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옥타브 OCTAVE

옥타브 OCTAVE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70,000
판매가
63,0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36쪽 | 300*250*20mm
ISBN13 9788998043209
ISBN10 899804320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사진에선 하나의 그림자도 하나의 사물만큼 단단한 실체이며

사진에선 잿더미도 바위도 동일한 밀도로 존재하고

작은 나뭇가지들

나는 사진을 찍고 고르고 인화하고 바라본다 ─ 때로 그 사진을 이해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필립 퍼키스」중에서

1980년대에 나는 주로 크기가 큰 목탄화들을 그렸다. 그전에는 붓으로 그림을 그렸었는데 내가 마치 표면을 질식시키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종이를 벽에 꽂고 붓 대신에 단단한 목탄 토막을 들었다. 나는 그것을 칼이라고 상상했다. 뚫고 나가고 싶었다. 이 과정은 하나의 의식과 같은 것이었다. 나는 나 자신을 사무라이 전사로 생각했다. 신중함과 정확함이 필요했다. 내 몸짓이 만든 8미터에 다르는 흔적들에서부터 낯설면서도 어딘가 친숙한 이미지들의 언어가 쏟아져 나왔다. 마치 내 몸속에서 밀려 나온 퍼즐 조각들이 형태를 가지게 된 것 같았다.
---「시릴라 모젠터」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두 예술가와 그들의 작업사이의 내밀함은 수십 년동안 주체적으로 모든 것의 중요함을 목격하고 경험하고 생각한 결과로서 동등한 가치와 밀도를 지니고 있다. 언어가 있지만 그것은 비의로 존재하며 회색 음조로 표현된 영적인 존재의 수수께끼같은 구름속에 담겨 있다. 마치 대화하듯이 서로의 생각이 여기에 펼쳐있고 하나의 이미지가 다른 이미지로 녹아들며, 하나의 기호가 동시에 서로 다른 의미로 풀어지며, 동시에 탄생하는 그들의 사고를 증명하고 있다. 이 반양장 책은 마치 부드러운 베일처럼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이미지가 오버랩되듯 펼쳐진다. 훌륭한 지류, 완벽한 이미지의 배열, 그리고 실험적인 성찰의 글은 날마다 시릴라 모젠터와 필립 퍼키스가 평행선을 이루며 끊임없는 탐구와 성장의 여로를 펼쳐내는 시적이며 통찰 가득한 만화경이다. 여기에 솔직함, 성실함, 그리고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사고의 무한한 성장을 위해 존재하고, 알고, 배우고, 치열하게 노력하는 인간성이 있다."
- 앤 머레이 (포토북저널 Photo Book Journal)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