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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수레바퀴 아래서 (한글판) 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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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시리즈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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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작품 해설 󰠾 청소년기의 ‘자기 치료’를 위한 헤르만 헤세의 자전적 소설, 《수레바퀴 아래서》
작가 연보 󰠾 헤르만 헤세 연보

저자 소개1

헤르만 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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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ann Hesse

1877년 독일 남부 칼프에서 선교사 부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신학교에 입학했으나 기숙사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망쳐 나왔으며, 서점과 시계 공장에서 일하며 작가로서의 꿈을 키웠다. 첫 시집《낭만적인 노래》가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인정을 받았고, 1904년《페터 카멘친트》가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1906년 자전적 소설《수레바퀴 아래서》를 출간했고, 1919년 필명 ‘에밀 싱클레어’로《데미안》을 출간했다. 가장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한 1920년에는《클링조어의 마지막 여름》《클라인과 바그너》《방랑》《혼란 속으로 향한 시선》을 출간했다. 1946년《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과 괴
1877년 독일 남부 칼프에서 선교사 부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신학교에 입학했으나 기숙사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망쳐 나왔으며, 서점과 시계 공장에서 일하며 작가로서의 꿈을 키웠다. 첫 시집《낭만적인 노래》가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인정을 받았고, 1904년《페터 카멘친트》가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1906년 자전적 소설《수레바퀴 아래서》를 출간했고, 1919년 필명 ‘에밀 싱클레어’로《데미안》을 출간했다. 가장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한 1920년에는《클링조어의 마지막 여름》《클라인과 바그너》《방랑》《혼란 속으로 향한 시선》을 출간했다. 1946년《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수상했다. 1962년 8월 9일 세상을 떠날 때까지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소설과 시, 수많은 그림을 남겼고, 평생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행복의 의미를 찾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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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순학
전남대학교 독일언어문학과 독어교수법을 전공했으며, 프로듀서와 다큐멘터리스트(Documentarist)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기획·마케팅 전문 프로듀서로서, 다큐&영화로 만드는 새로운 공공미디어 채널 설립에 힘쓰고 있다. 다큐멘터리스트로 제작한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혈맹」 「미래터널」 「목격자를 찾습니다」 등이 있고, 기획 및 제작 프로듀서로 활동한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둥근 장막」 「지금 보고 계신 거죠」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6월 14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1.20MB ?
ISBN13
9791155516355
KC인증

줄거리

마을에서 유일하게 수재 소리를 듣는 소년, 한스 기벤라트는 그만큼 온 마을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다. 그는 수재답게 타인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어렵다는 주 시험을 2등으로 통과해, 마울브론의 신학교에 입학한다. 입학한 그는 같은 방을 쓰는 ‘하일러’를 만난다. 시를 쓰는 이 소년은 정해진 규율을 견디지 못하고, 이를 무시하려고 애를 쓴다. 착실한 모범생이었던 한스는 하일러와 친해지면서 조금씩 바뀌기 시작한다. 공부가 전부가 아니라 다른 무엇인가가 있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게 된 것이다. 하지만 하일러와의 만남은 오래가지 못한다. 무단으로 학교를 떠난 하일러의 퇴학과 현실에 대한 혼란으로 한스는 고향으로 돌아온다.
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진정으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찾아보다가, 결국 기계공이 되기 위해 수습 일을 시작한다. 하지만 휴일에 시내에서 술을 마시고 돌아오다가, 물에 빠져 주검으로 발견되는데…….

출판사 리뷰

기숙학교 문학이라는 장르를 확립한 작품

헤세의 《수레바퀴 아래서》는 세기 전환기의 독일 사회를 역사적 배경으로 하여 학교 비판의 맥락에서 씌어졌다. 그렇지만 이 소설은 헤세 자신이 사춘기 시절에 직접 겪은 위기적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19세기 말 독일에서는 청소년의 자살, 특히 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의 자살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각되었다. 이 문제를 다룬 많은 비판적 보고서는 학교 학생의 자살이 세기 전환기에 크게 증가했음을 강조했고, 프로이센에서는 일주일에 한 명의 학생이 자살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통계학자도 있었다. 그 당시 청소년의 자살은 마치 세기 전환기 시기의 하나의 문화 현상처럼 여겨질 정도였다.
1880년에서 1918년 사이에는 독일에서 기숙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 특히 많이 나왔고, 그 결과 세기 전환기의 독일 문학에서는 기숙학교 문학이 하나의 장르로 성립이 되었다. 《수레바퀴 아래서》는 최고의 문학적 수준으로 독일 문학에서 기숙학교 소설이란 장르를 확립한 소설이다.
《수레바퀴 아래서》는 비록 세기 전환기의 독일 사회를 배경으로 쓰였지만, 과열된 입시 경쟁으로 인해 성적에 대한 압박감과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오늘날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청소년의 삶과 현실을 다룬 책이다.

리뷰/한줄평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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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리뷰 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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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한줄평 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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