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코리아노믹스 Koreanomics

코리아노믹스 Koreanomics

: 대한민국 경제 60년의 이야기

이신우 | 일리 | 2013년 06월 2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8,000
판매가
18,000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6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408쪽 | 526g | 145*205*30mm
ISBN13 9788997008155
ISBN10 899700815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신우
1953년생이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졸업 후 문화일보 일본 특파원으로 있었다. 현재 문화일보 논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2006년 제15회 대한언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승만 개인을 친일로 묘사하는 것도 억지에 가깝다. 그는 개인적으로 일본제국주의에 천추의 한을 품었던 독립운동가였다. 1920년부터 독립운동에 투신했으며, 일본 당국이 당시 30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던 정치범이었다. ---p. 56

외국에서는 한국 내의 일부 비판과 달리 대체로 박정희에 대해 높이 평가하는 분위기다. 그렇지 않다면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를 한 세대 안에 놀라울 정도로 잘 사는 나라로 만든 그의 공적을 달리 설명할 길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외국에 돌아다녀보니 외국 지도자들이 온통 박정희 이야기뿐이더라”고 말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p. 128

벌집에는 신경숙이 회고하는 것처럼 수십 가구가 사는 데도 화장실은 달랑 한 개였고 저녁마다 동네 전체에는 연탄가스가 가득했다. 이곳을 거쳐 간 사회 유명 인사는 신경숙만이 아니다. 김문수 경기도 지사,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 손학규나 이해찬, 심상정 등 야당 정치인들도 과거 구로공단 인근 동네에서 살았던 인연이 있다. 모두가 구로공단 노동자들과 함께 했던 노동운동의 경력을 지닌 정치인들이다. ---p. 268

김영삼 대통령은 무슨 문제가 생기면 무조건 담당 장관 경질로 해결하려 들었다. 나웅배 부총리와 구본영 경제수석을 경질한 뒤 한승수 부총리와 이석채 경제수석도 7개월 만에 갈아치웠고 그 후임으로 들어온 강경식, 김인호 경제수석 팀도 역시 8개월 만에 내쫓은 다음 임창렬, 김영섭 팀으로 바꾼 것이다. ---p. 312

1998년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 6.8%로 최악을 기록했음에도 경제개혁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1999년에는 10.7%, 2000년에는 8.8%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회복했다. … 이런 통계수치들이 발표되자 김대중 대통령은 1999년 12월12일 가다렸다는 듯이 ‘IMF졸업’을 선언하고 나섰다. 경제팀이나 주변에서 모두 만류했지만 김대중은 끝내 고집을 피웠다. ---p. 327

한국이 역사상 처음으로 달성한 8·15해방 이후의 경제발전 성취를 앞으로도 계속 유지해 나가기 위해서는 여전히 소수 엘리트들의 역할에 많은 것을 기대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즉 사회 스스로가 높은 생산성을 보이는 소수가 누구인지를 규명하고 그들에게 더 많은 자원과 자율성을 부여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p. 40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대한민국 경제 60년을 이렇게 압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코리아노믹스』는 젊은이들이 행간을 음미하며 읽어야 할 책이다.
최우석 (전 삼성경제연구소 부회장)
『코리아노믹스』는 일단 읽는 데 지루하지가 않다. 각 주제별로 지적 호기심까지 불러일으킨다. 한국 경제발전사에 대한 참신한 접근 방식이 기존의 시각을 흔들어 놓는다.
강선보 (고려대 부총장)
『코리아노믹스』를 읽으며 ‘한강의 기적’을 일궈낸 모든 이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제 다시 한 번 신명을 내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도약하길 기원한다.
김영용 (전남대 경제학 교수, 전 한국경제연구원장)
우리는 어떻게 오늘날의 풍요를 구가할 수 있게 됐을까.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선택들을 북한과 비교해 풀어낸 점이 흥미롭다
노재현 (중앙일보 논설위원)
저자는 복잡한 현상을 사실에 근거해 해석해 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가진 언론인이다. 대한민국 경제발전사의 결정적 장면들을 이처럼 명쾌하게 정리한 책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이용식 (문화일보 논설실장)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