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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도 슬픈 날이 있다

별들도 슬픈 날이 있다

곰곰나루 시인선-01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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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7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228g | 135*210*10mm
ISBN13 9791196850289
ISBN10 1196850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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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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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야 할 자리가
어디까지인지

흰 물줄기 솟구치는
분수는
분수를 안다.

길은 어디에나 있다.

맑은 소리를 내는
거기까지가 내 길이다.
--- 「분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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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직관의 산물이다. 직관은 간결하고 명징하다. 박미림 시인의 시가 그렇다. 복잡하거나 난해한 언어로 설명하거나 이해시키려 하지 않는다. 시인의 눈에 포획된 시적 소재는 ‘바로 그 순간’ 하나의 명료하고, 명쾌하거나 재기발랄한 의미를 부여받는다. 그런 후에 시인의 체온과 경험에 의해 어루만져진다. 이것은 사유다. 사유란 의심하고, 이해하며, 긍정하고, 부정하며, 의욕하고, 상상하고, 감각하는 것(데카르트)이라 했다. 내적 외적 경험으로 숙성된 통찰력(직관)과 상상력으로 빚어낸 시 한 편 한 편에서 인간미와 온기, 그리고 깊이가 느껴지는 이유는 사람, 사물, 현상에 대한 진지하고 진심어린 어루만짐(사유)의 과정을 거쳤기 때문이다.
- 황인수 (시인, 소설가)
난해시를 쓰지 않겠다는 시인의 결심도 읽히고, 소박하게 인정미담과 시정잡사를 이야기하겠다는 시론도 느껴지는 시 「분수」. 자연의 눈물인 토란잎의 빗방울을 보고 오선지 위에 떨군 작곡가의 눈물을 유추한 「명곡을 위하여」도 생의 비애를 아는 시인이기에 쓸 수 있는 작품. 시인은 「별」에서 별을 의인화해 감정을 불어넣는데, 뜻밖에도 별이 슬퍼하면서 운다. 별을 이런 식으로 노래한 시인이 있었던가? 없었던 것 같다. 온 산을 울릴 만큼 퍼져 나가는 뻐꾸기 소리가 시 「뻐꾸기」를 읽는 이의 가슴까지 울리는 듯. 이런 식으로 진행하는 대상의 감정에 대한 연구가 바로 박미림 시인의 시창작 방법론이다.
- 이승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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