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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성공신화

반도체 성공신화

: 대한민국 최초 컴퓨터 박사 민병준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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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7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152*220*30mm
ISBN13 9788994799506
ISBN10 8994799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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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민병준
연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퍼듀 대학에서 컴퓨터 분야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68년에는 컴퓨터 반도체 업체 1위인 IBM에 입사해 캐시메모리, 코드 없는 데이터 처리(NCI), 리모트 센싱 등을 컴퓨터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IBM에서 ‘Outstanding Contribution Award’를 5번이나 수상했다. 1979년에는 국내 컴퓨터 반도체 분야를 세계 수준으로 이끌 수 있는 기술개발을 위해 미국을 떠나 럭키금성 그룹(현 LG그룹) 최연소 상무라는 타이틀 아래 입사했다. 곧바로 혁신적인 프로젝트의 주축이 되어 전자교환기 통신망을 근대화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후 대한반도체(주)를 인수하여 금성반도체(주)를 설립하고, 정부 반도체 연구소인 한국전자연구소(KIET)를 인수하여 국내 최대 규모 최첨단 반도체 업체를 이끌었다. 이어 1981년에는 국산 제1호 컴퓨터를 개발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제5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에 자문위원 중 한 사람으로 참여하며 국내 컴퓨터 기술개발과 산업화에 공헌했다. 1990년에는 벤처 회사 (주)인트렉트를 비롯 6개의 벤처 회사를 투자 설립하였고, 대우반도체, 아남반도체 등의 반도체 산업발전에 기여하였다. 이후 반도체 산업발전을 위해 두바이, 인도에도 진출하였으며, 현재는 태양광 발전 소자 개발에 열정적으로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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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이후 한국 사회가 가장 힘들던 시절인 1950년대 중반. 민병준 박사는 연세대학교 전기공학과에 입학해 1950년대 말 졸업하고, 1960년대 초 미국 인디애나 주의 웨스트 라파예트(West Lafayette)에 있는 퍼듀(Purdue) 대학으로 유학을 떠났다. 국내 굴지 기업의 촉망받는 자리를 뒤로한 채 컴퓨터 반도체를 배우고 연구하고자 미국행을 택한 것이다. 당시는 그것만으로도 드문 일이었고, 그만큼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그러나 젊은 민 박사에게는 가슴속 뜨거운 것을 좇는 시작에 불과했다. ---p. 18

민 박사는 장학금을 받기 위해 B 학점 이상을 목표로 학부에서 세 과목을 들으며 온힘을 다해 공부했다. 그 결과 민 박사는 석사 과정 전체 과목에서 B 학점 하나, 나머지 과목은 모두 A 학점을 받았다. 그는 결국 원하던 것을 이루었다. 가을 학기부터 장학금을 받은 건 물론 1966년 5월, 2년 4개월 만에 전기공학 석사 학위를 땄으며, 그 후 1968년 8월, 2년여 만에 박사 논문이 통과되었다. 미국에 온 지 4년 8개월 만에 이루어낸 일이다. ---p.45

1972년 말, 민 박사는 입사 이후 처음으로 ‘Outstanding Contribution Award’를 수상하게 되었다. 특별공로상 포상 금액은 5,000달러였으며, 수상 이유는 다음과 같다.
‘1968년 IBM에 입사한 이후 민병준 박사는 NCI(Non-Codeed Information) 시스템, 즉 코드 없는 데이터 정보 처리를 착안해 고속 전송, 일반적인 데이터 처리, 데이터 압축, 데이터 저장, 데이터 검색에 대한 토털 시스템 개념을 설정했다. 그는 능력과 필요성의 인식으로 NCI처리 가능성을 명백히 보여주었다. 지금까지 그의 활동은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고객 위주로 진행돼왔으나 그는 이번에 Advanced System 분야에 배치되었다. 그는 NCI 분야에 전반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함으로써 앞으로 진행될 FS(Future System)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설계할 수 있게 되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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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한국전쟁이란 격동의 시대를 겪으면서 경제적으로 몹시 어려웠고 컴퓨터 반도체 공학이 세계적으로 태동했던 1960년대 중반에 민병준 공학도는 조국의 미래를 위해 첨단 과학과 컴퓨터 반도체 분야에 대한 전문교육을 받기 위해 미국 유학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민병준 공학도는 미국 퍼듀 대학에서 최선으로 노력한 결과 석박사 학위를 4년 8개월 만에 취득하고 1968년 8월에 한국인 최초로 Computer Engineering 분야 박사 1호가 되었습니다. 그 후 그는 세계 컴퓨터 반도체업체 1위인 세계 굴지의 회사 IBM에 입사하여 캐시메모리, 코드 없이 정보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데이터 프로세싱 등을 개발해 IBM으로부터
특별 공로상과 상금을 받은 뛰어난 공학인이었습니다.
또한 한국의 컴퓨터 반도체 분야를 세계 수준으로 이끌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10년간의 IBM 근무를 끝내고 귀국하여 한국의 컴퓨터 반도체 기술발전과 산업화에 헌신하였습니다. 본인이 청와대 비서관으로 재직 당시 경제기획원과 상공부 산하에 제5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을 수립하였는데 그 당시 민병준 박사가 전자 분야의 핵심 과학자
3명의 기획위원 중 1명으로 활약하였습니다. 그때의 계획이 한국 컴퓨터 반도체 산업의 최초 근간이 되어 오늘날 반도체, PC, 스마트폰, LCD TV 등의 제품의 수출 1위 자리를 수년간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외에도 민병준 박사는 미국의 AT&T사(벨 연구소)와 합작 회사를 설립하여 한국 전화교환망업계의 역사적이고 혁신적인 프로젝트의 주축이 되어 기계식에서 전자교환기 통신망으로 근대화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국내의 소규모 초기 반도체산업을 통폐합하여 한국 최대의 반도체 회사를 이끌었습니다.
민병준 박사는 본인이 한국 컴퓨터 반도체를 위해서 기여했던 것처럼 재미교포 박사들을 한국으로 스카우트하여 우리나라 기술개발과 산업발전에 동참하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 회고록이 젊은 공학도에게 민병준 박사처럼 한국의 전자공학 기술개발과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를 바랍니다.
오명 (KAIST 이사장, 前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공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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