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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쉬게 하라

생각을 쉬게 하라

: 나를 괴롭히는 집착으로부터 편안해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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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세술/삶의 자세 top10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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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7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12g | 140*200*20mm
ISBN13 9788994013664
ISBN10 899401366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두려움을 안고 사는 인생은 매 순간을 격류와 씨름하며 사는 것과 마찬가지다.
비록 내가 타고 있는 배가 풍랑에 흔들리더라도 너울거리는 물살 저편에 물보라 한 방울도 닿지 않은 평온한 모래톱이 있음을 기억하라. ---p. 24

전장에 끌려가는 코끼리를 본 적이 있는가? 등에 병사를 태우고 적의 진지로 향하는 코끼리. 그 코끼리를 향해 적군은 끊임없이 화살을 쏜다. 화살에 맞아도 코끼리는 묵묵히 고통을 견딜 뿐 발버둥치며 포효하지 않는다.
그런 코끼리가 되어라. 비난의 화살이 쏟아져도 코끼리와 같이 묵묵히 견뎌내라. ---p. 47

다른 사람을 자주 비난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과 마주하기 두려워하는 자다. 자기 마음속에 구더기가 들끓는 것은 모른 채 상대방의 마음에 진실이 없다고 꾸짖는다. 누군가의 행동이 거슬린다면 먼저 자신의 마음부터 챙겨라. 당신 마음속이 얼마나 더러운지 똑똑히 보아라. ---p. 79

깨끗한 물이 고여 있는 길가에 수레가 지나간다. 수레바퀴가 지날 때마다 물은 점점 탁해진다. 본래의 맑고 깨끗했던 물은 사라지고 더럽고 질퍽한 구정물만 웅덩이에 남는다. 바퀴가 물을 탁하게 했다고 여기는가? 수레가 모두 지나가고 나면 물은 점차 깨끗해진다. 품었던 흙과 먼지와 부유물을 내려놓고 천천히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아간다. 물을 탁하게 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래서 물은 수레를 탓하지 않는다. 당신은 어떠한가? 마음이 어지러울 때 무슨 생각을 하는가? ---p. 84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것은 좋지 않다. 살짝 손만 대고 방치하는 것도 좋지 않다. 그러다 보면 원래 그곳에 무엇이 있었는지 보이지 않게 되고 진실이 가려지기 때문이다. 고통이 평안으로 변장하고, 악이 선으로 변장하고, 증오해야 할 대상이 사랑해야 할 대상으로 변장해 진실을 보고도 알아채지 못한다. ---p. 155

한 방울의 물이 떨어진다. 한 방울, 또 한 방울. 하룻밤, 그리고 또 하룻밤이 흘러간다. 텅 비어 있던 물병에 물이 가득 채워진다. 물병은 선한 물방울로도 채울 수 있고 악한 물방울로도 채울 수 있다. 비어 있는 물병으로 세상을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당신은 무엇으로 채워진 물병을 가지고 살 것인가? ---p. 187

물고기가 물에서 자유롭다는 뜻은 물이 없어도 살아갈 수 있다거나 물을 제 마음대로 부린다는 의미가 아니다. 물고기는 물고기의 방식대로, 물은 물의 방식대로 서로를 배척하지 않고 어울려 지내는 것이다. 우리가 삶에서 자유롭다는 뜻도 정해진 규칙과 제도를 거스른다는 의미가 아니다. 다른 사람의 영역을 침해하거나 거스르지 않고 본연의 성질을 누리는 것이다. 방해하지 않는 삶을 살아라.
---p. 23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본질적인 것은 모르면서 지엽적인 것은 참 많이 알고 있다. 본질의 참됨을 모르기에 지식을 제아무리 많이 쌓아도 좀처럼 행복해지지 않는다. 이 책《생각을 쉬게 하라》에는 평생을 바쳐 집착과 번뇌를 끊고 참된 지혜와 깨달음을 구하고자 헌신한 붓다의 숨결과 노력이 깃들어 있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비로소 우리는 생각을 멈추고 인생의 본질을 투명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기쁨과 평화를 얻게 될 것이다.
명진스님(단지불회 회주)
생의 모든 순간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모두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처럼 당당하게 간다. 그들은 모두 저마다의 마음 밭에 아름다운 죽비 하나를 간직해놓을 줄 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 또한 간결하고 명징한 죽비 하나를 얻게 될 것이다. 당신 또한 무소의 뿔처럼 단단하고 지혜롭게 살아갈 것이다.
김홍신(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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