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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글이 구린 건 맞춤법 때문이 아니다

내 글이 구린 건 맞춤법 때문이 아니다

: 밋밋한 글을 근사하게 만드는 100가지 글쓰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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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8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140*195*19mm
ISBN13 9791189969356
ISBN10 118996935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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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읽은 글이 있다면 가끔은 그중에서 몇 문단을 골라내어 컴퓨터나 공책 앞에 앉아 한 글자 한 글자 베껴 적어라. 작가가 어떤 말들을 골랐는지 불현듯 깨달을 것이다. 작가의 관점으로 글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얼마 안 가 당신은 내부자가 된 기분으로 이렇게 말할 것이다. “이 사람이 왜 이 말을 골랐는지 알겠어. 긴 문장 하나를 쓰는 대신 왜 여기에 짧은 문장 두 개를 넣었는지 이해했어.”
--- p.50

글을 쓸 때는 당신이 얼마나 똑똑한 사람인가를 염두에 두면 안 된다. 독자가 얼마나 똑똑한가를 고려하라. 그러려면 독자의 모습을 상상해야 한다. 독자가 방 안에 함께 있다고 상상해보자. 그 사람의 교육 수준은 어떤가? 태도는 어떠한가? 당신이 하려는 얘기는 그 독자에게 얼마나 중요한가? 당신과 독자 사이에 오갈 만한 얘기에 귀를 기울여라. 독자가 말을 잠시 끊고, “잠깐, 잠깐만요. ‘봄바라라밤’이 뭐죠?”라고 말할 것 같은가? 그렇다면 이런 말을 빼거나 그 말이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사용하라.
--- p.64

주인공이 문제를 해결하면 소설은 끝난다. 의견을 다 개진하고 나면 주장이 담긴 글은 끝난다. 교육을 마치면 교육 자료는 끝난다. 하려고 했던 걸 마치면 멈추자. 작별 인사를 수차례 하며 문가에서 서성이지 말자. 끝이 났는지를 어떻게 알 수 있냐고? 마지막 문장을 보며 스스로 물어보면 된다. “이 문장을 지운다면 독자가 놓치는 게 있을까?” “없다”거나 “잘 모르겠다”라는 답이 나오면 그 문장은 지운다.
--- p.103

텔레비전을 켜는 건 사람이다. 책을 펼치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좋은 이야기가 몇 세기 동안 이어져 내려오는 것도 사람 때문이다. 모든 사람이 관심을 갖는 단 하나의 주제가 있다면 바로 사람이다. 그런 고로 모든 글에 사람을 집어넣어라. 따뜻한 체온이 느껴지는 인간미 넘치는 글을 쓰는 게 때로 어려울 수 있겠으나, 사실 안 그런 글이 거의 없다. 새로 나온 회계 시스템에 관해 쓰지 마라. 새로 나온 회계 시스템이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다룬 글을 써라.
--- p.165

말장난, 중의적인 표현, 운율, 아는 사람들끼리만 통하는 농담, 또 그 밖에도 여러 기교를 부리는 것은 즐거울 뿐만 아니라, 특별한 목적으로 재기발랄한 글을 쓰겠다고 작정한 경우에는 글을 좋게 만들어준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는 피해야 한다. 작가를 기발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만들 수는 있지만 글은 실패할 공산이 크다. 완벽한 제목을 찾아 헤매다가 말장난에 발목이 잡혀 먹잇감으로 전락하는 경우도 많다. ‘돈키호테’에 끼워 맞추겠답시고 어설픈 말재간을 구사하여, 동물원에서 탈출한 코요테 기사에 ‘돈코요테’라는 제목을 달지 마시기를. 제발 부탁이다.
--- p.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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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걸하든 빌리든 훔치든 이 책을 손에 넣어라! 다른 작문 책들도 다 읽어봤지만 이 책이야말로 최고다. 간단하고, 핵심을 짚어주며, 유용한 정보가 넘친다.
- Roger Paulding (아마존 독자)
이 작품은 항상 곁에 두어야 할 ‘위대한 작은 책’이다. 글쓰기의 장벽을 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이 책에 비하면 대학의 글쓰기 교육은 쓸모없었다.
- Emma T (아마존 독자)
A+ 글만 쓰는 개리 프로보스트가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글쓰기 원칙을 알려주는 이 책은 글 쓰는 이들에게 완벽한 안내자가 되어준다.
- American Scribe (아마존 독자)
당신이 진심으로 작가가 되고 싶다면 이 책을 사야 한다. 글 쓰는 법을 알려준다는 두꺼운 책을 수백 권쯤 사본 사람으로서 장담한다.
- Elaura Renie (아마존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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