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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정 바로보기

윤하정 바로보기

: 신문고의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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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39쪽 | 188*257*20mm
ISBN13 9788962534955
ISBN10 896253495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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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억울한 사연을 임금에게 직소하던 신문고 제도가 도입된 지 어언 600년이 넘었다. 옛날 격쟁신문고가 마지막 정의였다면, 현재 국민신문고는 가까운 친구 같고, 예전이 민의상달 기능이었다면, 지금은 참정권 행사의 하나로 보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눈앞의 사건에만 연연하고 가치 있는 신문고 역사와 묻혀 있는 유적에 대해서는 너무 소홀하지 않았던가?

전문가적 소양은 부족할지라도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수집 정리하였다. 부끄럽게도 이제 더 이상 무엇을 할 것인지 손에 잡히는 것이 없는 그때가 바로 책으로 묶어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들어 출간을 결심하게 되었다. 아직 훌륭한 가치를 다 찾아내지 못했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국민신문고같이 잘 알려지지도 않았다. 다만 가장 훌륭한 정신은 아직 써지지 않은 정신이고, 가장 훌륭한 유적은 아직 발굴되지 않은 유적이라 믿으며, 멀리서 들려오는 신문고 북소리에 다시금 머리를 깊게 숙인다.
--- 「책을 펴내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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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정 바로보기』는 그동안 방치되어 있던 윤하정(允下亭)이라는 정자가 눈으로 보이는 건축물보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신문고 정신이 더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한다. 정자와 산송 사건 관련 서류와 실화소설 등을 살펴보면 평민의 정의가 권문세가의 불의를 이기게 되는 과정 속에서 발견되는 신문고 정신(agora)과 선비 정신(scholar)과 휴머니즘(humanism)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자체에서 숨어 있는 문화유산 발굴을 위해 골골샅샅 전수조사를 끝내고, 보수가 시급한 것을 정하여 적극 관리해 가고 있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행정이다. 신문고 정신이 이 시대의 키워드가 되어 가고 있는 만큼 책에서 다루고 있는 등록 정자의 분석이나 우복 뚜벅길, 뇌물액 계산법과 형제간 이름을 같게 지은 이유 등은 매우 신선하고 차별화된 느낌을 갖게 한다. 연암 박지원은 ‘비슷한 것은 가짜’라고 했으니 비슷하지 않은 유적과 유물이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사람이 정자를 짓지만 그다음에는 정자가 우리 정신을 짓는다. 집을 짓는 사람보다 집에 뜻을 두는 사람을 문화인이라고 한다면 우리나라는 이미 문화국가의 반열에 들어선 것이 아닐까? 국민청원제도의 효시인 신문고, 진정한 민주주의의 가시적 징표가 새롭게 다루어지게 되는데 대해 뜨거운 박수를 보내드린다.
- 김안제(서울대학교 명예교수/문경대학교 석좌교수/한국잡지발전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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