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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자리에서 생각합니다

당신의 자리에서 생각합니다

: 다시 시작하는 말하기와 글쓰기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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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444g | 145*210*30mm
ISBN13 9788998614812
ISBN10 899861481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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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자리에서 생각한다’는 말이 당연한 것처럼 느껴질지 모른다. 하지만 정말로 내 말에 힘을 실으려면 ‘상대가 이해해 주기를 바라는데 좀처럼 이해해 주지 않는다. 그래도 이해시키고 싶다.’ 하고 절실해 봐야 한다. 이런 경험을 직접 해 보지 않은 채 책으로 배워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그렇게 해서는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힘은 갖지 못한다. 내가 예문을 보여 주면서 독자에게 질문하는 것은 직접 해 보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 p.26

“우리 생활에 관련된 많은 일들은 한 가지 측면으로만 설명할 수가 없다. 앞에서 말했듯이 어떤 사실 묘사도 바탕에는 ‘주관’이, 그것도 복수의 ‘주관’이 있다. 객관적 사실 하나를 둘러싼 주관적 의견이 여럿이라는 뜻이 아니다. 우리는 오히려 사실 자체의 다면성을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사실의 다면성을 인정하면서 그 위험성에 대해서도 충분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 p.57

“1) 필요한 것만 쓴다, 2) 화제별로 정리한다, 3) 순서에 주의한다. 글을 쓰기 전에 이 세 가지를 미리 정리해 두어야 한다. 이해하기 쉬운 글이 되느냐는 글을 쓰기 전 준비 단계가 크게 좌우한다.”
--- p.96~97

“글이란 개별 내용을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니다. ‘A’라는 내용과 ‘B’라는 내용이 있을 때 ‘A라면 B’, ‘A니까 B’, ‘A지만 B일까’ 등 A와 B 사이의 다양한 관계를 생각해 볼 수 있다. 글을 읽을 때는 이 관계를 적확하게 파악해야만 한다. 이와 반대로, 글을 쓸 때는 이 관계가 적확하게 상대에게 전달되도록 써야 한다. 그래서 접속 표현이 매우 중요하다.”
--- p.101

“요약하는 연습을 하면 말의 무게를 파악하는 감각을 단련할 수 있고, 반드시 집중하면서 읽어야 할 부분과 그러지 않아도 될 부분을 구별하며 요령 있는 독해를 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더 빠르고 정확하게 내용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줄기와 가지를 구별하는 것은 글을 쓸 때도 결정적으로 중요한 기술이다. 이 구별을 무시하고 쓰면 그저 덤불 같은 글이 되고 말 것이다. 요약 연습은 언어력을 단련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 p.144

“사실과 달리 추측이나 의견을 서술하는 주장은 상대방이 받아들이지 않을 수도 있다. 그래서 주장의 설득력을 높여야 한다. 그러려면 근거를 밝혀야 한다. 근거를 제시하지 않은 추측은 억측에 지나지 않으며, 근거를 제시하지 않는 의견은 독단일 뿐이다.”
--- p.189

“‘좋은 질문’은 상대가 하는 말의 핵심을 파고드는 것이다. ‘곁가지’가 아니라 ‘줄기’ 또는 ‘굵은 가지’에 관한 질문이 더 좋은 질문이다. 물론 좋은 질문만 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으면 주눅 들지 말고 질문하자. 하지만 실제로는 한정된 시간에 효과적으로 대화해야 한다. 그러려면 좋은 질문과 나쁜 질문을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 p.234

“결말이 안 나는 논쟁을 하지 않으려면 상대가 제시한 논증을 검토해야 한다. 상대가 제시한 근거가 옳은가? 그 근거가 주장을 설득력 있게 이끌어 내는가? 이런 사항들을 검토해야 한다. 단순히 상대의 주장을 부정하는 게 아니라 논증이 불충분함을 드러내야 한다.”
--- p.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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