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첫 번째 회상 두 번째 회상 세 번째 회상 네 번째 회상 다섯 번째 회상 여섯 번째 회상 일곱 번째 회상 마지막 회상 작품 해설 순수한 사랑을 일깨우는 감성적 울림 막스 뮐러 연보 Author’s Preface First Memory Second Memory Third Memory Fourth Memory Fifth Memory Sixth Memory Seventh Memory Last Memory 단어정리 |
저막스 뮐러
관심작가 알림신청Friedrich Max Mu"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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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나’는 소년 시절 우연히 영주의 저택을 방문하게 된다. 그 저택에서 병약하게 태어나 평생을 병상에서 지내야 하는 ‘마리아’라는 여인을 만나 사랑을 나눈다. 그러나 두 남녀 주인공을 통해 드러내고 있는 사랑에 대한 성찰은 결코 단순하지가 않다. 타인과 타인이 만나 서로를 어떻게 인식하고 받아들여야 하는지, 또한 어떤 방식으로 서로를 사랑해야 하는지에 대한 깨달음이 작품 속에 녹아 들어가 있다. 한마디로 작품 전체가 사랑의 본질에 대해 정의를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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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 사랑의 가르침과 명언을 남긴 막스 뮐러
아름답고 순수한 영혼을 지닌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 막스 뮐러는 전 생애 동안 오직 한 편의 소설을 남겼는데, 그 작품이 바로 《독일인의 사랑》이다. 이 책은 인간에 대한 사랑, 문학, 종교를 모두 아우르며 철학적 사랑을 이야기 한다. 풍부한 감수성과 시적인 문체로 가득 찬 이 작품이 시인인 소설가가 아닌 독일의 한 언어학자에 의해 씌어졌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다. 그의 문장은 여느 시 구절에도 뒤지지 않는다. 그의 생애 단 하나의 문학 작품인 《독일인의 사랑》이 성공을 거두고 지금까지 사랑받는 이유 또한, 언어의 활용이 여느 작품보다 뛰어나기 때문이다. 단어 하나하나 그냥 쓴 것이 없으며, 문체 또한 언어학자로서 그의 고민을 엿볼 수 있다. 언어에 대한 사랑과 노력이 작품에 고스란히 반영되어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진정한 사랑과 희생을 통해서 얻어지는 기쁨을 담은 《독일인의 사랑》은 철학적 사랑의 의미가 명료하다. 모든 이들이 열망하는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구하는 여정인 동시에, 오늘의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함께 인생의 의미를 새삼 깨우쳐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