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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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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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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년 06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432쪽 | 739g | 152*225*30mm
ISBN13 9791196478971
ISBN10 11964789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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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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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양면성에는 공포와 편의가 함께한다. 항구적 공포제거 안전체계 구축이 전제되어야 편의성 극대화가 가능하다. 디지털 본령은 공포 없는 디지털 편의화다. 편의성만 강조하는 4차산업 혁명은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다. 공포를 완벽히통제하고 편의(便宜) 극대화 구현 방법이 ‘블암생태계’와 ‘혁중’이다.

디지털 본령이 온전하게 구현되는 도시 재창조는 디지털 문명화를 통해 모든 인류의 삶에 질적 도약이다. 디지털이 인간의 통제범위 아래에 있어야 공포는 제거되고 편의성을 향유할 수 있으므로 디지털이 인간과 융화되는 공공재 성격의 도구로 수용되는 공존도구화가 우선이다. 인간과 디지털이 친구처럼 하나되는, 제3의 인격체(아바타) 나비로 변신은 공존도구화 효과다.

디지털 기술을 단순한 4차산업혁명으로 인식하고 추종하는 것은 위험과 공포를 알면서 편의성만 강조하는 것으로 통제기능에 대한 고려와 대책이 없는 무책임한 혁명적, 패권적, 자본적 논리의 관성으로 인류 공멸의 길이다. 이 추세로 4차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양자기술이 구현되면 자본과 자본가에 의해 사유화된 디지털 독점 지배를 피할 수 없고 그 결과로 인류는 소수의 오욕으로 인해 최첨단 디지털 기술에 의해 하등동물화(개나 돼지) 신세로 전락한다.

혁중(革中)은 다수 인류의, 다수 인류에 의한, 다수 인류를 위한 것으로 인류 보편성이 존중되는 공생주의를 추구한다. 집단지성에 의한 권력과 법 권한 행사는 집단지성 메커니즘에서 파생되므로 집단지성에게 합리적인 보상체계 적용 과정이 철저하게 공생적으로 운용되기 때문에 가능하다.

공생주의가 지배하는 사회의 경제시스템은 공생주의 경제다. 인공지능과 로봇이 산업생산 역할이 커지면서 일자리가 축소되는 실직의 문제는 노드 집단지성의 운용으로 완전하게 해소되므로 기우(杞憂)에 불과하다. 공생주의는 결코 두렵지 않는 희망의 이념이다. 이것은 전적으로 인간과 디지털의 융합 시너지 효과다. 또한, 혁중과 블암생태계가 설득력을 갖는 현실적 대안임을 논거 한다.

혁중(革中)시스템 변화 즉, 블암생태계 운동은 현존하는 생태계 전부가 ‘신뢰 기반 생태계’로 재구성되는 화학적 변환 운동이다. 인간끼리 수천 년간 이루지 못한 이상향의 구현은 디지털 기술의 총합체 성격의 블암생태계 도구 차용과 활용이 용이해진 상황이다. 인류가 새로운 디지털 도구 ‘블암생’를 사용하는 것은 태초에 불이나 도끼 등의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이루어 낸 문명화의 도약에 비견된다.

디지털은 결코 혁명의 도구가 아니라 혁중의 도구다. 디지털 혁명이란 용어는 디지털의 본령을 이해하지 못한 선언적 구호일 뿐이다. 호랑이 공포를 지우려면 호랑이와 친구가 되어야 한다. 생물학적 호랑이가 아니라 디지털 호랑이와 친구가 되면 차원이 다른 신문명의 편의를 극대화시키고 인간의 도구로 확보할 수 있다.

패권과 공생의 차이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차이이고 유혈과 무혈의 차이이며 혁명과 혁중의 차이다. 혁중(革中)은 사람 교체가 아니라 시스템 교체를 항구화하여 중앙권력을 시스템적으로 파훼시키는 분권화의 구조화 작업이므로 다수 인류의 삶을 피안의 세계(신인류)로 인도할 수단이다. 특별하게도 한국의 촛불혁명은 매우 이례적이고 우아한 무혈혁명이었고 그 시그니쳐는 한국인의 자긍심이자 자산이 되었다.

2016년 촛불혁명은 한국인의 숙제를 한국 시그니쳐로 무혈하게 질서와 품격을 보이며 완성했다. 인류 역사에서 무혈혁명이 성공한 최초의 일이다. 이 동력으로 코로나19를 모범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 코로나19 사태에서 세계인에게 주어진 공통의 문제 앞에서 최고의 답안을 제출한 이후 주요국으로부터 칭송과 부러움을 받고 있다. 두 가지 사태를 통해 한국은 독보적 능력을 확실하게 인정받았다. 말하자면 주관식 문제와 객관식 문제 모두에서 만점으로 수석합격 한 것이다. 2등 국가와의 격차는 점수로 치면 80점 이상의 초격차다. 군계일학의 성적이다. 콧대 높은 선진국들이 앞다투어 한국의 놀라운 능력을 배우려 하고 있다. 정부와 국민이 K-집단지성 능력을 응집한 결과다. 이 응집은 이미 체득화된 신인류적 행동양식이다.

찬사와 호평을 즐기는 것이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지금부터는 우리가 가진 천부적 자원을 활용 더 큰 문제해결에 집중해야 한다. 보다 근원적인 인류의 문제를 풀어내는 남다른 K-집단지성 포스를 보여줄 때다. 지금까지의 문제와는 차원이 다른 근원적이고 고차원적인 문제 해결에 집단지성 능력을 활용할 때다. 지구 환경문제 등의 지구인 공통의 난제와 인류를 공포로 몰아넣을 수 있는 위협요소의 해법에 도전할 시기다. 이 문제 해결은 한 두 명의 천재가 풀어낼 숙제가 결코 아니라 대규모 집단지성의 힘으로 풀어내야 할 문제다. 한국인 K-집단지성 외 누구도 도전할 꿈도 꿀 수 없다는 사실은 소위 ‘국뽕’이 결코 아닌 자타가 공인하기 시작한 팩트다.

한국 집단지성(K-집단지성)은 혁중과 신인류를 주도할 핵심 인적자원이다. 인류가 제3의 디지털 인격체이자 생명체로의 변환은 번데기가 나비가 되는 아바타적 점핑 진화다. 지금까지 인류는 번데기 상태다. 나비로 진화되어 비상할 디지털 도구화를 통해 탈태(奪胎)와 변환(變換)은 K-집단지성의 몫이다.

화려하고 유려한 나비의 인드라망(생태계 관계망)에서의 변신과 도약은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인류의 새로운 미래다. 나비와 번데기 사진을 비교하면 극단의 변화의 인과관계를 파악하기 쉽지 않다. 전혀 새로운 인류의 모습은 지금까지의 고정관념과 질서 그리고 문물의 재구성이다. 이 변환 경로의 발견은 경이로움이다. 인류사 최초의 나비는 K-집단지성이다.

신인류는 나비(butterfly)문명이다. 블암생태계와 혁중은 인류 나비화를 위한 핵심기술이고 그 첫 나비의 주인공은 K-집단지성이다. 인간과 디지털의 융합은 차원이 다른 인류사의 시작이다. 지금까지 번데기 상태의 인류는 나비문명을 위한 준비 과정이었다. 나비인류와 디지털 문명의 형상은 아바타적 제3의 인류로 엘랑비탈의 이상향이다.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3만년 전부터 현재까지 인류)가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나비’로의 진화가 아닌 제3의 생명체로의 점핑이다.

블암생태계 운동에 의한 혁중(革中)은 현재의 구인류에서 유지되어 온 다양한 생태계를 블암화하여 ‘신뢰’의 가치를 화학적으로 재구성한다. 한 번 완성된 신뢰 데이터는 되돌림이 불가능하다. 신뢰가치가 없는 기존의 지하 경제 등 블암화 되지 못한 가짜 생태계는 신뢰생태계로 진입할 수 없다. ‘신뢰’의 잣대에 의한 차별이 아니라 ‘신뢰’가 전부인 100% 신뢰사회로의 진화다. 번데기 시절의 개념으로 나비세계를 바라보는 것은 부질없다.

정치와 경제 그리고 문화 등 모든 영역이 신뢰패러다임의 새로운 물결을 피할 수 없다. 정치와 권력, 사회와 경제, 문화와 스포츠 등 모든 생태계가 신뢰생태계로 재편된다. 권력구조와 관련된 정치영역에서 변화가 뚜렷하다. 불투명한 의사결정 구조를 파훼시키고 소수 인원에 의한 일방적인 판단오류를 차단하는 집단지성에 의한 분권화 구조화를 통해 새롭게 개벽된다. 경제생태계도 자본주의가 소멸하고 공생주의 경제로 진화된다.

공생주의는 함께 살아가는 신인류 나비시대를 관통하는 새로운 이념이다. 디지털 기술의 활용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혁중(革中) 권력 분권화 요체는 인류 보편성과 상식을 가진 집단지성(다수의 노드 집단)의 건강한 의사에 따라 인증되는 상시 작동되는 시스템이다.

구인류의 마지막 단계(현재)에서 자본주의에서는 99%민중과 1%자본가의 경제적 차이만큼 계급적 모순 현상을 양산했다. 때로는 1%가 발생시킨 2008년 금융위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도 1%는 더 많은 부를 탈취해냈고 그 고통은 오롯이 99% 다수가 감당하면서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했다. 구인류에서 공생 개념은 프로파간다일 뿐이고 기울어 진 운동장은 기울기가 너무 심해져 현기증이 날 정도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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