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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7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23쪽 | 498g | 153*224*30mm
ISBN13 9788959593620
ISBN10 895959362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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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생령의 원과 한

태어남도 고통이고, 살아감도 비참한 고통이고, 암이 와서 싸우느라 병도 고통이고, 고통스러워 죽으려니 막상 죽음도 무섭고 두려웠습니다. 다시 살자니 고통이고, 죽자니 알 수도 없는 사후세계가 더 고통스럽습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외통수에 걸려서 더더욱 고통스럽습니다. 전생에 지은 죄가 억겁으로 커서 이생에 지옥세계인 지구에 태어났다고 밝혀주십니다.

현생에 태어나서 또 한 겁의 죄를 짓고 다음 생은 축생으로 태어날지 지옥세계로 직행할지 알 수 없는 또 다른 사후세계가 존재하는지 뭐가 있는지 불확실한 미래의 인생길.
술로 인한 남편의 고통은 가족의 고통으로 나는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점집, 철학관으로 찾아가서 물어봤지만 원인을 몰라 절로 들어가 10년을 공들이고, 끝도 없는 지장기도에 조상님 극락왕생 기도발원 천도재를 달마다 철마다 해마다 좋은 곳 가셨다는데 끝도 없이 모시고 끝도 없는 천도재를 했습니다.

모두가 다 끝도 없고, 해답도 없는 고통의 연속인 고행길이었습니다. 신문광고에 ‘존귀하고 장엄하나 알아듣는 이 없도다’라는 글귀를 읽어보고 하늘이 인류에게 내린 명 책을 구입해서 자미국을 알았습니다.
하늘 말씀 잘한다는 유명한 교회와 성당으로, 천도재 잘한다는 대한민국 이름 있는 절로 30년을 다니면서 어디서도 듣지도 보지도 못한 새로운 문구에 마음이 끌려서 왔고 무엇인지 모르지만 거대함의 기운이 느껴졌습니다.

보이지 않은 세계에 대한 책들을 무수히 가지고 있었지만 자미국의 책 내용은 신비스런 내용들로 가득 찼고 하늘이 인류에게 내린 명과 천지령을 읽고 완전 매료되었습니다.
개인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 세계인류의 미래가 반드시 그렇게 될 것 같은 강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경주 최씨 시조 최치원 조상님부터 당대 조상님까지 친가, 시가 모든 조상님들을 딱 한 번의 의식으로 하늘나라 천상 자미천궁으로 구원해 주시는데 육과 영을 창조하신 창조주만이 구원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조상님 입천제를 올린 후에 35평 살던 집을 버리고 근사한 정원이 딸린 60평 빌라로 이사했습니다.
하늘의 명받을 사명자는 한 집안에 한 명이라고 하셨는데 나도 살아생전에 창조주께 구원을 못 받으면 죽어서 귀신이 된다 하니 사후세계 이리저리 헤매고 싶지 않고 구원받고 싶어 천인합체를 서둘러 했습니다.
나는 누구이고, 나의 정체는 무엇인지 나를 밝혀내는 의식이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인간의 두뇌로는 감히 감지하기 힘든 능력의 한계를 느낍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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