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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인권으로 한 걸음

성 인권으로 한 걸음

: 가해자를 만들지 않는 성교육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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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64쪽 | 402g | 140*205*30mm
ISBN13 9788932474281
ISBN10 8932474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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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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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아이들의 성을 문제나 일탈 또는 비행의 관점으로만 바라보았고 성에 대한 위험성을 부각시키면서 성에 대한 관심이나 성 욕구를 인정하지 않았다. 성에 대해 알려고 하는 것은 일명 ‘날라리’나 ‘노는 아이’들이나 하는 저급한 행동으로 취급하였다. 이처럼 어른들은 십 대의 성에 대해 극단적인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고 있다.
--- p.28

여자아이들은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요?” 하고 종종 묻는다. 자신들이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성폭력 상황에서 아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아무리 보행자가 법규를 잘 지켜도 음주운전이나 잘못된 운전 습관으로 사고가 일어나듯이 피해자가 아무리 예방한다고 해도 가해자가 주의하지 않으면 사고는 일어날 수밖에 없다. 나는 교통사고가 났을 때처럼 성폭력 상황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목숨’이라고 이야기해 준다.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
--- p.56~57

수업 중에 여자로 태어나서 좋은 점, 남자로 태어나서 좋은 점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학생들과 여학생들의 경험은 현저히 달랐다. 여학생은 사춘기가 빠를수록 자신에 대한 만족도가 낮았고 반대로 남학생은 사춘기가 빠를수록 자기만족도가 높았다. 여학생들은 생리를 하기 시작하면서 급격하게 자존감 지수가 떨어지고 자기혐오의 절정을 겪는다. 저학년 때는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졌던 아이들이 사춘기가 되면서 성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는 것이다.
--- p.153~154

야심차게 2015년에 교육부가 마련한 『국가 수준의 성교육 표준안』은 “데이트 비용의 불균형이 데이트 성폭력의 원인”이라고 기술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성 인지적 관점의 부족을 드러냈다. 충분한 사회적 합의 없이 만들어진 이 지침은 제대로 활용되지도 못한 채 사장되었다.
--- p.319~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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