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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게를 열기 전에 알아야 할 브랜드 심리학

내 가게를 열기 전에 알아야 할 브랜드 심리학

: 원형으로 만드는 브랜드 디자인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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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5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165g | 113*188*20mm
ISBN13 9791190311007
ISBN10 11903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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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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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의 목표는 작은 가게, 작은 메이커의 자기 브랜딩이다. 이미 시장에 진출해 있는 기업들은 다양한 무기를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브랜딩 관련 책은 잘 나가는 기업들이 브랜딩을 더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효과적인 TV광고를 어떻게 찍을 것인가와 같은 식이다.
그나마 시장을 분석해 브랜딩하는 경우는 절반에 그친다. 나머지 절반은 시장을 자기 뜻대로 이끌어가는 방법이다. 자본과 기술, 네트워크와 영업망이 있는 기업이라면, 시장을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가서 자기 브랜드를 소비자와 만나게 할 수 있다. 참 멋있지만, 내 수업을 듣고 막 졸업하는 학생에게는 큰 도움은 안 된다.
그보다는 동네에 뿌릴 전단지를 잘 만드는 것이 급하다. 자고 일어나면 불어닥치는 외풍으로부터 내 매장, 내 물건, 내 손님을 지키는 것이 문제다. 그래서 내 수업은 브랜딩을 하되 돈을 들이지 않고, 심리학을 활용해 효과를 내며,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에 집중했다.
--- p.5~6

가게를 낸 나의 목표는, 두 곳의 문화적 원형을 이론적으로 밝혀내는 것이 아니다. 현장에서 더 중요한 것은 ‘적당하게 묘사할 언어’를 찾아내는 일이다. 이 언어가 브랜드 이미지 구현을 위한 기준이 된다. 적당하게 묘사할 말을 생각해낸다면, 집단적 원형을 대략은 파악한 셈이다. 홍대나 강남을 벤치마킹해서 카페를 열 계획이라면, 브랜딩을 위한 단어들, 즉 말부터 챙기자. 상호, 간판, 인테리어와 아웃테리어, 메뉴판과 진열대, 탁자와 의자, 점원의 유니폼까지, ‘모던함’ 혹은 ‘공예적’이라는 말에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 p.100~101

인지도에서 중요한 것은 두 가지다. 우선 시인성. 눈에 잘 띄어야 한다. 그리고 기억. 잘 보이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머릿속에 남아 있어야 한다. 시인성부터 보자. 시인성은 디자인 문제다. 디자인에서 색은 중요하다. 색의 종류는 수백만 개가 훌쩍 넘지만, 눈에 잘 띄는 색과 눈에 잘 띄지 않는 색으로 나누어볼 수 있다. 빨강, 주황, 노랑은 눈에 잘 띈다. 그럼 이 색들을 디자인에 쓰면 될까? 여기서 끝나면 시인성의 겉장만 보고 마는 것이다. 시인성은 어느 하나의 요소로만 결정되지 않는다. 사람의 눈은 단순하지 않다. 전체적인 시인성은 복합적으로 결정되며, 눈에 잘 띄는 색을 쓰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 p.128

심리학자들이 기억에 대해 밝혀낸 것 가운데 하나는, 기억에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는 점이다. 어의(語義)기억, 시각기억, 청각기억, 절차기억, 에피소드 기억, 감성기억 등 기억의 종류는 다양하다. 보통 기억력이 좋다고 말할 때, 모든 종류의 기억에 대한 능력이 좋은 것은 아니라고 한다. 여러 가지 기억력 가운데 한두 가지가 좋다면 기억력이 좋은 사람이 된다. 즉 모든 사람들은 저마다 종류별로 다른 수준의 기억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특정 기억에만 집중하는 것은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다. 더구나 각각의 기억들은 때로는 독립적으로, 때로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그러니 더욱 한 가지 기억에만 집중해서는 안 된다.
--- p.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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