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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별초 (상)

삼별초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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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6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418쪽 | 614g | 150*225*20mm
ISBN13 9791156057666
ISBN10 1156057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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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병(官兵)들은 누구를 위해, 무엇 때문에, 왜 싸우는지 아는 자가 하나도 없지만 여러분은 한 사람, 한사람이 무엇 때문에 몸바쳐 싸워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몽고의 속방이 되어 처자를 바치고 재산을 빼앗기며 사는 것 보다는 죽는 한이 있어도 내 나라!
굳건한 내 나라를 지켜내겠다는 일념 때문에 싸우고 있다는 것도 잘 안다. 승리연(勝利宴) 보다 지금은 가족들이 기다리는 집으로 달려가라.
가족들의 환영이 임금의 환영보다 더 뜨거우리라 생각된다.
--- 「삼별초 두령 김통정」 중에서

고려 무신정권이 몽고에 항복하지 않고 강화도로 피난 천도遷都하여 몽고에 저항한 가장 큰 이유는 고려의 군사력이 막강해서가 아니었고 부정 축재해 온 지도층의 재산 지키기와 사치향락 생활 등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다. 당시 그들의 안전을 지켜준 세력은 이름 없는 농민, 노비들로 만들어진 민군民軍과 좌별초左別抄, 우별초右別抄, 신의군神義軍 등 3군을 합친, 그들의 경호 사병조직이었던 삼별초三別抄였다.
그중 삼별초는 무신정권의 주구노릇을 하고 있다는 사실보다는 몽고군에 의해 짓밟히는 백성들의 참상을 보지 못해 항몽 투쟁에 앞장섰고 마침내 문신들의 정변으로 무신정권이 몰락하고 문신정권이 몽고에 항복하며 강화를 버리고 다시 개경으로 돌아가게 되자 서기 1270년 반란을 일으켜 서민, 농민들을 위한 새 조정을 세우고 몽고와 싸우게 되었다.
이 소설은 소 대신 쟁기를 어깨에 메고 밭을 갈며 짐승 취급을 받으며 노예로 살아야 했던 세 노예 출신, 거돌과 강쇠, 그리고 김통정이 인간대접을 받기 위해 투쟁하며 자랑스러운 고려무사로 변화되어가는 진정한 삼별초 대원의 모습을 그리고 싶어 쓴 소설이다.
우리나라 남서, 남동, 그리고 드넓은 남해안 등 제해권制海權을 쥐고 3년 동안 고려의 삼별초 위상을 떨치며 몽고의 간담을 써늘하게 했으나 세 불리하여 강화에서 진도로, 진도에서 제주도로 쫓겨 마지막 남은 대원의 숫자는 70명이 되고 말았다.
몽고군에게 잡히느니 죽음을 택하기로 결의하고 그들은 한라산 중턱에서 전원 자결했다. 이 작품은 삼별초, 그 장엄한 영웅들, 고려무사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쓰게 되었다. 이 작품은 당초 전 3권으로 씌어졌으나 2권으로 줄여 출간하기로 하고 떼어낸 1권은 나중, 독립해서 새롭게 간행하겠음을 밝혀드린다.
--- 「들어가는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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