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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촌 강상호

백촌 강상호

: 형평운동의 선도자

진주의 빛-4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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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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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376g | 152*223*20mm
ISBN13 9791187490166
ISBN10 1187490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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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평운동을 주도한 단체의 이름을 저울(衡)처럼 평등(平)한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단체(社)라는 형평사로 정한 사실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형평운동은 모든 인간들의 사회적 평등을 추구한 평등 운동이다. 이 고귀한 운동의 중심인물이 백촌 강상호 선생이다. 백촌 강상호 선생은 백정 출신도 아니었다. 양반 지주의 아들로서 기득권을 버리고 인권운동에 앞장서서 새(新)백정이라는 욕설과 돌팔매질을 당하는 험한 길을 숙명처럼 받아들이셨다
--- 추천사 중에서

백촌은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혐의로 1919년 4월 18일 부산지법 진주지청에서 징역 1년을 구형받았다. 그리고 1919년 4월 22일 징역 1년을 선고받아, 진주감옥소에 있다가 항소해 대구형무소로 이감되었다. 6월 7일 대구복심법원에서 6개월 언도를 받고 복역하였으나, 11월 3일 출소명령에 따라 11월 5일 대구형무소에서 가출옥했다.
--- p.50

백촌은 도청 이전 반대 운동이 일제의 간계로 무산되었으나, 39세 되던 1925년부터 41세 되던 1927년까지도 각종 사회 운동 단체에 가담해 한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39세 되던 1925년 1월 19일에는 진주 사회운동자 신년 간친회 경과보고 건으로 인해 일본 경찰에 검거되었다. 41세 되던 1927년 4월 7일에는 진주사회운동협의회 창립에 관여했다.
--- p.58

백촌은 시대가 변해가고 있음에도 주위에 사는 백정들이 여전히 차별 속에 살아가고 있는 현실을 보면서 백정들에 대한 신분 차별을 없애도록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이런 결심을 하게 된 데는 옆집에 사는 백정 신분인 정찬조, 같은 동네에 사는 백정 출신 이학찬이 겪고 있는 신분 차별로 인한 부당한 대우와 그 부당에 대한 불평 등이 백촌의 마음을 부추겼다. 그리고 후배 신현수의 조언도 한몫했다. 그리하여 백촌은 양반 후손임에도 백정들의 신분 차별로 인한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기로 굳게 마음을 먹었다.
--- p.86

백촌은 신식학교를 운영해 본 경험이 있어 신식 교육을 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를 잘 알고 있었다. 백촌만이 아니라 이학찬도 야학 개설에 적극 참여했다. 이학찬은 자녀가 백정이란 이유로 일반 학교에 입학을 거절당한 경험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1923년 형평사를 창립한 그 해 8월에 진주의 본사 건물 에 야학을 개설했다. 교과목은 한글 읽기와 쓰기, 일반상식, 윤리, 기초적인 한자 등이었는데, 개설하자마자 일시에 100여 명이나 호응하는 등 대성황을 이루었다.
--- p.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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