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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티노 라티나

라티노 라티나

: 혼성문화의 빛과 그림자

[ 양장 ] 라틴아메리카 지정학-0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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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중동/중남미/오세아니아 역사 top10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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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6월 28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547g | 153*224*20mm
ISBN13 9788946055629
ISBN10 894605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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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기획: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 연구소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SNUILAS)는 1989년 스페인중남미연구소로 발족하여 2008년 확대 재편된 국내 라틴아메리카 연구의 산실이다. 라틴아메리카의 33개 독립국과 1개 준독립국, 인구 약 5억 5,000만 명의 광대한 지역을 연구대상으로 하는 서라연은 총서, 학술지, 웹진, 이슈 등을 발간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과학문 출신의 연구진이 학제적 연구를 통해 지식의 식민성 극복과 학문의 대중적 소통을 지향하고 있다.
역자 소개
강성식,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
성유진,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 대학원
박은영,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 대학원
이은아,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김현균,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
최수진,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정지현,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 대학원
신찬용, 전북대학교 스페인·중남미어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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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권리는 정의 그 자체로 집단 권리이지 개인 권리가 아니어서, 흔히 개인을 초월한 집단의 권리 문제를 다룬다. 원주민 대중, 바스크 주민, 이슬람 공동체는 상상의 주체지만 항상 옹호 입장을 펴는 대변인, 대표자, 당국자를 갖고, 그들의 정통성은 정체성으로부터 나오는데, 그 정체성은 그런 인간 집단의 가능한 여러 정체성 중의 하나로 구성원 대다수들에게 반드시 최우선적인 정체성은 아니다. 자신들의 문화 보존이라는 공동체의 권리는 다른 문화에 예속되지 않도록 지킬 권리를 의미한다. 하지만 또한 그 공동체를 구성하는 개인들의 이탈이나 이단을 금할 권리도 사실상 포함하고 있다.---p.26

제니퍼 로페스가 셀레나의 역할을 맡았을 때, 푸에르토리코 이주민들은 미국과 푸에르토리코에서 공히 이류 시민이라는 비천한 지위에 종지부를 찍으면서 마침내 자신들의 큰 엉덩이를 획득한다. 동시에 ‘보상적 환상’(Butler, 1993)을 모든 라티노들을 향해 전달했고, 큰 엉덩이를 지닌 우리들은 조나단 플래틀리(Jonathan Flatley)가 다른 맥락에서 썼던 것처럼 “우리의 신체로 인해 광고에서 제외”되지 말자는 요구를 했다(Flatley, 1996: 104). 큰 엉덩이에 대해 보여주기, 쓰기, 말하기를 주장하는 것은 수치심에 대한 응답이다.---p.108

편지와 소포를 보내기 위해 찾은 작은 우체국에서 다음처럼 적힌 티셔츠를 파는 것을 보았다. “제3세계가 되는 것에 자부심을 지닌 뉴올리언스.” 미국과의 차이와 카리브와의 밀접함을 강조한다. 그러나 이것 외에도 카트리나 시기는 제3세계주의의 은유를 환기시키는 다른 많은 의미의 패러다임을 드러냈다.---p.154

미국 영주권을 얻은 멕시코 이주민은 종종 자신의 출신지 대신 국경도시를 택해 돌아가기도 하는 것을 보여준다. 실제로 2010년 인구조사에서는 내륙 목적지로 돌아간 사람들과 비교할 때, 미국에서 돌아와 국경에 거주하는 많은 이주민이 그곳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미국 시민이나 영주권자로서, 이 멕시코인들은 여전히 미국에서 일하면서도 멕시코 도시에서 저렴한 생활비로 살 수 있는 장점을 이용했던 것이다.
---p.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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