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부의 재편

부의 재편

: 새로운 부와 마켓, 그리고 전혀 다른 기회

리뷰 총점8.3 리뷰 133건 | 판매지수 1,377
베스트
국내도서 top100 3주
정가
18,000
판매가
16,2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8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363쪽 | 640g | 152*223*30mm
ISBN13 9791158511821
ISBN10 1158511825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번 대충격으로 인해 생긴 변화들 중에는 코로나 사태가 끝나도 오랫동안 지속될 것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이전부터 있던 흐름이기는 했으나 앞으로 훨씬 더 많은 기업들이 더 적극적으로 자동화에 투자하고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 그에 따라 인간의 일자리는 더 빠른 속도로 기계에 밀려날 것이다. 또한 리쇼어링(소비시장 접근과 생산비 절감을 위해 해외에 진출했던 기업들이나 제조공장이 본국으로 회귀하는 현상)이 가속화할 것이다. 비교우위론에 따라 무한 확장해온 국제분업과 세계화의 흐름에 급격한 제동이 걸릴 것이다. 특히 각종 물자의 교환은 어느 정도 회복되겠지만, 인적 교류가 회복되는 데는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 p.22, 「1장 대충격: 2020년판 블랙스완, 코로나 사태」 중에서

코로나 사태는 갑자기 많은 국가를 ‘사회주의’ 국가로 만들었다. 평상시 같으면 정부가 기업에게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모든 상점의 셔터를 내리고, 사람들에게 집 밖으로 나오지 말라고 명령할 수 있을까? 계엄령 아니면 북한 같은 폐쇄된 통제사회에서나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한국보다 개인의 자유를 훨씬 더 중시하는 여러 유럽국가들이 바로 그렇게 하고 있다. 공장 문을 닫는 것 말고 다른 방식의 ‘사회주의적’ 정책도 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국방물자생산법(DPA)을 발동하여 3M에 마스크 생산을 명령하고, 완성차업체인 GM에는 인공호흡기 생산을 강제했다.
--- p.117, 「2장 정부의 무한개입주의」 중에서

부자들은 더 부자가 되는 양극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미국정책연구소(IPS)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내 억만장자의 부가 코로나 사태 이후 3주 만에 10% 증가했다. 부의 쏠림을 막기 위한 정책이 실현되지 않는다면 소득과 기회의 불평등은 더 커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의 영향으로 미국에서 1개월 동안 2600만 명이 일자리를 잃었지만 억만장자들의 재산은 3,800억 달러(약 467조 원)가 늘어났다. 초기에는 코로나의 충격으로 자산 손실을 보았겠지만 이후 투자시장이 급반등하면서 큰 이익을 올린 사람들도 많다. 외부적 충격으로 급락한 자산 가격은 돈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바겐세일’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코로나는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일자리는 물론 생명까지 앗아가지만 부자들에게는 자산을 극적으로 늘릴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양극화 바이러스라고 할 수 있다.
--- p.122, 「2장 바이러스는 평등하게 감염되지 않는다: 양극화의 확대」 중에서

개인들이 단타매매에 쏠려 있는 현상을 개인들 탓만으로 돌릴 수는 없다. 금융투자업계가 그렇게 몰고 가는 측면도 크기 때문이다. 당장 증권 관련 방송을 틀어보자. 정말로 차트 분석에 열심이다. 개인들은 주식 투자를 하려면 당연히 차트분석을 할 줄 알아야 하는구나, 하고 생각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고 있다. 차트 분석에 기반한 주식 투자는 미국이나 일본에서 한참 전에 유행했지만 이미 효용성이 없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거의 자취를 감추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그 이유는 역시 증권사들이 돈을 버는 구조와 관련이 있다.
--- p.234~235, 「4장 직장인이 단타매매로 돈을 벌 수 없는 이유」 중에서

상관도가 낮은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리스크 분산의 전부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투자 기간과 종목의 회전율 등도 감안한 포트폴리오 구성이 좋다. 예를 들면, 몇 달 또는 몇 분기 안에 수익을 낼 종목과 1~2년, 또는 2~3년 이상 투자할 종목들이 섞여 있는 게 좋다. 투자기간과 연결돼 있기도 하지만, 수익을 빨리 낼 수 있는 종목과 중장기적으로 투자할 종목도 어느 정도 섞여 있는 게 좋다. 그래야 빨리 수익을 낸 종목들에서 수익을 실현해 다른 종목에 재투자할 수 있다. 확실하다면 수익을 빨리 실현할 수 있는 종목들이 좋겠지만, 리스크가 따를 수 있으므로 그런 종목들로만 채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 p.346, 「5장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의 3가지 원칙」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78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55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6.9점 6.9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6,2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