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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에 이르는 길

헤겔에 이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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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8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514g | 145*210*19mm
ISBN13 9791196055653
ISBN10 119605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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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에게서 배워야 할 것은 변증법이다. 오직 변증법이 전부라고 해도 된다.”
--- p.15

그는 모든 시기에 걸쳐 학문의 합리적인 방법을 직관과 감정으로 대치하려는 낭만주의와 싸웠다. 그는 완전히 합리주의자였다.
--- p.21

그는 이런 관점을 통해 역사적인 기독교는 요컨대 예속적인 사회의 산물이며 사회의 예속성이 지양됨으로써 기독교 또한 지양될 수 있다(그리고 예속된 종교가 아닌 이성종교가 된다. 그러나 예속적이지 않은 합리적인 종교란 무엇인가. 이는 비종교, 단순한 합리적인 사유에 지나지 않는다)는 극히 급진적인 결론에 이른다. 헤겔이 그런 입장에 서고 그런 결과에 도달했다는 것은 참으로 주목해야 할 일이다.
--- p.41

정신현상학을 단순한 세계관이나 단순한 철학, 예를 들면 ‘생철학’ 등이라고 보는 것은 천박하며 오해이다.
--- p.57

그리하여 정신현상학은 인식론이지만 단순한 방법론이 아니라 가장 풍부한 내용을 갖는 인식의 역사 그 자체이다.
--- p.62

헤겔 논리학이 헤겔 이전의 모든 논리학과 헤겔 이후 거의 모든 논리학과 근본적으로 다르며 탁월한 이유는, 말하자면 헤겔 논리학이 인식론과 결합한 논리학이라는 점에 귀착될 수 있다.
--- p.99

따라서 우리가 인식론과 결합한 헤겔 논리학이라고 칭하는 것도 실은 그 자신의 근본적인 전제를 일탈하여 인식론에 독립적인 의의를 인정했을 경우의 헤겔을 두고 말하는 것이다. 그의 일탈이란 유물론으로의 일탈이다.
--- p.109

위와 같은 프로이센의 특수한 사정 때문에 헤겔이 법철학에서 봉건적 세력과 타협한 것은 독일의 진보를 위해 필연적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 타협 안에는 부르주아지가 갖는 반동성 또한 결합되어 있다.
--- p.167

요컨대 헤겔의 모든 좋은 것은 항상 나쁜 것과 이어져 있다는 사실을 이 발전 개념에서도 볼 수 있다.
--- p.197

헤겔은 학이 체계적인 지라는 것을 정신현상학에서 반복하여 주장했다. 그러나 그는 결코 이를 단순한 표제로만 제창한 게 아니다. 예를 들어 미학이 그랬듯 그는 인간의 힘이 닿는 한 광범한 지식 영역의 모든 면을 각 원리의 필연적인 전개에 따라 조직된 체계지로까지 끌어올리는 노고를 완수한 것이다.
--- p.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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