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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0년 05월 2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08쪽 | 340g | 130*190*20mm |
| ISBN13 | 9791186500477 |
| ISBN10 | 1186500476 |
슬기로운 부장생활 2
: 지금 당신의 자리가 당신의 능력은 아니다
백홍근 저
|
공감의기쁨
|
2020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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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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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당신만 했던 시절에는…”으로 시작하는 부장들이여, 그때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그리 스마트하지 않았다. 부하직원들이 잠자코 듣는다고 사실로 둔갑시키지 마라. 남의 공을 가로채지 마라. 그들의 공로에 감사하라.
--- p.22
시급한 일은 최대한 하부에 위임하고 리더가 조용히 생각하고 고민하지 않으면 먼 미래를 내다보는 준비를 아무도 할 수 없다. 솔선수범 열심히 일하는 리더로는 당장은 아래 직원들로부터 칭찬받을 수는 있지만 그런 조직의 미래는 밝지 않다.
--- p.32
발렌타인데이에 여성으로부터 초콜릿을 받았다면 이어지는 화이트데이를 잊으면 안 된다. 그리고 유념하시라. 상대방은 초콜릿이나 사탕이 아닌 명품백으로 돌아오길 기대하고 있을 수도 있다.
--- p.41
우리는 작은 감사를 잘 인지하지 못한다. 시인들이 보는 들꽃 한 송이의 아름다움을 우린 보지 못한다. 사소한 것에 낚이지 말고 사소한 것에 감사하자.
--- p.48
사장이라면 기업의 존재이유인 미션을 구성원과 공유하고 있는가 점검해 볼 일이다. 액자에 걸려 있는 멋진 미사여구가 아닌, 직원들이 공감하는 기업의 미션을 공유하고 있는지.
--- p.55
조직의 부장들은 자기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올 경우 이를 잘 따져보지 않으려는 유혹을 느낀다.
--- p.74
당신의 부장 승진은 아직 부장으로 승진 못한 동기들보다 열심히 노력해 얻은 성과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그보다는 상당한 운이 따랐다고 생각하는 편이 옳다. 그래야 다음 당신이 임원 승진에 누락되더라도 마음을 추스르기 쉬울 것이다.
--- p.84
성공이 오로지 본인의 능력에 의한 것이라면, 능력이 있지만 사고를 당했거나 병에 걸렸다거나, 가족 중 큰 병에 걸린 누군가를 케어하느라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잃은 사람은 어찌되는가.
--- p.89
강한 생존편향이 성공의 필수요인이 될 수 있지만 성공을 보장하는 충분조건은 아니다. 더구나 생존편향이 강할 때 우리는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소를 간과할 확률이 높음을 경계해야 한다.
--- p.97
조직의 고위 간부들이 성과가 아닌 투입물에 의존해 부하직원을 평가하거나 승진의 조건이 성과가 아닌 투입에 의존하는 조직의 경우라면 매우 걱정스런 조직이 아닐 수 없다.
--- p.105
인생은 평균을 향해 간다. 복권의 기쁨도 6개월을 못 간다. 반대로 심각한 불운도 6개월 이상 지속되지 않는다. 결국은 자신의 평균 행복 체온에 수렴해가는 것이다.
--- p.114
‘마흔이 넘으면 얼굴에 책임을 져라’는 말이 있다. 내면의 아름다움이 얼굴에 나타나기 때문이리라. 조급한 사람은 성형수술과 포토샵으로 그 차이를 극복하려 애쓴다. 덧없다. 대신 타인에게 친절한 미소를 전하는 편이 빠르고 쉽다.
--- p.133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의도는 오로지 그들 덕분에 충만해진 삶에 기뻐하려는 데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직원들은 그렇게 어리숙하지 않다.
--- p.156
당신이 부서장이라면 출근 후 당신의 기분과 표정에 팀원의 하루 행복감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잊지 마라. 그 기분은 퇴근 후 그들의 가족에게까지 전염될 수 있다.
--- p.168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살아가는지도 모른다. 용하다는 점쟁이도 지나간 일을 잘 맞출 뿐이다. 예측이 빗나갔다면 겸허히 받아들이면 된다. 팀원들에게는 그게 인간적이고 덜 추해 보인다.
--- p.185
매번 정기적으로 반복되는 건의사항 접수에 지친 직원들은 이러한 건의사항을 더 이상 접수하지 말자는 것을 건의하기도 한다.
--- p.22
시급한 일은 최대한 하부에 위임하고 리더가 조용히 생각하고 고민하지 않으면 먼 미래를 내다보는 준비를 아무도 할 수 없다. 솔선수범 열심히 일하는 리더로는 당장은 아래 직원들로부터 칭찬받을 수는 있지만 그런 조직의 미래는 밝지 않다.
--- p.32
발렌타인데이에 여성으로부터 초콜릿을 받았다면 이어지는 화이트데이를 잊으면 안 된다. 그리고 유념하시라. 상대방은 초콜릿이나 사탕이 아닌 명품백으로 돌아오길 기대하고 있을 수도 있다.
--- p.41
우리는 작은 감사를 잘 인지하지 못한다. 시인들이 보는 들꽃 한 송이의 아름다움을 우린 보지 못한다. 사소한 것에 낚이지 말고 사소한 것에 감사하자.
--- p.48
사장이라면 기업의 존재이유인 미션을 구성원과 공유하고 있는가 점검해 볼 일이다. 액자에 걸려 있는 멋진 미사여구가 아닌, 직원들이 공감하는 기업의 미션을 공유하고 있는지.
--- p.55
조직의 부장들은 자기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올 경우 이를 잘 따져보지 않으려는 유혹을 느낀다.
--- p.74
당신의 부장 승진은 아직 부장으로 승진 못한 동기들보다 열심히 노력해 얻은 성과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그보다는 상당한 운이 따랐다고 생각하는 편이 옳다. 그래야 다음 당신이 임원 승진에 누락되더라도 마음을 추스르기 쉬울 것이다.
--- p.84
성공이 오로지 본인의 능력에 의한 것이라면, 능력이 있지만 사고를 당했거나 병에 걸렸다거나, 가족 중 큰 병에 걸린 누군가를 케어하느라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잃은 사람은 어찌되는가.
--- p.89
강한 생존편향이 성공의 필수요인이 될 수 있지만 성공을 보장하는 충분조건은 아니다. 더구나 생존편향이 강할 때 우리는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소를 간과할 확률이 높음을 경계해야 한다.
--- p.97
조직의 고위 간부들이 성과가 아닌 투입물에 의존해 부하직원을 평가하거나 승진의 조건이 성과가 아닌 투입에 의존하는 조직의 경우라면 매우 걱정스런 조직이 아닐 수 없다.
--- p.105
인생은 평균을 향해 간다. 복권의 기쁨도 6개월을 못 간다. 반대로 심각한 불운도 6개월 이상 지속되지 않는다. 결국은 자신의 평균 행복 체온에 수렴해가는 것이다.
--- p.114
‘마흔이 넘으면 얼굴에 책임을 져라’는 말이 있다. 내면의 아름다움이 얼굴에 나타나기 때문이리라. 조급한 사람은 성형수술과 포토샵으로 그 차이를 극복하려 애쓴다. 덧없다. 대신 타인에게 친절한 미소를 전하는 편이 빠르고 쉽다.
--- p.133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의도는 오로지 그들 덕분에 충만해진 삶에 기뻐하려는 데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직원들은 그렇게 어리숙하지 않다.
--- p.156
당신이 부서장이라면 출근 후 당신의 기분과 표정에 팀원의 하루 행복감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잊지 마라. 그 기분은 퇴근 후 그들의 가족에게까지 전염될 수 있다.
--- p.168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살아가는지도 모른다. 용하다는 점쟁이도 지나간 일을 잘 맞출 뿐이다. 예측이 빗나갔다면 겸허히 받아들이면 된다. 팀원들에게는 그게 인간적이고 덜 추해 보인다.
--- p.185
매번 정기적으로 반복되는 건의사항 접수에 지친 직원들은 이러한 건의사항을 더 이상 접수하지 말자는 것을 건의하기도 한다.
--- p.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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