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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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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년 05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346쪽 | 530g | 153*224*20mm
ISBN13 9791187124665
ISBN10 1187124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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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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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사실이란 것도 보는 이의 지식과 경험에 따른 착각과 편견으로 진실과는 다르게 변형된다고 한다. 이를 ‘기억의 편집’ 이라고 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우리의 과거 기억도 계속 편집되고 있다고 한다.(김대식 KAIST 교수) 미국의 노스웨스턴 대학 연구팀은 뇌가 과거 기억을 계속 편집한다는 결과를 공개하기도 하였다. 인간이 자신의 기억을 편집하고 또 그것을 잊어버리는 것은 생존본능일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무수히 많은 과거 트라우마에 발목을 잡혀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정신적 심리적 피폐한 생활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학창시절의 추억 한두 개는 가지고 있다.
--- p.32

“영감은 우연히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식을 가진 사람에게만 주어진다”고 하였다. 부모라면 누구나 자신의 자녀가 미래의 성공 열쇠가 되고 주역이 되기를 바랄 것이다. 소용돌이치는 현시대에 발 빠르게 성공 전략을 따라하는 것은 더 이상 성공 전략이 아니다. 우리 주변에서도 막걸리가 소주 맥주에 자리를 내주고, 쌍화차가 아메리카노에 속절없이 밀려 나고 있지 않은가? 한 번 흘러 간 물은 물레방아를 못 돌리는 이치와 같다. 독일은 한국에서 손흥민이라는 원석을 가져다 보석으로 다듬어 엄청난 수익을 올렸다. 이것이 이 시대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다!
--- p.110

프리기아의 수도 고르디움을 세운 고르디우스의 전차戰車에는 끝을 찾을 수 없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매듭으로 끌채에 멍에를 묶어놓았다고 한다. 이 매듭을 푸는 사람이 아시아의 지배자가 될 것이라는 신탁信託: 인간이 판단할 수 없는 어려운 문제의 해결을 위한 인간의 물음에 대한 신(神)의 응답이 전해져 많은 사람이 풀려고 시도하였으나 성공하지 못하였다. 그런데 성미 급한 알렉산더대왕이 칼을 뽑아 매듭을 내리쳐 끊어져 풀어졌다. 현재 교육의 고르디우스 매듭을 끊어야 할 정책이 시급하다. 대학입시, 혁신교육, 교원인사의 무자격 교장 양성체계, 교과서 역사편향, 고3투표권 등이 심각한 수준이다. 교육의 본질성 즉 중심가치가 흔들리니, 부속가치도 혼란스럽다.
--- p.186

‘방 안의 코끼리elephant in the room’ 란? “누구나 잘못되었음을 알고 있지만 아무도 언급하지 못하는 무거운 문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을 의미한다. 크고 무거운 문제를 코끼리에 비유한 표현으로, 어떤 사실이 너무 거대하고 무거워서 덮어두고 언급하길 꺼리는 상황을 말할 때 쓰인다. 커다란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거대한 코끼리가 지금까지 방을 차지하고 있었던 것은 회피나 무관심 때문이다.
--- p.223

가미가제 자살 소년들의 마지막 외침이 “일본 천왕 만세”가 아니라 “어머니!” 였다는 사실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외침이었다. 이때 눈물샘은 엄마로부터 발원되었다. ‘단장斷腸’ 이란? 사람들에게 새끼를 빼앗긴 어미 원숭이가 울부짖으며 강둑을 따라 오다가 죽었는데, 배를 갈라 보니 내장이 모두 끊어져 있었다는 중국 고사다. 하물며 동물도 이럴진대 인간의 모성애는 절대적이다. - (중략) -

어머니의 한 마디 한 마디는 수십 년 곰삭아 나오는 진액과 같아서 자녀 교육에 자양분이자 화수분이 된다. 에드위드 홀의 ‘공간학Proxemics’ 에 따르면, 45㎝ 이내의 거리는 엄마와 아기, 혹은 부부 사이와 같은 친밀한 관계에서만 허용된다. 자녀에게 ‘친근감의 원리’는 심리·정서적면에서 교육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이래서 탈무드에 따르면 ‘신은 모든 곳에 있을 수 없어서 어머니를 보냈다’라고 하지 않았는가?
--- p.33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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