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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서 읽는 그리스 신화

미술관에서 읽는 그리스 신화

: 제우스에서 아킬레스까지, 명화로 만나는 신화 이야기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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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6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550g | 170*230*15mm
ISBN13 9788965913979
ISBN10 8965913977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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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는 인간에게 불까지 선물했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음식을 날것으로 먹지 않게 되었지요. 밤이 되면 한 치 앞도 못 보고, 오들오들 무서움에 떨며 동굴 속에 처박혀 있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바람이 아주 차가운 한겨울, 다른 동물들이 추위를 못 이겨 겨울잠을 자는 동안에도 인간은 불을 피워서 주위를 따뜻하게 데워 놓고 활동할 수 있게 되었지요. 그러고 보면 사람이 동물보다 훨씬 강해진 건 다 우리의 프로메테우스 신 덕분이란 생각이 듭니다.
---「인간을 만든 프로메테우스」중에서

페르세포네를 납치했던 하데스는 시간의 신 크로노스와 레아 사이에 태어난 아들입니다. 곧 제우스의 형제인 셈이죠. 페르세포네의 엄마인 데메테르도 그들과 남매 사이지요. 로마 신화에서는 하데스를 플루톤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는데요, 뜻밖에도 ‘풍요로운 것’을 의미한답니다.
에이, 무슨 지하의 신이 풍요롭단 말이야!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땅에서 죽어 썩은 것들은 땅을 비옥하게 하는 거름이 되지요. 그 거름이 식물을 새로이 자라도록 도와주고, 그 식물을 동물들이 먹고 자랄 수 있게 해 주거든요.
---「딸을 찾는 대지의 여신 데메테르」중에서

푸생은 풍경화에 워낙 뛰어난 솜씨를 자랑했지만, 인간의 몸도 무척이나 아름답게 그렸습니다. 적당하게 솟은 근육과 멋지고 우아한 자세는 너무나 완벽해서 마치 그리스 조각품을 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누워 있는 나르키소스의 모습이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습니다. 그의 머리 위로 어여쁜 수선화가 피어 있네요. 에코는 그저 슬픈 눈으로 그를 바라볼 뿐입니다. 이런 사랑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에로스의 모습도 눈에 띕니다. 그가 이번엔 횃불을 들고 서 있네요. 고대에는 장례를 치를 때 이런 횃불을 썼답니다.
---「수선화와 메아리로 남은 사랑 에코와 나르키소스」중에서

반대로 헤라클레스의 왼쪽 편에 선 쾌락의 여신은 푸른 숲이 울창한 곳을 향하고 있습니다. 구석엔 가면과 악기가 놓여 있네요. 여기서 악기, 곧 음악은 먹고 놀고 즐기는 삶에 필요한 것이라는 의미로 그려진 것 같습니다. 또 가면은 진정한 얼굴을 가리는 것이지요. 진실 되지 못한 거짓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옛날 서양 사람들도 오른손을 왼손보다 더 귀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헤라클레스의 오른쪽에는 미덕의 신이, 왼쪽에는 쾌락의 신이 서 있는 거랍니다.
---「영웅의 운명을 타고난 헤라클레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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