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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희원람 兒戱原覽

아희원람 兒戱原覽

: 19세기 조선의 상식 사전

규장각 새로 읽는 우리 고전-24이동
장혼 저 / 황재문 | 아카넷 | 2020년 07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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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560쪽 | 152*214*35mm
ISBN13 9788957336847
ISBN10 895733684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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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제가(諸家)의 저술을 수집하고 온갖 종류의 책을 끌어모아서 지식을 뽑아내되 책을 찾아보거나 견문(見聞)에 의지하여 쓸모없는 것은 삭제하고 계통에 맞춰 간추렸다. 이를 종류에 따라 나누고 살펴가면서 뽑아내었더니, 모두 수천수만 글자에 조목은 10칙(則)이었다. 보잘것없는 조그마한 것임은 잘 알지만, 다른 사람을 선한 데로 이끄는 뜻이 어쩌면 여기에 있으리라.
「서문」

‘19세기의 상식’은 누구에게는 진지한 탐구의 대상일 수도 있고 누구에게는 단순한 흥밋거리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우리의 과거가 실제 어떤 모습이었는지, 특히 과거의 지식은 어떤 것이었는지를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것은 역사에 관심을 가진 사람에게는 꽤 도움이 될 수 있다.
「해제」

태역은 아직 기가 드러나지 않은 것이다. 태초는 기가 처음 나타난 것이며, 태시는 형(形)이 처음 나타난 것이며, 태소는 질(質)이 처음 나타난 것이다. 아직 나뉘지 않은 것으로부터 말하면 이를 일러 혼륜(混淪)이라 하고, 이미 나뉜 것으로부터 말하면 이를 일러 천지(天地)라 한다.
「제1장 형기」

종이. 옛날에는 죽간을 사용하였다. 시황제가 처음으로 비단을 사용하였는데, 이를 종이라 일컬었다. 한나라 화제 때의 환관인 채륜이 나무껍질, 삼베 자투리, 낡은 베, 그물을 이용하여 종이를 만들었다.
「제2장 창시」

신라왕 석탈해. 처음에 파나국에서 [다파나국 국왕이] 여국왕의 딸을 왕비로 맞이하였는데, 왕비가 알 하나를 낳았다. 그 알을 비단에 싸서 강물에 띄웠더니, 진한에 이르렀다. 한 노파가 아이가 있는 것을 보았는데, 떠내려올 때에 까치[鵲]가 따라오며 울었기 때문에 ‘작(鵲)’ 자에서 ‘조(鳥)’ 자를 빼고 ‘석(昔)’으로 성을 삼았다. 또 궤를 열고 나왔기 때문에, 이것으로 이름을 삼았다. 뒤에 남해왕의 사위가 되었다가 임금이 되었다.
「제3장 방도」

기자가 동방으로 올 때 따라온 중국인이 5,000명이었다. 시서, 예악, 의무, 음양, 복서(卜筮)와 온갖 기예를 갖춘 이들이 모두 따라왔다. 동방의 풍속이 억센 것을 근심하여 버드나무를 심어서 그 심성을 부드럽게 하였다. 그런 까닭에 평양을 유경이라고 일컫는다.
「제4장 국속」

신라 시조의 왕비는 알영이다. 용이 알영정에 나타나서 오른쪽 옆구리로 여자아이를 낳았는데, 이 우물로 이름을 삼았다. … 진시황은 잉태된 지 12개월 만에 태어났다. 한나라 소제는 잉태된 지 14개월 만에 태어났다. 신라의 김유신은 잉태된 지 20개월 만에 태어났다.
「제5장 탄육」

신라의 김유신은 등에 일곱 개의 별이 있었다. 궁예는 태어나면서부터 이빨이 있었고, 키가 18척에 발 길이가 3척이었다. … 용은 뿔로 듣고, 소는 코로 듣는다. 뱀과 자라는 눈으로 듣는다. 거북은 귀로 숨 쉰다. 매미는 날개로 운다. 메뚜기는 넓적다리로 운다.
「제6장 자성」

백익은 5세에 우임금의 신하가 되어 불을 관장했다. 고자는 5세에 우를 도와 말했다. 소명태자 소통은 5세에 오경을 두루 외었다. 음갱은 5세에 능히 시부를 읊을 수 있어서 매일 1,000자를 지었다. 이백은 5세에 육갑을 외었다. 영호초는 5세에 글 짓는 데 능숙했다. 이필은 5세에 신동으로서 황제의 부름을 받았다. 우리 조선에서는 김시습이 5세에 『중용』과 『대학』에 통달하니, 사람들이 신동이라 일컬었다. 하서 김인후는 5세에 글에 능했다.
「제7장 재민」

우리나라. 수로왕은 159세까지 살았다. 고구려 태조왕은 119세까지 살았다. 장수왕은 100세까지 살았다. 차대왕과 신대왕은 모두 거의 100세까지 살았다.
「제8장 수부」

오랑캐 땅의 풀이 모두 누렇게 말랐는데 왕소군 무덤의 풀만은 푸르렀다. 그 마음이 일찍이 한나라를 잊지 않았으니, 죽어서 ‘청총(靑塚)’으로 드러낸 것이다.
「제9장 변이」

신라. 시조, 남해왕, 유리왕, 탈해왕, 파사왕, 지마왕, 일성왕, 아달라왕, 벌휴왕, 내해왕, 조분왕, 첨해왕, 미추왕, 유례왕, 기림왕, 흘해왕, 내물왕, 실성왕, 눌지왕, 자비왕, 소지왕, 지증왕, 법흥왕, 진흥왕, 진지왕, 진평왕, 선덕주, 진덕주, 무열왕, 문무왕, 신문왕, 효소왕, 성덕왕, 효성왕, 경덕왕, 혜공왕, 선덕왕, 원성왕, 소성왕, 애장왕, 헌덕왕, 흥덕왕, 희강왕, 신무왕, 문성왕, 헌안왕, 경문왕, 헌강왕, 정강왕, 진성왕, 효공왕, 신덕왕, 경명왕, 경애왕, 경순왕. 모두 992년이다. ? 살피건대 박씨가 10세이며, 석씨가 8세, 김씨가 37세다. 여주는 3인이다.
「제10장 전운」

일원. 천지가 소멸되기까지를 1원(元)이라 한다. 1원에는 12회(會)가 있고, 1회에는 10,800년이 있다. … 이기. 음은 고요함을 주로 하니, 여성이요 부드러움이다. 양은 움직임을 주로 하니, 남성이요 굳셈이다. 음에는 태음, 소음, 궐음이 있고, 양에는 태양, 소양, 양명이 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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