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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작사자 도산 안창호

애국가 작사자 도산 안창호

: 건국 100주년, 애국가 작사자 확정을 위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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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8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80g | 153*224*15mm
ISBN13 9791187141617
ISBN10 118714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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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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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작사자의 진실의 문을 안에서 여는 방법은 어떤 것인가? 먼저 안창호와 윤치호의 역사적 관계와 정황 속으로 들어가서 두 사람의 관계, 신념, 심리, 철학을 연구하고 비교하는 것이다. 그리고 두 사람의 다른 애국가요들과 애국가를 비교함으로써 누가 애국가 작사자임을 밝히는 것이다. 나는 이 책에서 두 사람의 역사적 관계와 정황을 논구하고 그들의 신념, 심리, 철학을 비교하고 연구했으며 안창호의 애국가요들과 다른 글들을 애국가와 비교하였고, 윤치호의 애국가요들과 시(詩)들을 애국가와 비교함으로써 안창호가 애국가 작사자임을 밝혔다.”

“애국가에는 근현대 한민족의 주체적인 민주정신과 공동체적 의지가 가장 깊고 높은 형태로 살아 숨 쉬고 있다. 나라를 잃은 슬픔 속에서 애국가는 굳은 독립의지와 강인한 생명력, 강고한 저항의지와 고결한 신념, 나라와 민족에 대한 공동체적 사랑과 헌신, 고난과 시련을 뚫고 나가는 굳센 실천력의 불꽃을 한민족의 가슴에 피워내는 풀무였다. 애국가 1~4절에 새로운 정신과 활력을 불어넣고, 애국가의 정신과 뜻을 실천하고 온 민족과 함께 애국가를 부르며 한국근현대의 가장 어두운 역사의 험난한 고개를 넘어 온 안창호는 애국가의 진정한 저자이고 주인이다.”

여기서 간단히 ’무궁화가’와 ‘애국가’를 비교해보자. 무궁화가는 〈대한매일신보〉 1907. 10.30일에 수록되어 있고 애국가는 윤치호 ’역술 찬미가’ 1908. 6.에 수록되어 있다.
윤치호의 ’무궁화가’는 1절 첫 머리에서 “성자신손 오백년은 우리 황실이요”라고 하여 조선왕조와 황실에 대한 찬양으로 시작하고, 2절은 “애국하는 열심의기 ··· 충군하는 일편단심”으로 왕조와 황실에 대한 충성을 강조하고, 3절은 온 국민이 “한 맘으로 나라 사랑하여 직분만 다하자”고 하며, 4절은 “우리나라 우리 황제 황천이 도우사, 군민동락 만만세에 태평독립하세”라고 하여 하나님이 황제를 도울 것을 기원하고 국민은 군주의 즐거움에 동참하는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존재로 머문다. 이 노래에서는 황실과 황제가 중심에 있고 노래의 대상이고 목적이다. 국민에게 요구되는 것은 황실과 황제에 대한 충성이고 국민은 맡은 바 직분을 다할 뿐 국민의 주체성과 정체성은 드러나지 않는다. 이에 반해 ‘애국가’는 1절에서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 하나님이 보호하사 우리 대한 만세”라고 함으로써 국민의 간절하고 사무친 심정과 기원이 나온다. 2절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 이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라고 하여 국민의 기상을 강조함으로써 국민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3절은 “가을 하늘 공활한데 구름 없이 높고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일세”라고 하여 아무 거칠 것이나 막힘이 없이 자유롭고 활달한 국민의 심정을 나타냈다. 4절은 “이 기상과 이 마음으로 님군을 섬기며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라고 함으로써 국민의 기상과 마음으로 형편과 처지에 매임 없이 힘써 나라를 사랑하자고 역설하여 국민의 주체적 의지와 적극적 행동을 부각시켰다. 다만 “님군을 섬기며”는 1907년 당시 황제와 왕조가 온존하고 있는 형편에서 교육운동을 펼쳐야 했던 역사적 현실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한일합병 후 〈신한민보〉 1910. 9.21.에 실린 ‘애국가’에서는 “님군을 섬기며”를 “국민을 모으며”로 바꾸었다. 안용환 『독립과 건국을 이룩한 안창호 애국가 작사』 청미디어 2016. 283쪽 참조.
’무궁화가’와 ‘애국가’의 차이는 분명하다. ’무궁화가’는 황실과 황제를 위한 노래이고, ‘애국가’는 국민을 위한 국민의 노래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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