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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학교의 재탄생

코로나 시대, 학교의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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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학교의 재탄생 (큰글씨책)
[도서] 코로나 시대, 학교의 재탄생 (큰글씨책)
김경애,김진숙,박성철 등저 학이시습
0% 28,000
코로나 시대, 학교의 재탄생 (큰글씨책)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50쪽 | 128*188*20mm
ISBN13 9791128884658
ISBN10 112888465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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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9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예기치 않은 도전 과제를 해결하면서 사회를 항해해 나갈 수 있는 힘, 더 나아가 자신과 주변 사회를 보다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책임감을 어떻게 키워 줄 수 있을 것인가?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당당하게 살아가면서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학교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한 가지 가능한 대답은 지금 우리가 여기서 맞닥뜨리는 예기치 않은 도전 과제들을 해결해 보고, 나와 주변 사회를 보다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경험을 해 보는 것, 즉 학생의 ‘지금, 여기’를 학습의 기회와 장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 p.26

학교 현장에서 학부모 교육이 어려운 이유는 정작 교육이 필요한 학부모가 아니라 자녀 교육에만 관심이 많고 시간적, 물질적 여유가 있는 학부모들의 참여도가 높아 교육이 이들에게 집중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지적하는 진행자에게 이준원 교장은 대답한다. “아프지 않은 부모는 없습니다. 경제적 어려움, 역기능 가정의 어려움도 있지만 대한민국 부모는 다 아픕니다. 불안감이 극도로 높고요. 큰 질병이 있는데, ‘우리 아이만 잘되면 되는 거 아닌가’ 하는, 그게 가장 큰 질병이라고 생각합니다.”
--- p.44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소유로서의 학습’을 넘어 ‘윤리로서의 학습’을 지향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가? 가장 근본적인 차이는 학습의 중심에 자신의 요구, 필요, 욕망을 두고 그것을 부의 증진과 결부해 그 수단으로 학습에 접근하는 자세에서 벗어나는 데 있다. 윤리적 학습관에서 학습은 잘 먹고 잘사는 일의 방편으로 유용함과 가치를 계산하는 일을 우선시하지 않는다. 학습이 필요한 이유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에서 벌어지는 사회적 대화에 참여하기 위함이라고 말할 수 있다.
--- p.63

우리의 온라인 교육이 동영상 강의에 편중된 것은 현재 학사 운영이 학생의 학력(學力)보다 학력(學歷)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즉 출석일수, 수업시수 등 학습량으로 학습 여부를 판단한다. 그래서 동영상 강의 진도율이 중요하며, 50분 수업을 위해서 러닝타임이 50분인 동영상 강의 콘텐츠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온라인 교육이 학교교육에 제대로 도입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관점에서 벗어나야 한다. 학습의 양이 아닌 학생의 실질적인 성취(achievement)에 따라 학습을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 p.99

앞에서 제시한 대안들은 다양한 디자인들 중 하나로, 학교 현장별 특성을 고려해 여러 가지 형태로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모형에 한마디로 ‘21세기의 교육 패러다임이 추구하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학습자 주도형 학교 공간’이라는 학교 공간 철학이 포함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여기서 ‘학습자’가 단순히 학생 그룹 전체를 의미하지 않음을 강조하고 싶다. 학습자를 학생 그룹 전체로 보는 순간 모든 학교 공간은 획일적인 공간이 되며, 거기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도 획일적인 활동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한 ‘주도형’은 ‘참여형’과 분명하게 구별됨을 강조하고 싶다. 학생은 타인이 결정한 교육, 만들어진 교육 환경에 단순히 참여하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학생이 자신에게 맞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결정할 수 있듯이 학교 공간도 다양한 교육 활동에 부합하는 다양성을 지녀야 한다는 것이다.
--- p.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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