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꽤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하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믿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이야기와 과학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이 책은 당신이 생각하도록, 더 나아가 행동하도록 이끈다.
- 앤절라 더크워스 (캐릭터랩 설립자&CEO, 『그릿』 저자)
이 책의 주제는 ‘가장 올바르게 살기’가 아니다. 저자는 우리가 모르는 세계가 얼마나 많은지, 그리고 이 사실을 인정하는 윤리적 능력을 강조한다. 겸손의 연대가 일상의 위로가 됨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책이다. 무엇보다, 배움과 자기 성장이 얼마나 첨예한 정치적인 이슈인가에 대한 온전한 논증이다.
- 정희진 (여성학 연구자, 『아주 친밀한 폭력』 저자)
이 책은 불완전하고 모순투성이인 우리가 조금 더 완전하고 모순도 많지 않은 사람, 주변 세계에 더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길을 제시한다.
- 라즐로 복 (Humu 공동설립자&CEO,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저자)
오늘날 가장 큰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혐오표현, 차별, 증오범죄의 근간에는 ‘편견’이 자리하고 있다. 편견이야말로 문제의 근원이며, 편견을 깨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해법임에는 이견의 여지가 없다. 이 책은 한편으로 바로 이 편견이 어떻게 형성되는 것인지를 분석하고, 다른 한편 편견과 차별이 없는 세상을 위해 필요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사회 심리학의 학문적 근거에 기반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이해가능하고 실천할 수 있는 지침들을 제공한다는 점에 이 책의 진정한 가치가 있다.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법과 제도를 바꿔야 하지만, 실제 삶의 현장에서 개인들의 구체적인 실천 없이 유의미한 변화는 불가능하다.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해, 우리 모두의 보다 좋은 삶을 위해 우리는 편견과 차별을 깨기 위한 행동에 나서야 한다. 이 책은 그 행동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에 관한 유용한 힌트를 제공하고 있다.
- 홍성수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말이 칼이 될 때』 저자)
마침내, 편견에 맞서 싸우고 다양성과 포용을 옹호하며, 권력과 특권을 누리지 못하는 이들을 지지하는 법에 대해 증거를 바탕으로 이야기하면서 마음까지 사로잡는 책이 나왔다. 저자는 지지자가 된다고 해서 선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명백히 입증해 보인다. 지지자가 되는 것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부단히 정진하는 것이다.
- 애덤 그랜트 (『Give and Take』 『오리지널스』 저자, 『옵션 B』 공저자)
돌리 추그는 평등과 포용을 실천하는 성장형 사고방식의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평등과 포용은 어느 때보다 지금 이 시기에 필요한 덕목이다.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한다.
- 캐롤 드웩 (『마인드셋』 저자)
지금껏 우리 자신의 맹점을, 선의의 부정적 단면을 이렇게 쉽게 풀어쓴 작가는 없었다. 돌리 추그는 일상적 특권의 눈에 보이지 않는 불편한 진실을 선명한 렌즈를 통해 드러내 보이면서 우리 자신이 바라는 도덕적이고 포용적인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영감을 주고 안내한다.
- 리즈 와이즈먼 (『멀티플라이어』 저자)
돌리 추그는 우리가 ‘특권이라는 연단’을 인식하도록 돕고, 이 특권을 비롯한 다른 도구를 사용해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법을 안내한다. 강점은 강조하고 약점은 관리하도록 격려하며, 자신이 하는 모든 일에서 더 나아지고 더 강해지는 것에 초점을 맞추라고 강력히 권한다.
- 빌리 진 킹 (사회 정의 개척자, 테니스 챔피언)
편견을 줄이는 법과 관련해 지금껏 읽은 책 중에 가장 중요하고 당장 행동에 옮길 수 있는 책이다. 저자는 편견을 연구하면서 발견한 강력하고 영구적인 사실을 활용하여 우리가 되고자 하는 자신이 되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인간성에 숨은 함정을 감지해 헤쳐 나가는 처방전을 제시한다.
- 데이비드 토머스 (모어하우스대학 총장, 『형평성을 이끌어라(Leading for Equity)』 저자)
사회 심리학자 돌리 추그는 포용이라는 이상을 우러러보며 사는 ‘믿는 사람’이, 포용이라는 이상에 걸맞게 살아가는 ‘구축하는 사람’으로 거듭나는 피할 수 없는 변화를 어떻게 이루어 나갈지에 대해 권위 있고 이해하기 쉬운 글로 소개한다. 이 책은 안내서이자 선물이다.
- 켄지 요시노 (『커버링』 『지금 말하라(Speak Now)』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