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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죽어도 바보로 죽지 마라

아들아! 죽어도 바보로 죽지 마라

: 아빠가 들려 주는 인생의 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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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6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40g | 153*224*20mm
ISBN13 9788997955671
ISBN10 8997955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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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권해영
1997년 육사 53기로 임관하여 전후방 각지에서 지휘관 및 참모생활을 역임한 장교로서, 3포병 여단과 27사단에서 포대장을, 육군본부 참모총장 비서실에서 정보관리장교를, 육군사관학교 교수부에서 교육장교 등의 보직을 수행했으며, 국방대학교 리더십 석사, 군사영어반, 육군대학 정규과정 등의 교육을 이수했다. 그는 그 동안 걸어온 길이 정의롭고 옳다고 믿으며, 때로는 원칙주의자로서, 또 때로는 체제와 조직의 옹호자로서의 삶을 살아왔다. 살아온 것처럼 살아가면 미래가 보장된 삶, 군인이라면 누구나 바라는 기득권 출신의 삶, 그저 그렇게 살아도 생계는 보장받는 삶을 살아 온 그이다.
그런 그가 홀연히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 그 동안 살아온 것이 아까워서라도, 앞으로 가질 것들이 아까워서라도 그 누구도 하지 못하는 결단을 하고 우물 밖 세상으로 나왔다. 그는 그렇게 인생의 2막을 열었다. 1막 인생이 확실함의 세계였다면 2막 인생은 그야말로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미지의 세계다. 그러나 그는 확실성 속에 안주하며 영혼을 질식시키는 삶보다 불확실성과 싸워가는 절박함 속에 도전과 성취, 행복과 만족이 있음을 믿는다. 그 과정 속에 인생의 참 의미가 있음을 확신하며 순간 순간을 기쁨으로 채워나가는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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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예상대로 순탄하게 진행되어 간다면 우리는 굳이 관심 밖의 일들에 대해서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을 때, 우리는 그 동안 관심 밖에 두었던 것들에 대해서 눈길을 주게 되고 비로소 내가 몰랐던 세상과 조우하게 된다. ---p.15

인류는 누군가가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할 때마다 ‘부질없는 짓이다’, ‘불가능한 일이다’, ‘괜히 힘 낭비 하지 말고 포기해라’ 라며 스스로를 한계의 감옥 속에 가두어 버렸다. 그 길이 안전하다는 확신이 없는 한 자신들의 보금자리에서 한발자국도 나가려 하지 않았다. ---p.80

이처럼 말이 건설자가 되기도 하고 파괴자가 되기도 하는 것은 말이 생각을 표현하는 도구이기 때문이다. 즉, 말에 무엇을 담아 세상으로 내보내느냐에 따라 건설자가 되기도 하고 파괴자가 되기도 하는 것이다. ---p.86

그러니 아들아! 너의 생각하는 능력에, 네 상상력에 한계를 두지 마라! 오직 그 한계만이 네 상상의 세계를 한정지을 따름이니! 그 무한의 세계에서 네가 생각할 수 있는, 네가 상상할 수 있는 최고의 것만을 상상해라! 현실세계가 충분히 성숙되면 네 상상이 현실이 될 것이다. ---p.94

네가 세상의 틀에 맞추어 모범적으로 살아왔다면, 그 삶 가운데 단 한 번 찾아오는 네 내면의 소리를 경청해라! 그 때 네 삶이 지치고 영혼에 생명이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느낀다면 바로 그 때가 그 무언가를 다시 사랑할 때임을 기억해라! ---p.107

죽음은 부도, 권력도, 명예도 피해가지 못하는, 모든 인간이 맞이해야 할 숙명의 순간이다. 그러므로 죽음에 관한 고찰의 결론은 결국 ‘어떻게 사느냐’라는 질문으로 귀결된다. ---p.110

그 기나긴 12년이라는 인생의 황금기 동안 ‘나’를 알게 해주고 ‘나만의 재능’을 발견하게 해 주며, ‘나만의 꿈’을 꾸게 해 주는 교육은 어디에도 없다. 결국 우리 아이들이 청소년기에 겪는 성장통은 ‘나의 인생’에서 정작 ‘나’를 찾지 못해 발생하는 것이다. ---p.119

모르니까 흔들리는 것이다. 모르니까 지배를 당하는 것이다. 모르니까 우리의 자유를 넘겨주는 것이다. 그래서 불행한 것이다. ---p.133

이렇듯 세상에 순종하는 삶에게는 그만큼의 자유가 삯으로 주어지는 반면, 세상을 넘어서는 삶에게는 온 세상이 그를 중심으로 돌며, 세상 만민이 자신들의 자유를 기꺼이 그를 위해 바치려 하고 헌신하려 한다. ---p.142

즉, 일은 놀이가 되어야 한다. 놀이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미있어야 한다. 재미가 있으려면 네가 원해야 한다. 네가 원하는 것은 네 머리가 느끼는 것이 아닌, 네 마음이 느끼는 것이다. 네 마음이 시키는 일! 네 심장이 가리키는 일! 그 일이 곧 네 직업이어야 한다. ---p.166

인류문명의 발전은 모두 생각과 사상의 산물이었다. 사상이 누군가의 머릿속에서 형성이 되면 차후에 그것은 현실에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그 사상의 주인이 곧 건설자인 셈이다. ---p.180

그러므로 살아가면서 부딪치게 되는 모든 고난과 역경, 시련은 분명 축복의 다른 이름이다. ---p.203

결국 세상사의 모든 원인은 ‘나’에게로 귀결된다. 나를 인내하고 다스리는 것이 곧 세상을 다스리는 일보다 더 위대한 일이며, 자신을 인내하고 다스린 자만이 세상을 다스리는 영광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p.221

잃어버린 자아를 찾지 못한 채 여전히 방법론과 테크닉에만 천착하여 오즈의 마법사와 신비한 비결을 찾아 헤매는 것은 진정한 힐링이 될 수 없다. ‘잃어버린 너’를 찾아 진정한 ‘너의 모습과 힘’을 인식하는 것만이 세상사와 인생사에 지친 너를 온전히 치유해 줄 수 있는 유일한 힐링의 방법인 것이다. ---p.234

이 세상이 고통과 슬픔, 아픔으로 가득 찬 세상이라는 사실을 바꿀 수 없다면, 캠벨의 충고대로 기쁜 마음으로 슬픈 세상에 동참하는 것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비결일 것이다.
---p.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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