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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을 바꾸는 최강의 두뇌 디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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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8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654g | 152*225*30mm
ISBN13 9791165791704
ISBN10 116579170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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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눈을 뜨면 무슨 일을 할까? 무려 79퍼센트의 성인이 깨어나서 15분 내로 스마트폰에 제일 먼저 손을 뻗는다. 만 18세에서 24세 사이의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면 그 비율은 89퍼센트로 올라간다. 스마트폰을 확인하고 싶은 갈망을 즉각적으로 해소하는 것은 도파민 폭주에 따르는 결과다. 내가 마지막으로 올린 인스타 포스팅에 ‘좋아요’를 누른 사람이 몇이나 될까? 누구 문자한 사람 없나? 내가 모르고 못 받은 통화는 없었을까? 지난 밤 사이에 이메일은 몇 통이나 왔을까? 우리는 즉각적 만족을 기대하도록 조건화되었다.
--- p.66

우리가 먹는 것이 앞이마겉질에 접속하는 능력을 위협한다는 개념은 그 자체로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 이것은 말 그대로 식생활이 우리를 더 자기중심적이고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으로 내몬다는 의미다. 음식이 실질적으로 우리의 행동을 지배한다! 정제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식단은 뇌졸중, 심장 질환, 당뇨 등에 걸릴 확률을 증가시키며 수많은 건강 문제와도 관련이 있다. 우리는 성공을 위해 먹지만 실제로는 질병에 힘을 보태는 셈이다.
--- p.68

기술은 중독 회로에 미치는 영향에 그치지 않고, 우리를 생각 없이 행동하게 만듦으로써 고등 뇌 기능에서 멀어지게 만들 수도 있다. 우리가 클릭베이트에 관심을 빼앗겨 계속해서 뉴스피드만 넘겨보고, 대기 중인 동영상만 계속해서 틀어 놓는다면 정신을 집중해서 생각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허비되고 만다. 거의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활동을 하다가 문득 정신을 차리면 우리는 그렇게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도 남은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깨닫게 된다. 전혀 생산적이지 못한 시간을 보낸 것이다. 차라리 뇌에 휴식을 주었더라면 좋았을 것이다. 시간을 낭비했다는 것을 인식하고 나면 짜증이 밀려오면서 자신을 원망하게 된다. 그러면 그런 우울한 기분을 해결해 줄 미봉책을 찾게 되고, 악순환이 이어진다. 어느새 우리는 다시 인터넷에 매달리거나 정크 푸드를 찾아 부엌으로 향한다.
--- pp.84~85

우리가 이 책에서, 특히 10일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전략들은 염증을 가라앉히고 뇌의 연결을 새로이 강화해서 공감 능력이 뇌를 지배하게 해 줄 것이다. 이런 전략에는 공감 어린 행동을 늘이는 것부터 식생활 개선하기, 자연에서 보내는 시간 늘리기, 마음 챙김과 명상에 참여하기, 더 나아가 감사의 마음을 실천하고 자원봉사하기까지 다양한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반면 공감 능력을 떨어뜨리는 행위는 줄일 것이다. 예를 들면 자신을 타인과 비교하면서 소셜미디어나 온라인에서 사람들의 인정을 받으려는 시간 등을 줄인다. 염증을 유발하는 식품의 섭취도 줄이게 될 것이다.
--- p.115

우리가 자연에서 점점 멀어지면서 자연이 주는 선물을 누리는 시간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자연과의 연결은 대단히 중요하며 단절 증후군과 싸울 때도 큰 역할을 한다. 자연은 우리가 균형감, 배려심, 연민을 경험하는 능력에 영향을 미치며 염증과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떨어뜨리는 등 엄청난 건강상의 이점을 안겨 준다. 단절증후군이 하나의 일반적 현상으로 자리 잡은 이때에 우리는 주변의 자연과 다시 이어질 필요가 있다. 자연이야말로 행복과 건강의 원천이다.
--- p.122

사실 사람이 하루만 수면이 부족해도 베타아밀로이드라는 특정 종류의 뇌 쓰레기가 축적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것은 알츠하이머병과 관련이 있는 뇌 단백질이다. 게다가 이제는 높은 수
준의 베타아밀로이드 축적과 우울증, 특히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는 주요 우울 장애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생쥐 실험에서는 이 아밀로이드 축적이 앞이마겉질의 활성을 방해하고, 앞이마겉질이 뇌의 다른 부위와 소통하는 능력을 차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 몸, 집, 지역사회 등 어디든 쓰레기가 쌓이면 건강한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데는 누구도 이견이 없을 것이다. 뇌 속의 쓰레기를 치우려면 적절한 잠이 필요하다.
--- pp.186~187

운동은 심지어 손상된 뇌세포의 구급상자 역할도 한다. 운동이 아니고는 이 모든 것을 한 방에 해결해 주는 만병통치약이란 없다. 더군다나 운동은 염증을 줄여 주고, 인슐린 저항도 줄이며, 균형 잡힌 운동은 코르티솔을 억누르는 데도 도움이 된다(철인 삼종경기를 완주하려고 드는 경우에는 얘기가 달라진다). 전체적으로 보면 이런 긍정적인 영향들은 입력되는 감각 정보에 대한 편도체의 반응을 앞이마겉질이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짧게 말하면 운동은 뇌의 중요한 연결들을 재건할 수 있게 도와준다.
--- pp.199~200

컴퓨터가 느려지면, 당신은 컴퓨터가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서 그 컴퓨터를 전문가에게 맡긴다. 그럼 전문가는 맨 먼저 앱을 몇 개나 열어 놓았고, 백그라운드에서 작동하는 프로그램이 몇 개나 되는지 물어볼 것이다. 이것은 당신의 뇌에도 아주 좋은 질문이다. 컴퓨터와 달리 당신의 뇌는 다중의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없기 때문이다. 멀티태스킹을 많이 시도할수록 실수도 더 많이 저지르게 된다. 한 연구에서는 참가자들에게 하나의 목표 대신 두 개의 목표를 제시했더니 오류가 세 배나 많아졌다. 어쨌거나 그 컴퓨터 전문가는 운영체제뿐만 아니라 앱까지 모두 업데이트를 한 다음, 모든 것을 새로 시작할 수 있도록 부팅을 새로 하라고 말할 것이다. 우리도 당신에게 똑같은 것을 요청하려고 한다. 이 재부팅이 당신의 마음을 리셋해서 더 효율적으로 잘 기능하게 해 줄 것이다.
--- p.212

우리를 건강하지 못하고 불만족스러운 상태에 붙잡아 둠으로써 이득을 취하는 자들에게 대본을 맡겨서는 안 된다. 당신이 자신의 뇌를 통제하지 않는다면 남이 당신의 뇌를 통제할 것이다.
--- p.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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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내 앞에 있는 것이나 내 뒤에 있는 것은 내 안에 있는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이미 지나간 것들에 대한 후회와 미련, 아직 오지 않은 것들에 대한 불안과 걱정으로 가득 찬 우리 뇌는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잊고 살아간다. 덧붙여, 현대사회의 넘쳐 나는 디지털 기기들은 지나친 자극, 과도한 정보, 시도 때도 없는 연락들로 우리 삶을 단절시키고 공감을 소멸케 하며 단잠을 빼앗아간다. 이 책은 디지털 디톡스가 필요한 모든 현대인들에게 죽비 같은 책이다. 최신 뇌과학을 바탕으로 우리들의 삶을 내밀하게 들여다보고 강력한 처방전을 제공한다. 이제 우리 모두, 가만히 스마트폰을 끄고 조용히 이 책을 펼쳐 보길 권한다. 이내 잃어버렸던 세상을 되찾을 것이다.
- 정재승 (뇌과학자,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저자)
나는 바쁘게 살면서도 왜 외로울까? 나의 뇌는 영양은 없고 칼로리만 높은 자극들로 염증 반응에 빠졌고, 뇌의 염증은 공감을 못하게 했으니 외로울 수밖에 없었단다. 고독함을 벗어나기 위해 운동하고, 고요한 시간을 갖고, 타인에게 공감하리라. 건강하게 살이 빠질 수 있다는 건 이 책이 주는 덤이다.
- 조동찬 (SBS 의학기자, 『지금 잘 자고 있습니까?』 저자)
완전히 뜻밖이다. 이 책은 다른 세대를 대표하는 아버지와 아들이 ‘건강은 우리의 단절된 일상을 되돌리고 의미 있는 삶을 만들어 준다’는 동일한 결론에 도달한다. 삶을 잘 사는 것이 우리를 얼마나 더 사랑스럽게 만드는지 보여 주는 이 책은 우리를 진정한 웰빙의 종착지로 이끌어 간다.
- 존 레이티 (하버드대학교 의대 교수, 『운동화 신은 뇌』 저자)
이 책은 현대사회가 우리의 일상적인 결정을 어떻게 조작하고 영향을 미치는지를 밝힌다. 하지만 더 중요한 점은, 이 책이 우리가 건강과 행복을 위해 더 나은 결정을 내리도록 도와주는 강력한 매뉴얼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자신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알지만 그 지식을 바탕으로 실천하는 일은 끊임없는 투쟁이다. 그 투쟁의 출발점에서 이 혁신적인 책을 적극 추천한다.
- 다니엘 에이멘 (정신과 전문의, 『공부하는 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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