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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평화

하나의 평화

: 어린 활동가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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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00쪽 | 272g | 153*224*15mm
ISBN13 9788980404520
ISBN10 898040452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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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재닛 윌슨
캐나다의 작가이자 예술가로 40여 종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재스퍼의 날들》(2004)로 전미 최우수 그림책상을, 《솔로몬의 나무》(2002)로 퍼스트 네이션 커뮤니티스 리드(First Nation Communities Read)를 수상했습니다. 그림을 그린 《새 학년엔 멋있어질 거야!》, 《수학 천재》가 우리나라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역자 : 평화 네트워크
전쟁과 핵, 무기에 반대하며 하나 된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 시작된 평화 운동 단체입니다. ‘평화를 만드는 작지만 큰 힘’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단체와 단체, 전문가와 일반인, 국내와 해외, 정부와 시민 사회를 연결하는 평화의 ‘네트워커’가 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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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는 내 안에서 시작돼요

내가 여동생에게 이야기하는데
여동생이 나를 무시하고
그냥 서서 노래만 부를 때
난 몹시 기분이 상해요.
동생은 내가 하는 대로, 내가 말하는 대로 하지 않아요.
그게 가장 쉽고 좋은 방법일지도 모르는데 말이에요.
하지만 내 여동생이에요. 어쨌든 내 여동생이에요.
나는 알아야 해요. 나는 꼭 알아야 해요.
바로 평화는 내 안에서 시작된다는 걸 말이에요.
내가 학교에서 놀고 있을 때,
아이들은 내가 그곳에 없는 것처럼 굴어요.
나는 정말 기분이 상하고 바보가 된 것 같아요.
그래서 나는 신경을 안 쓰는 척해요.
하지만 난 기억해요.
같이 잘못된 행동을 하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니라는 걸.
싸우는 것보다 함께 노는 게 더 현명한 일이라는 걸.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마침내 나는 깨달았어요.
평화는 항상 내 안에서 시작된다는 걸 말이에요.
- 아리안나 치머만, 8세, 캐나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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