거미인 타란툴라를 애완동물로 친숙하게 생각하고 키우는 전세계 매니아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십만 명이 넘는 매니아들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타란툴라에 관한 안내서뿐만 아니라 참고서적도 없어서 늘 아쉬워하다가 이번에 그동안 연구하고 사육한 경험과 자료들을 수집하고 정리하여 이 책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거미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거미를 잘 보호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책 『타란툴라』도 많은 관심을 사랑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먹이 주는 방법

먹이로 흰쥐를 넣어주면 타란툴라는 더듬이다리를 이용해 들어온 흰쥐의 머리 부분을 재빨리 파악한다. 그러고는 강력한 힘으로 독이빨을 목 부분을 물어 독을 주입한다. 일단 먹이가 마취되어 움직임이 없어지면 거미줄을 뿜어내어 먹이를 돌돌 만다. 혹은 땅바닥에 작은 접시용 그물을 쳐서 그 위에 먹이를 올려놓은 후 시식한다. 이것은 아마 음식이 주위로 흘러 손실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타란툴라도 다른 거미들처럼 체외 소화를 통해 먹이를 섭취한다. 먼저 소화효소를 집어넣어 먹이의 몸 내부를 소화시켜 액체로 만든 다음 쭉 빨아들인다. 결국 소화되지 않는 외부 껍질(곤충의 더듬이나 껍질, 쥐의 털 등)만 남을 것이다. 귀뚜라미 같은 곤충은 덜하지만 쥐와 같은 소형 포유동물의 체외 소화과정 동안에는 꽤 역겨운 냄새가 난다.

중형의 타란툴라가 귀뚜라미 같은 곤충을 먹는 데는 대략 한 시간, 흰쥐를 먹는 데는 대략 하루 정도가 걸린다.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한 번이나 두 번 정도면 충분하다. 일반적으로는 배의 팽창 상태를 통해서 자신의 타란툴라가 굶고 있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 배가 홀쭉해 고픈 상태인데도 먹이를 먹지 않는다면 이것은 허물벗기가 가까웠다는 신호다. 그러므로 사육용기 내부에 있는 먹이들을 제거해야한다. 허물을 벗는 동안 무방비 상태인 타란툴라는 이들의 조그만 공격에도 맥없이 죽어버릴 수가 있다. 타란툴라는 허물을 벗고 난 후 몸이 굳어질 때까지도 먹지 않는다.

먹이의 종류

타란툴라의 먹이는 매우 다양하다. 여치, 귀뚜라미, 베짱이, 바퀴, 거저리meal worm, 파리 등과 같은 곤충, 흰쥐, 작은 병아리, 작은 파충류 등.

먹이를 제공할 때는 먹이의 크기가 중요하다. 보통 타란툴라 크기의 2/3보다 작은 먹이를 제공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 더 큰 것을제공하더라도 타란툴라보다 더 큰 것은 제공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어린 유충들의 경우 자신보다 더 큰 먹이가 들어오면 도망 다니기 바쁘다.

대형 타란툴라들의 경우(골리앗 새잡이거미, 팜포베테우스, 제니스티스, 세리코펠마 속)에 속하는 종들은 어린 흰쥐를 잘 먹는다. 간혹 이런 대형 타란툴라들의 경우 갓 죽은 신선한 흰쥐를 먹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먹이관리가 훨씬 편해지므로, 여러분이 이런 타란툴라의 주인이라면 다소 행운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흰쥐 새끼들을 산채로 박스에 넣어서 그대로 냉동 보관한 다음 필요할 경우에 녹여서 타란툴라에게 제공하면 된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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