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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장군 2

최영 장군 2

: 홍익인간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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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8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474g | 152*225*20mm
ISBN13 9788989888192
ISBN10 898988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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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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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장군의 아버지 최원식은 “선인의 뜻을 이어받아 우리가 생활하고 활동했던 영토를 되찾아야 할 것 아닌가? 이 아이를 잘 키우게”라는 태몽을 꾸고 아들 최영을 얻게 된다.

어려서부터 최영은 아버지의 기대와는 다르게 유학을 공부하면서도 유자의 길보다 선인의 길을 가기 위해 역사서와 병법서를 두루 공부했다. 풍류도를 천지인 삼위일체와의 관계 속에서 이해하고 홍익인간의 정신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면 지금의 고려 사회를 중흥시킬 수 있다고 보았다. 그중에서 옛 고구려 땅을 되찾는 문제를 가장 중요한 관건적인 문제로 보고, 마침내 을지문덕과 연개소문 같은 사람이 되고자 아버지께 요청하여 무장의 길을 선택한다.

부친으로부터 무장의 길을 허락받은 최영은 전국 산천을 유람하면서 무예를 더욱 닦아 삼위일혼검법을 갈고 닦았으며 단군조선의 얼과 혼의 이론가인 한단 선사, 천하제일의 전략가 고군기 등의 동지를 만나 단군조선의 옛 영화를 꼭 실현하고자 결의한다.

왜구가 고려 연안에 출몰하자 이를 진압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워 물리치자 공민왕은 최영으로 하여금 시위를 담당하게 하여 30대 중반의 나이에 중앙 정계에 진출한다.

공민왕은 원의 속국에서 벗어나고자 친원파를 제거하고 내정개혁에 착수하나 누구나 받아들일 수 있는 대의명분을 제시하고 공평하게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안위를 위주로 하기 때문에 광범위한 지지를 받지 못하는데다가 노국공주가 죽은 뒤로는 생활마저 문란해지고 적들을 많이 양산한다. 이 와중에 최영도 신돈에 의해 유배에 처해지고 한단선사는 공민왕으로부터 최영을 구하다가 자기 목숨을 잃고 고군기는 왜구를 물리칠 화약을 최무선과 만들다가 그만 사고로 운명한다.

공민왕의 뒤를 이은 우왕은 조정의 일에는 등한시하고 사냥에 몰두한다. 그러나 최영으로부터 지금 비록 남쪽의 왜적, 북방의 명과 북원, 조정의 권신들로부터 시달림을 당하고 있지만, 고려는 대륙의 강국이었던 단군조선과 고구려를 이어받는 나라라는 설명을 듣고 최영과 비밀결사를 맺은 다음 요동이 공백지대인 틈을 타 요동 정벌을 단행하나 이성계의 배신으로 실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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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적 역사적 배경]

918년 태조 왕건에 의해 고려가 건국되고 926년에는 발해가 멸망하며 936년 후삼국을 통일한 고려는 자신들의 시대적 소임을 고구려를 정통 계승한 국가로 정립했고, 단군조선과 고구려 땅을 되찾는 과업을 국가의 주요한 사업으로 설정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이를 철저히 견지하지 못해 고려 내정은 부정부패가 만연하고 무능하기 짝이 없었으며, 외적으로는 원명 교체기의 호기를 맞이해서 능수능란하게 대처하지 못해 오히려 지속적인 간섭과 침략을 받았고, 1350년부터 약 40년 동안에는 왜의 침략과 약탈에 시달렸으며 결국에는 1392년 고려 왕조가 멸망한다.

이러한 시대적 역사적 배경은 2020년 오늘의 한반도 내부 정세와 동북아의 평화 질서 수립, 나아가 새로운 세계질서를 확립하고 이해하는 데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어 사람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홍익인간의 세상과 요동 땅]

이 소설에서 최영 장군과 저자가 말하는 홍익인간의 세상이란 무엇이며 요동 땅과는 어떤 관련이 있는가? 이러한 문제의식은 현재도 여전히 유효한가?


홍익인간의 세상이란 널리 인간세상을 이롭게 하는 것이기에 개인과 집단,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는 것을 말한다. 흔히 말하는 침략과 약탈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절대 패권을 추구하지 않는다. 그런데 요동 땅을 되찾는 것은 침략의 한 형태이고 패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단호히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도 그렇지만 국력이 약하면 다른 나라의 침략과 약탈을 받는다. 다른 나라의 침략과 약탈을 당하면 나라와 민족의 존엄은 물론이고 개인과 집단의 권리도 세울 수 없다. 나라의 존엄을 세우기 위한 방도로서 첫째는 강국이 되는 것이다. 침략과 약탈을 위한 강국이 아니라 잃어버린 자기 땅을 되찾고 나라의 존엄을 세우고 빛내기 위한 강국 말이다.

과거 우리 역사에서 단군조선과 고구려는 강국이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주변나라를 침략하거나 약탈하지 않고 평화선린 우호관계를 맺어왔다. 과거 단군조선과 고구려의 주요 활동무대는 요동이었다. 그런데 그 요동을 잃어버림으로써 우리는 대륙의 정세에 수동적으로 대처해왔고 대륙과 왜의 침략과 약탈에 시달려왔다. 즉 홍익인간의 세상을 열지 못했던 것이다.

소설에서 최영은 요동의 땅을 수복하는 것은 고려를 중흥시키는 것이고, 홍익인간의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서 이성계를 설득하며 진행한다. 그러나 이성계는 최영이 원정군에 합류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간파하고서는 친명사대세력과 반역할 계획을 철저히 세워놓고 진군속도를 늦추더니 장마철이 되자 회군 요청을 하다가 군대를 회군시킨다.

최영이 이성계의 음모를 알고서도 요동 정벌을 단행한 것은 힘이 없어 땅을 뺏기는 것은 나중에 힘을 키워 찾으면 되지만 스스로 내주는 것은 영영 못 찾게 되기 때문이었고, 요동은 바로 단군조선의 얼과 혼이 새겨진 땅으로 홍익인간의 세상을 세우자면 그 땅을 되찾아 강국이 되어야 했기 때문이었다. 바로 이런 역사적 의미가 있기에 자신의 목숨을 내던짐으로써 후세에게 다시금 이런 실패를 겪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다. 그 길은 우리 모두가 제2, 제3의 한단선사와 고군기, 최영이 되어 굳게 손을 맞잡으면 되기 때문에 현재에도 이 문제의식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할 수 있다.


[고려 중흥과 현재 한국의 개혁과의 연관성]

1,170년부터 무신정권의 집권, 그 후 원나라의 부마국으로의 전락, 1,350년부터 40년간 왜구의 지속적인 침탈, 원과 명과의 대외관계 노선을 둘러싼 암투, 고려 왕조를 지키려는 세력과 붕괴시키려는 세력 간의 혈투, 요동의 수복 세력과 이를 저지시키려는 친명사대주의 세력 간의 대립 등 당시는 고려를 중흥시켜 즉 참답게 개혁하여 강국이 되고자 하는 애국세력과 원 또는 명을 사대하여 현상 유시하면서 자신들의 권력을 추구하려는 세력들이 서로 복합적으로 연결된 대립과 갈등의 연속이었다. 그 결과는 참다운 개혁과 애국세력의 패배였고 자신들의 야심과 권력을 추구하기 위해 외세에 사대하는 친명사대세력의 승리로 결말이 난다.

현재 한국이 처한 상황도 참다운 개혁을 통해 강국이 되어 주변 열강의 눈치를 보지 않고 독자적인 행보를 걷느냐 아니면 주변 열강에 사대하면서 현상을 유지하다가 종국에는 망하느냐 하는 중대한 갈림길에 있다.

고려를 중흥시키려는 최영 장군의 노력이 왜 좌절했는가를 교훈 삼을 때 21세기 한국의 개혁세력은 보다 진일보한 행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역사로부터 올바른 교훈을 찾지 못하면 잘못된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이 있다는 것을 되새기게 한다.
21세기 한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한반도와 동북아, 나아가 세계사적 질서 수립의 전환기에서 『홍익인간의 꿈, 소설 최영 장군』은 우리에게 어떻게 개혁을 해야 하고, 누구와 연대 연합해야 하는지 등 많은 교훈을 주고 있으며,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있다.
우리 스스로 한단 선사, 고군기, 최영이 되어 답을 찾기 위해 나서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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