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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1852503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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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 the Art, By the Artist, For the Art Lover" 예술인들이 만드는 <예술덕후>를 위한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클래식제이>Classic J 매거진은 예술을 위한, 예술가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예술 애호가(예술덕후)들을 위한 기록물입니다. <클래식제이>에서의 'CLASSIC'은 모든 분야의 ‘오리진’, ‘본질’, ‘레전드’를 의미하며 '기본'의 정신을 놓치지 않고,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지구상의 인물을 조명하는 잡지입니다. ‘연주자’와 ‘대중’을 연결하는 브릿지의 역할을 하고자 ‘잡지’라는 매개체를 통해 예술가를, 예술의 가치를 알려주는, 새로운 장르의 퍼포먼스이며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클래식 라이프 매거진’ 프로젝트입니다. 광고가 전혀 없고, 잡지를 만드는 창작자 전원이 각자의 직업을 가지고 제작에 참여하며 한 권을 제작하는 데 약 5개월의 시간과 많은 제작비가 투자됩니다. 한두 달 보고 마는 기사성 잡지가 아닌, 몇 년을 두고 볼 수 있는 소장용 인물 기록집입니다. 어렵고 전문적인 이야기를 하는 ‘그들만의 리그’가 아닙니다. 예술 행위를 하는 유명 아티스트들에게서 직접 듣는 삶의 철학 이야기를 비롯해, 예술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 덕후들까지 예술의 가치를 들려줍니다. '예술'은 무엇일까요? '예술'을 가까이하면 무엇이 달라질까요? '예술'을 알면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요? <클래식제이>는 그것을 알려주는 메시지입니다. 발행한지 3일만에 베스트셀러에 오른 창간호에 이어, vol.2의 주제는 ‘Global View of Art Insight’로서,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지구상의 모든 ‘예술덕후’들을 조명합니다. <글로벌 특별판>으로 인터뷰 마지막의 중요 부분에 영어 서머리(summary)를 첨부했고, 인터뷰에 참여한 모든 아티스트들이 직접 연주한 음악과 칼럼니스트들의 추천 음악이 QR코드로 실립니다. 특히 예술을 사랑하는 분들과 동참하고자 시도한 크라우드 펀딩에서 오픈과 동시에 100% 이상을 달성하여,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몇 년을 두고 인물들의 깊은 세계를 느끼고 배우며, 차 한잔과 함께 QR코드로 음악을 듣는 <클래식제이>! 직접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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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CONTENTS 2/ Intro 4/ Editorial 6/ 발행인 칼럼 Cover Story 12/ 클래식계의 ‘새로운 장’을 개척한 첼리스트/ 홍진호 Invite 28/ 한국사랑, 예술사랑으로 꽃을 피우다 /아비람 라이케르트 40/ ‘음악’이라는 선물을 전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 캐서린 조 52/ 한국의 명예를 드높이고 국위를 선양하는 명장 / 이종열 Grit 62/ 클래식계의 ‘소통과 교감’의 여왕 /발렌티나 리시차 74/ ‘뮤직비즈니스’ 구축에 성공한 멀티 아티스트 /웨이 시옹 왕 84/ 뉴욕의 하늘에서 얻는 플루티스트의 영감 / 손유빈 Beyond 94/ ‘클래식’으로 풀어내는 인생의 생방송/강석우 106/ 대한민국 ‘잡지계의 전설’ /윤경혜 Create 120/ 세상과 예술가를 연결하는 기획자 /김소현 128/ 클래식의 뿌리위에 그려내는 자유로움 /강이채 Talk 142/ 가지 않은 길 (피아니스트 3인방) /양라윤, 박찬규, 이정아 Begin 154/ 음악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고 싶은 스승 /최소영 158/ 음악을 이해하는 순간들로 좌절을 극복한 /조한이 160/ 인생의 표본이 되고 싶은 스승 /이현정 164/ 음악과 인생을 함께 나누고 싶은 /윤채연 Select 168/ 클래식함을 지향하는, 성악을 공부한 디자이너/정윤민 172/ 세상과 공감하는 플루티스트 출신의 디자이너 /황유빈 176/ 따뜻한 가슴으로 드레스를 창조하는 디자이너 /김형복 Mania 182/ 예술로 삶을 승화시키다 /조준형 186/ 예술활동으로 진정한 ‘나눔’을 실현하다 /배창황 190/ 네 줄에 켜켜이 포개진 희망 /유승기 194/ 기술과 예술의 조화를 추구하다 / 이태원 Book_iN 200/ 커피 한 잔의 위안과 음악 한곡의 행복 / 조희창 Coulmn 206/ 파리의 살롱음악회 /박마린 214/ 시카고의 성덕’s life /서다솜 220/ ‘맨해튼’이라는 스테이지 /김애린 224/ 오하이오에서 느끼는 ‘카르페 디엠’ /최다은 230/ 중국에서 한국으로, 꿈을 찾아서! /이영 234/ 세상을 바꾸는 힘, 그것은 예술!/김지영 240/ Ou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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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겸 편집장 재클린 최(최경숙)는 피아니스트이자 교육자, 정통클래식 음악잡지의 편집위원, 칼럼니스트, 음악평론가, 작가로 활동해왔다. 또한 음악경영, 음악기획, 음악감독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수백명의 제자를 배출, 뮤지카 프렌즈를 운영하고 있다. EBS 기획 다큐멘터리 출연, 미국, 유럽등에서의 많은 연주 활동을 해왔으며, 자기계발서의 저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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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급변하고 디지털화되어가며, 모든 미디어는 좀 더 ‘자극적’인 것에 목말라 합니다. ‘대중’이라는 소비자를 끌어와야 하니까요. 하지만 정작 진정한 ‘예술’의 의미를 찾으려거나 그것으로부터 얻는 기쁨과 가치의 중요성은 멀리한 채 말이죠. 프랑크푸르트학파의 ‘문화산업론’에서도 주장하듯이 ‘대중’과 ‘예술’의 관계를 다시 한번 살펴봐야 합니다. 우리가 좋은 음식을 먹고 건강해지며 그 영양소로 에너지를 유지하는 것처럼, 예술 또한 좀 더 몸에 좋고 오래 유지될 수 있는 섭취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쏟아져 나오는 대중적인 미디어에 익숙해져 있고, 아무리 좋은 것이라고 해도 이미 ‘대중적’으로 노출되어 있는 것에만 관심이 가게 되죠. 이에, 정말 몸에 좋은 음식인 ‘예술세계’와 ‘대중’들을 다른 방식으로 가깝게 소통하고 공감하고자 만든 프로젝트가 바로 <클래식제이>입니다.
'예술의 언어'로 세상을 읽어보세요!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옛것과 새로운 것의 균형을 이루며 두 사조의 간극 사이에서 우연하게 대처하고 싶어요./JTBC 슈퍼밴드 우승팀 ‘호피폴라’ 첼리스트 홍진호
- ‘예술’은 우리를 하나로 뭉치고 받쳐주는 우산입니다./서울대음대 교수 아비람 라이케르트
- ‘음악’이라는 선물을 모든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싶어요./줄리아드음대 교수 캐서린 조
- 모든 것을 잊게 하고 음악의 아름다움에 항복하게 하는 그 순간이, 제가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경험의 순간입니다./건반위의 검투사 발렌티나 리시차
- 인생은 리허설이 없는 생방입니다. ‘음악’이 없는 인생은 상상조차 할 수가 없어요. ‘예술’은 제 인생의 동반자입니다./배우 강석우
-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본질’은 변하지 않죠. 에스프레소가 있어야 라떼도 카푸치노도 만들 수 있으니까요./<코스모폴리탄>코리아 전 발행인 윤경혜
-어떠한 기회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리 작은 기회라도 그 기회가 몰고 오는 ‘나비 효과’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니까요. /밀리언 뮤직 비즈니스맨 웨이시옹 왕
-모든 문화 예술의 역사가 깊고 클래식 뿐만이 아니라 브로드웨이 쇼, 재즈와 힙합까지 모든 장르 음악들의 중심지인 뉴욕은 제게 많은 예술적 영감을 줍니다./한국인 최초 뉴욕필 관악 정단원 플루티스트 손유빈
-제가 세계적인 수준이 되어 작지만 국위 선양을 해야 한다고도 생각했습니다./장인의 정신, 명장 이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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