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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문제의 진실

독도 문제의 진실

[ 양장 ] 롯데학술총서-00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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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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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년 08월 07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24쪽 | 870g | 160*230*30mm
ISBN13 9791188992089
ISBN10 1188992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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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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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문제는 국가 간의 주장이 서로 대립되는 만큼 영토 내셔널리즘과의 관련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국민감정에 편승해 관련 사료에 대해 객관적인 검토 없이 국제적으로 받아들여지기 어려운 견해를 아전인수 격으로 주장하는 경향도 전혀 없지는 않다. 그러나 이는 일부에 불과하고, 독도 문제는 엄연한 지리적?역사적?국제법적인 학문 연구의 영역이다. …… 독도 문제가 정치적으로 이용되고 감정 대응으로 치닫는다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못하다. 진리는 단 하나라는 말이 있다. 하나씩 진실을 밝혀 나가면 영유권에 관한 양국의 견해 차이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더 나아가 독도 문제에 관한 오해가 풀린다면 한일 우호에도 오히려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하고 또한 기대한다.
--- 「머리말」 중에서

에도시대의 ‘죽도 도해금지령’과 독도 조선령 인식은 그 후 메이지시대에 들어 외무성의 『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1870)와 『태정관지령』(1877) 등으로 이어졌다. 『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는 1869년 12월 일본 외무성 관리 사다 하쿠보 등이 조선에 파견되어 조선을 정탐하고 1870년에 제출한 보고서다. 조사 항목 가운데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부속이 된 경위’가 포함되어 있어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의 영토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원록 이후의 울릉도 상황을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안용복 사건 당시의 죽도 도해금지령을 검토한 결과임을 알 수 있다. 또한 1877년의 『태정관지령』은 1696년 당시 외교 교섭의 결과로 내려진 일본 어부의 울릉도 도해금지령에는 울릉도뿐만 아니라 독도도 포함되었음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이다.

영토 문제에 대한 역사적 기록은 학자, 여행가, 어민 등 민간인의 기록, 지방정부의 기록, 중앙정부의 기록 등 다양하게 있을 수 있다. 『태정관지령』은 이 대부분을 갖추고 있다. 1876년 지방정부인 시마네현에서는 울릉도·독도에 매년 번갈아 가면서 조업해왔던 17세기 호키주 어민들의 기록을 주로 첨부했고, 지방정부로부터 질의서를 접수한 내무성은 1690년대의 조선·일본 간 외교 교섭 문서를 첨부해 최고국가기관인 태정관에 판단을 요청하는 공문을 올리고, 태정관은 최종적으로 내무성의 의견대로 울릉도와 독도는 조선 영토인 것으로 결정했다. 그러므로 『태정관지령』은 단순히 개인의 사적인 기록이나 지방정부의 기록과는 차원이 다른 중앙정부 최고 의사결정기구의 공식적인 판단과 정책 결정 기록이다.

현재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에는 의도적으로 독도를 일본 오키도와 울릉도의 한가운데에 그려 놓은 지도를 올려놓고 있다. 대일평화조약 체결·발효 후인 1954년 밴 플리트 보고서도 독도는 “한국과 일본 혼슈의 거의 중간에 있는 섬”으로 왜곡되게 기술하고 있다. 독도가 한국령이라는 인식 이전에, 한국인은 영토 욕심이 많고 극성스러운 민족이라는 그릇된 선입관이 들게 하는 잘못된 표현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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