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곧 직급이 되고, 직급이 곧 권력이 되는 한국 조직 문화에서 직장 내 세대 갈등은 피할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다름’으로 인해 생기는 갈등을 해결하는 첫 단추가 ‘모름’을 인정하는 것이라면, 권력 피라미드의 아래에 있는 밀레니얼 세대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하지 않을까.
- 김성겸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미국 사업이사)
나 또한 밀레니얼 세대에 속해 있지만 밀레니얼 사이에서 일하고, 이제는 소위 Z세대들과 부대끼고 있다. 중국 및 한국에서의 여러 경험을 통해 깨달은 것은 이러한 조직 내 세대의 격변에서는 개인의 의식적 노력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이 책은 그런 의식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그리고 필사적으로 하려는 동시대의 직장인에게 흥미로운 좌표를 제시하고 있다. 좋아하는 업계 동료들에게 흔쾌히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 차승학 (우아한형제들 신사업부문, 전 바이트댄스 콘텐츠사업 팀장)
결국에는 사람이다. 시대가 변하고 세상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결코 다르기만 한 건 아니다. 이 책은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기엔 너무 어려운 밀레니얼 세대를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책이다.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그들과 공존하며 살아가는 여러분 자신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김광민 (틱톡 코리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밀레니얼이 소비의 중심이 되고 90년대생이 사회에 진출하는 요즘, 그들의 문법으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것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어떻게 밀레니얼과 소통하고 협업해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책을 밀레니얼 중심의 조직 관리자들이 성공적인 팀 빌딩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실무 지침서이자 바이블로 활용하길 추천한다.
- 이부형 (컬쳐랩 대표)
조직을 이끄는 관리자뿐만 아니라 신입사원, 그리고 그 신입사원과 함께 일하는 경력사원들이 모두 읽어야 할 책! 생생한 실제 사례를 통해 내가 속한 조직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전 정보를 제공한다. 직장 생활을 아직 경험하지 못한 신입사원이라면 처음 입사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이드가 될 것이고, 관리자와 경력사원이라면 신입사원과 어떤 식으로 소통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훌륭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
- 박형선 (데브시스터즈 게임 디자이너)
“하……라떼는 말이야……”, 아직도 라떼를 찾으시는 전국의 팀장님, 대표님들! 그때랑 요즘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밀레니얼 세대와 일하는 법이 알고 싶다면 꼭 읽어보세요.
- 송범근 (IT 미디어 아웃스탠딩 기자)
직장 내 실제 사례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밀레니얼 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공감 가는 내용이 많았다. 회사에서 그들과 일을 해야 하는 직장인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필독서이다.
- 신명진 (비스킷랩스 대표)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 초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세대들이라고 한다. 또한 이들은 일하는 공간에서도 유연성을 추구하고, 즐기면서 일할 수 있는 공간을 찾는다고 한다. 우리 회사에서 운영 중인 공유 오피스 ‘플래그원’에도 주요 구성원들이 밀레니얼 세대이다. 나는 이 책에 소개된 생생한 100명의 인터뷰 사례를 통해서, 현재 또는 앞으로 우리 공간의 주역이 될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었으며,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알게 되었다.
- 심정원 (공유 오피스 ‘플래그원’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