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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의 투자 주식편

통찰의 투자 주식편

: 30년차 투자 전략가가 알려주는 돈의 흐름과 투자의 원칙

박재훈 | 예문 | 2020년 08월 0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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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8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590g | 165*233*20mm
ISBN13 9788956593845
ISBN10 895659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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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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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전례 없는 금융 환경에 직면했습니다. 과거 이론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어 전문가들도 자산 증식이 어려운 시기입니다. 하물며 경험과 이론이 부족한 젊은 세대들은 더 말할 것도 없을 것입니다. 최종적으로 승자가 되는 가장 좋은 길은 직접 경험하고 학습함으로써 깨닫는 것이지만,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래서 젊은 세대에게 가장 좋은 방법은 간접 경험을 하며 앞선 세대의 지식을 물려받는 것입니다. 투자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직관이 생겨나기까지는 긴 세월이 걸리지만 타인의 직관을 오버레이(가상현실에서 특정 지점을 바라보면 각종 정보가 표시되는 것)되는 안경 삼아 험난한 투자 세계를 헤쳐나가는 데 도움을 받는 것은 가능합니다.
--- 머리말 중에서

투자의 세계에는 고전처럼 내려오는 원칙이 있습니다. “저점에 사서 고점에 매도해라.” 즉, 로우 하이 셀 하이(buy low & sell high)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정말 멋진 표현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실천하기 어렵다는 것이죠. 물론 학문적인 연구를 통해, 또는 전문적인 투자자들이 이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해서 실질적으로 성과를 거두기도 합니다. 그러나 영원하지는 않습니다. 이를 실천할 방법이 하나 있기는 합니다. 주가를 실시간보다 단 몇 초만이라도 먼저 알면 가능합니다. 그렇게 되면 승률은 100%겠죠. 그러나 어렵습니다. 제가 투자 전략을 담당하던 초년 시절, 이렇게 어려운 일에 도전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정말 획기적인 접근법이었고, 이를 기반으로 코스피 시장을 거의 2년 동안 정확히 예측한 바 있습니다. 무려 2년간 말입니다.
--- p.39

그렇다면 주식시장은 왜 경제 흐름을 제대로 반영하길 꺼려하는 것일까요? 아니, 왜 경제는 정확히 주가 흐름을 따라가지 않는 것일까요? 주식시장이 경기 침체가 시작되기 전에 하락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지난 50년간 7번의 경기 침체 국면이 있었고 S&P 500 지수는 단 한 번(1990년대 경기 침체 국면이 시작될 때 주가는 이미 고점을 형성했음)을 제외하고는 모두 경기 침체 이전에 하락했습니다. 평균적으로 경기 침체가 시작되기 7개월 전에 주가는 고점을 형성했습니다. 이를 적용하면 시장 대응 능력이 떨어지는 투자자들도 침체 국면을 피하기에 충분합니다.
--- p.115

지난 50년간 경기 침체를 예고하는 3가지 경제지표가 있었습니다. 실업급여 청구건수, 역전된 수익률 곡선, 신규주택 판매 감소세가 그것입니다. 평균적으로 이들 경제지표는 S&P 500 지수 고점 이전에 변화를 보이며 주가 하락을 시사했습니다. 이러한 경제지표가 경기 침체 확률을 높여주는 신호라면, 이후 나타나게 될 주식시장의 하락은 단순한 조정 국면이 아니라 베어마켓이라고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 p.117

넷째, 저비용 상품에 많은 자금이 유입됩니다. 동일한 테마로 운용되는 2개의 대규모 ETF가 있다면, 불가피하게 운용보수가 저렴한 펀드로 자금이 몰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한 사례로 2개의 자동화·로보틱 ETF 간의 경쟁을 살펴보겠습니다. 운용자금이 14억 달러 규모의 BOTZ(Global X Robotics & Artificial Intelligence ETF)와 12억 달러 규모인 ROBO(ROBO Global Robotics And Automation Index ETF)는 내용이 유사한 테마 ETF입니다. ROBO는 2013년에 출시되어 최근 3년간 4억 7,800만의 자금이 유입되었으나 BOTZ에는 15억 달러의 자금만이 유입되었습니다. 차이가 무엇일까요? BOTZ(2016년)는 ROBO(2013)년보다 늦게 출시되었지만 0.68%의 운용보수를 적용하는 반면, ROBO는 0.9%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 p.273

중요한 것은 장기적으로 목재 ETF가 제공하는 분산 효과입니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소비자들의 소비패턴 변화에 따른 수혜를 입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20년 3월 23일을 저점으로 WOOD는 37.7%, CUT는 35.1%를 기록했습니다. 반면에 S&P 500 지수는 33.7%를 기록해서 2가지 목재 ETF 모두 지수를 상회했습니다. 목재는 기관투자자들이 대규모 자금을 운용하는 선호 대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목재 ETF는 개인투자자들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접근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2개 상품 모두 매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자신의 투자 목적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p.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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