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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과 정조 왕중왕을 다투다

세종과 정조 왕중왕을 다투다

푸른숲 역사 퀘스트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14건 | 판매지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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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5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181쪽 | 399g | 170*240*14mm
ISBN13 9791156752677
ISBN10 115675267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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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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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대결 구도, 조선 전·후기 역사의 흐름을 꿰뚫다!
역사 정보를 전달할 때 가장 눈길을 끄는 건‘비교’일 것이다. 내가 비교당하는 건 싫지만, 다른 사람을 비교하는 건 흥미진진하기 마련이니까.
이 책에서는 그런 장점을 살려 세종과 정조를 사사건건 비교해 가며 성격과 시대 상황, 토론 스타일, 인재 등용 방식, 최대 업적 등에 대해 설명한다. 물론 업적만 비교해 보는 게 아니라 옥에 티와 사소한 실수, 단점들까지 속속들이 파헤친다. 세종과 정조 스스로 펼치는 업적 자랑은 물론이거니와, 자신의 단점에 대한 변명과 함께 일하던 신하들의 항변(?)을 들어 보고, 당시 백성들의 목소리까지 접해 보는 식이다.
이렇게 왕에서 백성들까지 각계각층의 목소리로 두 임금을 비교 분석하다 보면 조선 시대 정치, 경제, 문화, 예술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또 어떻게 발전했는지 분야별로 상세하게 이해할 수 있다.
눈치 빠른 독자라면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조선 전기를 대표하는 왕인 세종과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왕인 정조를 통해 조선 시대 전기와 후기의 차이점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세종이 농업에 힘을 싣고 정조가 상업에 집중했던 이유를 통해 경제의 변화를, 세종이 공노비에게 출산 휴가를 주고 정조가 공노비를 해방시킨 데에서 사회 변화를, 세종이 중국의 그늘에서 벗어나고자 우리 달력과 시계를 만들고 정조가 서양의 최신 기술을 도입해 수원 화성을 건설한 데에서 문화의 변화를 살피는 것이다.
눈치가 없는 편이라서 걱정이라고? 매 챕터마다 세종과 정조의 업적을 확실하게 비교하고 있으니 살짝만 살펴도 몇 가지 시대적 차이점이 확실히 보일 것이다! 그러니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다.

조선 시대와 오늘날, 한국사와 세계사를 함께 살피다!
유난히 고기반찬을 즐기던 세종이 먹방 프로그램에 출연하면 어떨까? 어전 회의에서 줄창 막말을 하던 정조가 신하들을 강제로 초대해 단체 카톡방을 만들면 무슨 일이 생길까?
이 책에서는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보드 게임, 인터뷰, SNS, 100분 토론 등 최신 소통 방법을 활용하여 역사 이야기에 흥미롭게 접근한다. 곳곳에 본문 내용과 연결되는 독특한 장치를 해 놓은 덕분에, 각 챕터가 퓨전 드라마를 보듯 짧게 전환되어 지루할 틈 없이 책을 단숨에 읽어 내려가게 된다.
또한 오늘날과 조선 시대를 왕래하며 두 시대를 자연스럽게 이어 주는 인공 지능 로봇 알파봇의 활약도 볼 만하다. 조선 시대 시전 상인의 주장에 불공정한 것 같다며 따박따박 말대답하는 건 물론, 사또와의 인터뷰에 풍자를 덧붙이고, 세종과 정조의 정책에까지 불만을 표시한다! 마치 요즘 청소년이 조선 시대로 간다면 할 법한 당돌한 행동과 대담한 질문을 대신 해 준달까? 이를 통해 오늘날과 조선 시대의 시각이 어떻게 다른지 간접 체험해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한〈알파봇 정보 대방출〉이라는 정보면을 구성해 비슷한 시기 조선이 아닌 다른 나라들은 어떤 상황이었는지 세계사의 흐름도 함께 소개한다. 강희제와 루이 14세 등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날린 왕은 물론, 중국의 제갈량과 독일의 비스마르크처럼 왕을 보좌한 최고의 재상들, 나아가 오늘날 민주정과 조선 시대 왕정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알아본다. 지금 우리가 처한 현실과 과거의 사례를 연결시키고 세계사 속 인물·사건을 함께 살펴보면서, 역사의 흐름을 더욱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역사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다.
어쩌면 성군인 세종과 개혁 군주인 정조의 생각과 행동, 업적에 공감하다 보면, 독자들은 현대와 조선 시대를 관통하는 모범적인 정치인에 대한 상을 머릿속으로 그려 보게 될지도 모르겠다. 아, 이러다 너무 눈이 높아질지도…….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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