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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스토어를 경험하라

애플 스토어를 경험하라

: 짜릿한 감탄의 순간을 판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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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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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51쪽 | 623g | 152*215*30mm
ISBN13 9788992524452
ISBN10 899252445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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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많은 회사가 고객만족도에서 낮은 점수를 받고 있는데, 이는 직원들이 의욕과 꿈이 없고 동기부여를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갤럽 조사에 의하면 미국 기업의 직원 중 71퍼센트가 일을 열심히 하지 않으며 심한 경우 업무에서 손을 놓고 정서적으로 회사와 단절되어 있다고 한다. 충격적인 사실이 아닐 수 없다. 직원의 70퍼센트가 업무와 정서적으로 단절되어 있다? 간단히 말하면 직원들이 자신의 일과 회사에 전혀 관심이 없다는 의미다. 그러니 고객서비스가 엉망인 건 당연하다. 무료 자동판매기를 설치하거나 금요일에 공짜 피자를 제공한다고 해서 이런 분위기가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사람에게는 동기가 필요하다. 높은 목표를 향해 노력하며 자신과 회사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싶어 한다. ---pp.25~26)

애플 소매 부문 사장이었던 론 존슨은 애플이 첫 번째 매장을 열었을 때 애플스토어의 성공을 예상한 분석가는 한 명도 없었다고 말했다. 당시 애플의 시장점유율은 3퍼센트였는데, 게이트웨이는 주당 평균 방문자 수가 200명에 불과해 문을 닫았기에(오늘날 애플스토어의 주당 평균 방문자 수는 22,000명이다) 애플은 박리다매를 추구하는 델과 경쟁을 벌여야 했다.
존슨은 회사의 비전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경험을 결정하게 된다고 믿었다. ‘박스 단위로 팔아라’와 같은 비전은 가격으로 경쟁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지역에서 가장 싸게 파는 대형 소매업체에게는 성공을 약속하는 비전이 되겠지만, 모든 회사가 가격으로만 경쟁할 수는 없다. 차별화는 고객이 받는 경험에 의해 이루어진다. ---pp.39~40

론 존슨은 애플이 고객의 지갑이 아니라 마음을 열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고객의 마음을 어루만져 감동을 줄 수 있다면 수익은 저절로 따라 올 것이다. 열정 없는 직원이 일하는 회사는 고객을 감동시킬 수 없다. 친절하고 싹싹한 사람, 서비스와 제품에 대한 열정이 있는 사람을 고용하라. ‘우와!’라고 환성 지르는 사람을 고용하라. 그들이 바로 회사의 영혼이다.
-제2장 미소 짓는 사람을 고용하라 ---p.60

한 고객이 바쁜 매장에 들어와 보니 끝도 없이 기다려야 할 것 같이 아득하게 느껴진다. 어느 매장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애플스토어는 다르다. 고객이 들어서자마자 환영받는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마음속 시계는 초기화되고 마음도 느긋해진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심리학적 개념이다. 사람은 간단히 알아봐주는 것만으로도 소속감을 느낀다. 직원이 자신을 봤으니 ‘줄을 선 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런데 인사를 받지 못한 채 3분이나 기다리게 되면 상황은 아주 급속도로 나빠진다. 고객은 짜증이 난다. 하루 동안 억눌렸던 짜증이 올라오면 모두 불행해질 수 있다. 하지만 그저 간단히 인사하고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고객은 한동안 참을성 있게 기다려줄 것이다.
-제9장 고객의 마음속 시계를 되돌려라 ---pp.193~194

고객서비스를 하다보면 실수는 하게 마련이다. 불평을 하는 고객이 어디에 있든 기다리게 해야 할 때가 있다. 이런 예민한 상황에서는 고객의 마음속 시계를 재설정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판매원은 영리하고 친절하며 신속해야 하고 불만스러워 하는 고객에게 유연하게 대처하는 기술도 갖춰야 한다. 변명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직원을 훈련했다면 상황은 훨씬 더 잘 풀릴 것이다.
-제9장 고객의 마음속 시계를 되돌려라 ---p.203

아이폰4S가 듀얼 코어 A5칩을 장착하고 있다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은 거의 없다. 기술적으로 설명하면 A5칩은 ‘NEON SIMD 가속기가 달린 듀얼 코어 ARM 코텍스-A9 MPCore CPU와 듀얼 코어 파워 VR SGX543MP2 GPU를 기반’으로 한다. 이런 설명을 듣고 나니 당장 밖으로 뛰어나가 새 휴대폰을 사고 싶어지는가? 절대 그렇지 않을 것이다. 전혀 마음에 와 닿지 않는다. 당신과 관련된 것이 아니라 그저 기술에 관한 것이기 때문이다. 애플은 소비자가 보는 마케팅 자료에 절대 이런 식으로 설명하지 않으며 애플스토어 직원이 이런 기술 용어를 사용하여 말하는 일도 거의 없다. ---p.218

고객에게 잠재된 재능을 찾기 위해 크리에이티브가 사용하는 기술 중 하나는 고객이 컴퓨터를 만지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그들은 컴퓨터 화면에 있는 것을 가리키며(덜 위협적으로 느껴지게 항상 두 개의 손가락을 사용한다) 직접 해보라고 권한다. 그들은 “제가 컴퓨터를 만져도 될까요” 이런 식으로 말하며 허락을 받지 않고서는 절대 고객에게서 컴퓨터를 빼앗아 가지 않는다. 크리에이티브는 고객이 주도권을 갖게 한다. 그렇게 해야 고객의 자신감이 쌓이고 교육을 받으러 매장에 오기 전까지는 전혀 할 줄 몰랐던 일을 해낼 수 있다는 격려를 편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그 경험은 재미있고, 즐거우며, 성취감을 준다. 평생 고객을 얻는 효과적인 조합인 것이다. ---p.229

애플스토어 매장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결심한 지 10분도 지나지 않았는데 나는 아이패드를 살 생각을 하고 있었다. ‘감탄의 순간에 대해 알고 있긴 했지만…… 난 면역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절대로 감정의 힘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그날 밤 바로 아이패드를 사지는 않았지만 집에 오는 길에 아내와 나눈 대화로 미루어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너무도 뻔했다. 차에 타자마자 아내는 이렇게 말했다.
“16기가 모델이 나을까 32기가 모델이 나을까”---p.256

애플스토어에 가면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를 사람들은 잘 모른다. 그저 그렇게 느낄 뿐이다. 고객서비스의 격을 올리는 것은 사람이다. 직관이 뛰어나고 열정적이며 타고난 재능을 지닌, 거래를 경험으로 승화시키는데 필요한 소통 기술을 배운 사람들 말이다. 애플은 브랜드에 열정을 가진, 역동적이며 재미있는 사람을 높이 평가하며, 경력을 쌓고 장기적으로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활기찬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혁신에 가치를 두고 변화를 받아들이며 직원과 고객의 피드백을 환영한다. 애플은 다양성을 존중하고 직원과 고객이 자신을 최대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매일같이 고객과 소통하며 헌신하는 공동체를 만든다. 애플은 일하는 사람과 배우는 고객을 위해 행복한 장소를 만들고 영감을 불어넣는다.
---p.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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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무한혁신의 비밀》을 쓴 카민 갤로가 멋진 소매점 애플스토어의 성공 스토리를 분석했다.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는 경영자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예병일 (플루토미디어 대표,〈예병일의 경제노트〉발행인)
애플스토어는 ‘하이터치 시대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다. 제품이 무엇이든 결국 고객은 사람이고, 훌륭한 고객서비스가 없다면 제품을 팔 수 없다는 매우 기본적인 원칙에 충실한 것이다. 첨단기술의 세계에 하이터치가 존재하고, 하이터치를 최대한 활용하여 성공사례를 만들어 냈다는 것에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는 론 존슨. 애플의 성공은 한두 사람의 천재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다.
정지훈 (《거의 모든 IT의 역사》 저자, 명지병원 IT융합연구소장,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겸직교수)
오랫동안 애플의 제품을 사용해온 이유를 깨닫게 해준 책이다. 애플스토어의 백스테이지에 숨어들어 애플의 비밀을 엿보는 경험이야말로 정말 짜릿한 감탄의 순간이었다. 감탄의 순간을 제공해야 하는 건 경영, 판매, 정치 모두 마찬가지다.
곽동수 (숭실사이버대학교 정보통신학과 외래교수, IT 컬럼니스트, 시사평론가)
이 책에서 카민 갤로는 우리가 애플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사실들을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하나하나 파헤친다. 그는 기업가와 전문가, 직원, 고객 등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다양한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고객의 마음을 훔치는데 효과적인 호감, 신뢰, 품질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가이 가와사키 (《당신의 기업을 시작하라》, 《리얼리티 체크》 저자, 애플의 전 수석 애반젤리스트)
사업에 몸담고 있거나 사람을 상대하는 업종에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하는 책이다. 이 책은 '애플'이 아니라 '사람'에 대해 이야기한다. 《애플스토어를 경험하라》는 비즈니스를 보는 당신의 시각을 새롭게 바꿔 줄 것이다.
토이 셰이 (자포스 CEO, 《딜리버링 해피니스》 저자)
이 책은 애플스토어의 놀라운 성공과 그 비결뿐 아니라 비즈니스를 차별화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게다가 사람과 삶을 대하는 자세에 대한 통찰로 가득하다. 고객서비스의 교과서처럼 여겨야 할 책이다.
매튜 E. 메이 (《우아한 아이디어가 세상을 지배한다》 저자, 페퍼다인 대학 경영대학원 교수)
카민 갤로는 소매업에서 성공하는 방법을 애플을 통해 간결하고 흥미롭게 보여준다.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조언까지 해준다. 이 책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귀중하다! 무조건 읽어야 한다.
가르 레이놀즈 (《프리젠테이션 젠》 저자)
눈부신 통찰력이 담긴 이 책은 어느 분야든 진정한 고객 경험을 창출하고자 하는 이에게 길을 밝혀줄 것이다.
댄 로암 (《생각을 말하는 사람 생각을 그리는 사람》, 《생각을 쇼하라》 저자)
사업의 분야와 규모를 막론하고 모든 경영자와 관리자에게 고객 경험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를 제시한다.
루아크 르 뫼르 (르웹 CEO)
스티브 잡스는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마법을 부린다. 그리고 카민 갤로는 그 마법의 비법을 제대로 알고 있다. 간단하고도 즐거운 비전이 그 핵심이다.
피터 스타인라우프 (에드먼즈 닷컴 회장)
저자인 카민 갤로는 ‘애플을 분석’하는 대신 ‘애플이 분석한 것과 분석을 활용한 방법’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애플스토어라는 소매점에 집중해 애플의 기업 문화와 철학을 버무려 내놓는다. 소소한 일화, 고객과 직원 사이의 재미있는 대화, 화장실의 중요성까지 딱딱한 마케팅 도서를 넘어 애플스토어의 유쾌한 분위기를 잘 그려내고 있다. 애플스토어의 작은 경험들을 모아 애플스토어 자체를 담아내는데 성공했다.
이 책을 보고 고객을 대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고객으로서 소매점과의 소통이 어떠해야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는지 돌이켜 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분명한 것은 외국에 나가 애플스토어를 몇 번 방문하는 것보다 이 책을 읽는 편이 애플스토어를 경험하고 이해하는데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점이다. 애플이 그랬던 것처럼 애플스토어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조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권한다.
후드래빗_오힘찬 (IT블로거, IT컬럼니스트 hrma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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