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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드림 온 Dream on
중고도서

김미경의 드림 온 Dream on

: 드림워커로 살아라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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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1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562g | 153*224*30mm
ISBN13 97889657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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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청춘들이 돈과 꿈 사이에서 갈등한다. 꿈을 좇자니 지금 당장 배고프고 돈을 좇자니 꿈과 멀어지는 것 같아 고민스럽다. 나는 이들에게 무조건 꿈을 좇으라고 말하지 않는다. 당장 기초생계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돈이 먼저다. 꿈은 나 자신이라서, 내가 굶으면 꿈도 같이 굶어 죽는다. 꿈을 지속시키려면 나 자신을 돕고 먹여 살릴 수 있는 생계부양 능력부터 가져야 한다.
아르바이트 하느라 공부할 시간이 모자라고, 돈 버느라 유학 시기가 몇 년 늦어져도 괜찮다. 부모 돈으로 공부하고 유학 가는 아이들은 보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통찰이 열린다. 꿈에서 꼭 필요한 돈을 다루는 법도 배울 수 있다. 꿈보다 돈을 먼저 해결해야 할 순간이 온다면 울지 말고 돈에게 배워라. 돈도 꿈만큼이나 훌륭한 스승이다.
---「돈도 꿈만큼이나 훌륭한 스승이다」중에서


부모가 반대한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의 꿈 앞에서 주저하거나 뒷걸음치는 친구들도 셀 수 없이 많이 봤다. 실제로 적지 않은 친구들이 자신의 꿈과 부모의 꿈 사이에서 길을 잃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나에게 묻는다. 그럴 때마다 나는 심플하게 대답한다. “그냥 부모를 울려!”
나도 세 아이의 엄마지만, 결코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다. 잠시 가슴은 아프겠지만 내 꿈에 대한 분명한 확신이 있다면 부모를 울려서라도 내 길을 가는 게 옳다.
---「꿈의 훼방꾼, 부모를 울려라!」중에서


내 일터, 내 꿈의 카테고리가 맞는지 알고 싶다면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질문을 던져보자.
첫째, 지금 나는 성장하고 있나, 아니면 정지해 있나.
둘째, 나는 내 꿈을 생각만 하고 있나, 아니면 실행하고 있나.
셋째, 나는 이전보다 더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나, 아닌가.
---「내 꿈의 카테고리를 확인할 수 있는 세 가지 질문」중에서


꿈을 이루는 일곱 가지 법칙
1. 무명 시절도 경력이다.
2. 테크닉을 본능에 저장하라.
3. 부모를 울려라.
4. 급할 때는 돈에서 먼저 배워라.
5. 내 꿈의 지분을 100% 가져라.
6. 일터를 꿈터로 만들어라.
7. 나답지 않은 속도와 방향을 거절하라


많은 사람들이 ‘실행’은 굉장히 지루하고 재미없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런 경우가 많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나만의 창의적인 생각과 노력이 들어가면 문제해결도 다르게 해볼 수 있다. 남보다 1시간 더 하는 것, 1페이지 더 써내는 것, 남들이 찾지 않는 것을 찾는 것 등 남과 다른 것을 해내야 실행력에 자신감이 생긴다. 다른 사람이 한 만큼만 하면 안도감이 생길 뿐, 자신감이 커지지는 않는다. 0.1%라도 남과 다른 노력이 추가되어야만 그것이 모였을 때 남보다 더 많은 데이터, 더 양질의 데이터를 쌓을 수 있다. 그리고 결국 그 데이터를 재료 삼아 가장 나다운 꿈을 만들 수 있다.
---「꿈은 똑똑한 뇌가 아닌 성실한 두 발로 평생 키워가는 것」중에서


더 큰 문제는 이러한 불편함 때문에 혹은 세상이 정해놓은 꿈의 커트라인을 좇느라, 정작 꿈에 대해 제대로 알려고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사방에 보이고 누구나 말하니까, 꿈이 세상에서 가장 쉬워 보인다. 꿈에 대해 알 만큼 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막상 진지하게 물어보면 모르는 것투성이다. 꿈의 정의와 본질은 무엇인지, 재료는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헷갈린다. 꿈을 만들기 위해 어떤 경험을 해야 하는지, 멈춰야 할 때와 뛰어야 할 때가 언제인지도 모른다. 사방에 꿈이 넘쳐나는데, 정작 내 꿈에 대한 제대로 된 통찰이 없다.
당신이 가진 ‘꿈의 개념’부터 의심해보라. 그리고 지금까지 당신이 꿈이라고 믿어왔던 그것이 진짜 꿈인지, 남의 꿈을 당신의 꿈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도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꿈을 찾는 여정은 이런 ‘불편한 진실’에 대한 해답을 찾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넘쳐나는 꿈들 사이에서 우리는 왜 지독한 소외감에 시달릴까?」중에서


꿈을 외면하면서 사는 것이 ‘찜찜한 불편’이라면, 꿈을 직면하는 것은 독한 노동을 해야 하는 ‘현실적인 불편’이다. 겉에서 보면 꿈은 참으로 평화로운 단어지만 막상 안으로 들어가면 너무나 역동적이고 뜨거운 단어다. 용광로처럼 사람을 순식간에 달궈버린다.
---「뜨겁게 살아야 할 이유 없이 이게 행복이라고 우길 텐가?」중에서


24시간 가슴을 뛰게 하고, 엔도르핀을 솟구치게 만드는 꿈은 없다. 다만 그 일을 10년, 혹은 20년 이상 해보니 ‘결과적으로’ 가슴 뛰는 일이었다고 말할 뿐이다. 아무리 자기 영역에서 잔뼈가 굵고 도가 트였다는 사람들도 고통 반 행복 반이다.
---「꿈을 이룬 사람들도 고통 반 행복 반이다」중에서


꿈을 만드는 즉시 우리에게는 1,000개의 실패가 배달된다. 그 실패를 얼마나 빨리 꺼내 써버리느냐에 따라 꿈이 이루어지느냐 마느냐, 언제 이루어지느냐가 결정된다. 꿈을 이루고 싶다면 1,000개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최대한 빨리, 부지런히 꺼내 써야 한다. 꺼내 쓴 실패만큼 사람은 성장하게 돼 있다.
---「1,000개의 실패를 최대한 빨리 꺼내 써라」중에서


한 사람의 꿈이 만들어지고 이루어지는 데는 적게는 수천 명, 많게는 수천 만 명의 도움과 노력이 필요하다. 꿈이 원대할수록, 성공의 범위가 넓어질수록 빚을 지는 사람들의 숫자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드림워커의 완성은 꿈에 대한 집착이 아니다. 나에게 온 이 모든 것이 결국 빚임을 깨닫고 왔던 곳으로 품격 있게 돌려주는 것이다. 돈도, 지식도, 사람도. 그럴 때 비로소 나다움은 가장 높은 차원에서 완성될 수 있다.

---「꿈이 원대할수록 빚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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