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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 있는 / 다니는 섬(들)

떠 있는 / 다니는 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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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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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188*233*20mm
ISBN13 9788994207254
ISBN10 8994207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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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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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현시원
독립 큐레이터. ‘13 Balls’(잭슨홍 개인전, 2012), ‘천수마트 2층’(2011 국립극단/2012 페스티벌 봄), ‘지휘부여 각성하라’(2010) 등의 전시를 기획했다. 2012년에는 라이팅밴드(www.writingband.net)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잡지 《옵.신》 3호의 공동 편집위원이다. 단행본 『디자인 극과 극』, 잡지 《워킹매거진》을 펴내는 등 계속 글을 쓰는 중이다.
저자 : 쟝클로드 무아노
미학과 철학, 수학을 공부하고 파리 제8대학 미학, 철학과에서 예술 이론을 가르쳤다. 제15회 파리 비엔날레 고문을 맡았으며 저서로 『예술에 대한 무관심 속의 예술(L’art dans l’indifference de l’art)』, 『세계 예술에 반하여, 동일성 없는 하나를 위하여(Contre l’art global, Pour un sans identite)』, 『미래의 회귀(RETOUR DU FUTUR)』 등이 있다.
저자 : 강홍구
1956년 전남 신안에서 태어났다. 목포 교육대학을 졸업하고 6년 동안 섬에서 초등학교 교사 생활을 하다 다시 학생이 되어 홍익대 회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디지털 사진을 매체로 한 작업을 주로 하고 있으며 로댕갤러리와 몽인아트센터, 원앤제이갤러리, 고은사진미술관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광주비엔날레를 비롯한 많은 단체전에 참가했다. 2009년 이후 사진 위에 색을 칠한 「그집 2010」, 「녹색연구 2012」 등의 작품들로 개인전을 열었다. 2013년에는 부산 산동네와 집들을 찍은 ‘사람의 집- 프로세믹스 부산’이라는 제목의 개인전을 부산과 청주, 서울에서 열었다. 지은 책으로는 『미술관 밖에서 만나는 미술 이야기』(1, 2권), 『디카를 들고 어슬렁』, 『시시한 것들의 아름다움』 등이 있다. 2006년 올해의 예술가상, 2008년 동강 사진 예술상 등을 수상했고 국립현대미술관, 삼성리움미술관, 우민아트센터, 고은사진미술관 등 여러 곳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사진 : 염중호
중앙대학교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파리 제8대학에서 사진과 이미지 이론으로 석사를, 영화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여러 다양한 예술 매체를 이용하여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미지의 해석이 작업에서 어떤 결과를 갖고 오는지 실험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파리와 서울을 오가며 작업하고 있다. 광주 비엔날레를 비롯해 많이 전시에 참여했으며, 원앤제이갤러리와 함께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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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아래를 짐작할 수 있는 자는 없다. 사라진 사물들의 행방이 묘연하다. 물결과 파도의 형태를 지켜본다. 바다에 발을 넣을 때마다 나는 여섯 개의 대륙을 떠받친 거대한 바다에 얼마나 많은 죽음들이 들어 있을지를 생각했고, 발끝에 차가움이 전해졌고, 발가락 사이로 모래나 자갈, 유리 조각이나 갑각류 혹은 패류의 조각들이 파고들었다. 사물들은 유한하고 나는 끝없는 바다를 본 적이 없다.”--- p.17 「한유주, 〈사라진 사물들의 행방이 묘연하다〉」

“앞쪽에 있는 사진에서 에메랄드 색 벽지와 민들레와 뒤엉킨 버드나무 풀잎 중에서 누가 더 진짜 같을까. 어느 편이 자연스러울까. 뿌리를 노출시킨 귀염성 있는 나무 이미지와 무질서하게 쌓여 있는 초록색 플라스틱 물체 중에서 무엇이 나무와 더 비슷할까. 맨 처음 보았던 산수화에서 패널에 붙은 나무 이미지까지. 1000만 명이 넘는 인구가 사는 도시에서 누구도 쉽게 나무가 제 주변에 실재한다고, 믿지 않는다.”--- p.60 「현시원, 〈식물관찰도감〉」

“그렇다면 이런 질문이 제기된다. 불안정하며 정체성이 결여된, 비대해지기까지 한 이런 이미지의 과잉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쓰이기를 기다리는 온라인상 파일들의 저장, 블로그의 비약적인 발전, 위키와 팟캐스팅의 발달, 그리고 ‘유저’나 ‘구경꾼’, 혹은?‘소비자’들이 발생시킨 내용물로 웹 2.0 기반에서 탄생한 이미지 공유 사이트들은 모두 각자 다운로드뿐 아니라 업로드도 할 수 있게끔 만들었다.”--- p.67 「장클로드 무아노, 〈이미지로 무엇을 할 것인가?〉」

“사진-이미지는 사물을 새롭게 재탄생하도록 하는 데 전무후무한 무능력을 증명하고 있다. 그리고 전업 사진가인 혹은 예술가-사진가로서의 염중호는 그런 몸짓을 흉내 낸다. 마치 촬영 테크닉은 잘 모른다는 듯이 프레이밍, 현상, 인화, 보정 따위는 모른다는 듯이 시치미를 떼며 수다스럽게 혼란스런 사진들을 나열한다. 그러나 그 사진-이미지는 사진에 저항하는 사물 혹은 세계를 위해 존재할 뿐이다.”--- p.170 「서동진, 〈사진-이미지에 저항하는 사물의 관성〉」

“만국의 비닐이여, 그 입 다물라!”
--- p.204 「김태용, <비닐리즘 혹은 낙천주의자 염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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