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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글쓰기 전략 (큰글자책)
나를 넘어 세상을 바꾸는

다산의 글쓰기 전략 (큰글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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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글쓰기 전략
[도서] 다산의 글쓰기 전략
최효준 저 글라이더
10% 13,500
다산의 글쓰기 전략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188*257*20mm
ISBN13 9791170410232
ISBN10 117041023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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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효준
오래전부터 나에 대한 기록을 남기지 않으면 안 되는 강박에 시달렸다. 이것이 쓰기의 시작이었다. 대학 졸업 후 문예창작학과에 편입학했던 것은 누군가의 격려 한마디 덕분이었다. 인생은 의외로 쉽게 방향을 틀었다. 인정받고자 능력도 없는 인간이 이기려는 글쓰기를 했다. 당연히 만날 지기만 했다. 글은 이기려고 쓰는 것이 아님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졸업한 이후였다.
그래도 할 줄 아는 게 글쓰기라고 출판사에서 편집 일을 해왔고, 출판사의 권유로 책을 쓰게 되었다. 인생이란 것은 ‘어쩌다’로밖에는 설명이 안 되는 것 같다. 욕심에 눈이 멀어 무턱대고 시작한 책 쓰기는 좌절과 혼란의 연속이었다. 이렇게 책으로 나와 준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다른 이들에게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위로와 소망이 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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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이 글쓰기를 통해 유배지의 죄인이라는 자신의 처지를 곧바로 바꿀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다산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바꾸었다. 다산은 글쓰기에서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한 힘을 얻고 희망을 품었다. --- p. 37

다산이 자신의 저서를 통해 자신을 남기려했던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을 알리고자 함이었고 자신의 존재를 기억시키기 위함이었다. 사회적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우리 인간이 다른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히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다산은 사회적 격리를 참아낼 수 없었기에 유배지에서 저술에 몰두했던 것이다. --- p.43

글은 임기응변으로 쓰는 것이 아니다. 순간순간 몇 번은 번득이는 재치로 넘어갈 수 있겠지만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진정한 발전을 이루지 못해 결국 한계를 만나게 된다. 글에 묵직한 힘이 실리기 위해서는 다산이 말한 것처럼 마음 깊은 곳에 쌓아둔 지식이 있어야 한다. 즉 내면에 두텁게 쌓인 역량이 있어야만 그에 걸맞은 좋은 글이 나온다는 것이다. 뛰어난 글은 겉치장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이전부터 오랫동안 쌓아온 역량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 p. 101

다산은 책을 읽다가 중요한 글이 나오면 종이에 옮겨 적는 초서라는 방식의 메모를 했다. 다산이 한 가지 더 사용한 방식의 메모가 있는데 그것이 질서다. 질서는 책을 읽을 때 깨달은 것이 있으면 잊지 않기 위해 빨리 메모했던 방법이다.
--- p.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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