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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와 위험 정보사회

빅데이터와 위험 정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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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42쪽 | 153*224*30mm
ISBN13 9791130400051
ISBN10 113040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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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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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강정수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연구소 전문연구원이다.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비텐-헤어데케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음악 소셜 분석 서비스인 www.theBoda.net 개발에 참여했으며, 주요 논문으로 “케이팝에서의 트랜스미디어 전략에 대한 고찰”(2013) 등이 있다.
저자 : 김기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행정학과 부교수다.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SPEA에서 공공관리와 정책분석을 전공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책임연구원을 지냈다. 주요 관심 연구 분야는 정보화정책과 환경정책 등이다. 저서로 『교양인을 위한 미디어세미나』(2009, 공저), 『행정학개론』(2010, 공저)이 있으며, 논문으로 “공공정보화의 경제적 타당성분석 연구”(2010), “공공부문에서의 친환경 정보기술 정책에 관한 시론적 연구”(2010) 등이 있다.
저자 : 김예란
광운대학교 미디어영상학부 교수다.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칼리지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논문으로 “불안: 그 느낌, 표정, 말들에 관하여”(2012), “‘스마트’ 체제에 대한 이론적 고찰: ‘장치’와 ‘주체의 윤리학’의 관점에서”(2012), “감성공론장”(2010), “Idol republic: the global emergence of girl industries and the commercialization of girl bodies”(2011) 등이 있다.
저자 : 백욱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초교육학부 교수다. 한신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터넷과 정보사회에 관한 비판적 연구를 진행한다. 주요 논문으로 “빅데이터의 형성과 전유체제 비판”(2013), “인터넷의 변화와 비트 전유에 관한 연구”(2011) 등이 있다.
저자 : 윤상오
단국대학교 행정복지대학 공공관리학과 부교수다. 한양대학교 행정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전산원(현 한국정보화진흥원) 선임연구원을 지냈고, 국무조정실 정보화평가위원회 위원,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전자정부전문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주요 관심 분야는 전자정부, 정보화정책, 정책분석과 평가 등이다. 논문으로 “대규모 투자사업의 정보화사업 성과관리방안에 관한 탐색적 연구”(2012), “온라인 정책참여의 효과성에 관한 연구”(2012), “정보화평가에 대한 메타평가를 통한 정보화평가체계 재정립”(2011) 등이 있다.
저자 : 이광석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디지털문화정책전공 교수다. 텍사스 오스틴주립대학교 방송영상학과에서 기술·뉴미디어 전공으로 박사를 마쳤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소재 울런공대학에서 학술연구교수를 지냈다. 현재 동 대학의 명예방문학자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사이방가르드: 개입의 예술 저항의 미디어』(2010), 『디지털 패러독스』(2000), 『사이버 문화정치』(1998), IT development in Korea: A Broadband Nirvana? (2012)가 있다. ≪문화연구≫ 편집위원장, ≪문화/과학≫과 ≪커뮤니케이션이론≫ 편집위원,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문화포럼 운영위원 등을 맡고 있다.
저자 : 조동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연구소 객원연구원이다.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상이론과에서 예술전문사 학위를, 중앙대학교 문화연구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문화/과학≫ 편집위원, 정보공유연대 운영위원, 청개구리제작소 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술문화론, 정보기술 문화사, 해킹 문화에 관심이 있다. 논문으로 “능동적 이용자와 정보기술의 상호구성-전자게시판 이용자를 중심으로”(2013) 등이 있다.
저자 : 조현석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다.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교수와 IT정책연구소 소장을 지냈다. 과학기술정책과 IT정책이 주요 연구 분야다. 저서로 『복합세계정치론』(2012, 공저), 『시민참여와 거버넌스』(2010), 『인터넷 권력의 해부』(2008, 공저)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 “빅데이터 시대 위험 기반의 정책”(2012, 공저), “기술표준제정과 거버넌스 접근법”(2011) 등이 있다.
저자 : 황주성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교수다.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논문은 “정보통신기술과 기업공간조직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다.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지역정보화, 전자정부, ICT클러스터, IT기반 사회변화, 디지털 컨버전스 등을 연구했다. 인터넷 기술변화와 이용과 관련된 사회변화가 주요 관심 분야다. 논문으로 “멀티디바이스 환경에서 디바이스 간 연계이용”(2012), “스마트폰과 일반폰 이용자의 미디어 이용행태 비교”(2011), “인터넷 커뮤니티의 자기조직화에 대한 사례 연구: (주)다음 카페를 대상으로”(2011), “집단지성의 유형에 따른 참여자 특성분석: 위키백과와 지식iN에 대한 한미 비교연구”(2010), “방송통신융합의 철학적 기반과 가치”(200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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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낙관론’이나 ‘기술비관론’이 아니라 기술의 편리와 위험을 동시에 파악하는 ‘기술현실론’(techno- realism)에 입각한 현실의 관점에서 정보사회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홍성태」

과거에는 산발적이고 국부·국지적으로 일어나던 디지털 정보위험이 이제는 물리적 위험들처럼 항상성을 지니거나 대규모화한다.--- 「이광석」

빅데이터 시대로 옮겨 가는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빅데이터가 가져다 줄 기대와 전망은 검증되지 않은 ‘유행’이자 ‘열병’일 수도 있다.--- 「윤상오」

향후 빅데이터가 공공 부문에서 획기적인 서비스를 창출할 것이며, 그에 따라 다양한 편익과 기대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는 데에는 큰 이견이 없다.--- 「김기환」

데이터는 언제나 해석을 기다리고 있다. 무엇을 찾고자 하는지 알지 못할 때 알고리즘을 만들 수 없다. 무엇이 의미 있는 가설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기준은 이론에서 나온다.--- 「강정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사회구성원을 범주화한 단위로 분류하고 특정한 사회집단을 대상으로 통제를 시행할 경우 개인 차원의 프라이버시 문제가 아니라 집단 프라이버시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 「백욱인」

오늘날 디지털 지식·권력 체제에서 인간의 감정은 전적으로 대상화되고 물신화되어, 경제적 가치 생산의 자원이자 노동력으로 전유될 위험에 있다.--- 「김예란」

개인식별 여부를 떠나 인터넷에서 유통되는 개인의 행위정보를 자동적으로 수집·축적하는 기술의 발달은 전혀 다른 차원의 프라이버시 문제를 일으킨다.--- 「황주성」

개인별 맞춤 서비스는 분명 편리함을 주지만, 맞춤 서비스를 위한 개인화와 개인정보의 제공은 동시에 그 제도기구들이 실행할 수 있는 권력과 통제를 증대시키고, 어느새 개인화는 차별로 돌변할 수 있게 된다.--- 「조동원」

사이버공간에서 국가의 공권력이 강화되고 역할이 커짐으로써 전통적인 국가 간 경쟁을 의미하는 지정학적 논리가 사이버 안보의제에 스며들고 있다. --- 「조현석」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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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수, 김기환, 김예란, 백욱인, 윤상오, 이광석, 조동원, 조현석, 황주성, 홍성태의 『빅데이터와 위험 정보사회』

우리 몸을 감출 수 있을까?
모든 디지털 네트워크 기기는 우리의 삶을 기록한다. 기록은 네트워크 기술자에게 보고되고 축적된 뒤 활용된다. 태어날 때부터 네트워크에 포박된 새로운 세대는 무엇 하나 가릴 수 없는 나체다. 옷 없이 인간이 살 수 있을까?

빅데이터를 무엇이라 정의하나?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데이터의 생산 규모, 처리 속도, 범위를 지칭한다. 이용자 활동에 의해 만들어지는 비정형 데이터가 핵심이다.

정보자본주의의 추동력인가?
빅데이터는 정보자본주의 혹은 글로벌 정보혁명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는 동력이다.

소셜 웹과 빅데이터는 경쟁자인가?
소셜 웹이 주도했던 글로벌 경제의 이윤 창출 방식이 점차 빅데이터 기반형 구도로 변한다. 앞으로 자본주의적 가치 생산의 전화와 관련해 매우 큰 효과를 발휘할 것이다.

빅데이터는 어떻게 생성되나?
디지털 이용자들이 일상 삶을 영위하며 만들어 내는 다양한 잉여 활동이다.

다양한 잉여 활동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가?
페이스북의 ‘좋아요’ 버튼 클릭, 채팅, 이미지와 동영상 생산 등 다양한 데이터 배출을 비정형 데이터라 부르는다. 이 데이터들의 자본주의적 활용과 전유가 빅데이터 생산의 근간을 이룬다.

빅데이터 현상은 누가 주도하나?
국가, 자본, 사회적 갑-을 관계에서 갑이 주도한다. 실시간 소비자 데이터베이스를 생산·수집·관리·분류·분석하는 기업들, 예를 들어 구글, 페이스북, 비자카드, 아마존이 그 주축 세력이다.

생산 방식은 어떻게 진행되나?
디지털 이용자들의 성별·성향·가치관·태도·소비습관·동선·친구관계 등에 대한 광범위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파악하여 특정 소비자군의 (소비) 패턴을 읽거나 특정 개별자, 예를 들면 테러리스트를 찾을 수 있다.

기업이나 국가는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는가?
일반 기업들은 데이터 관리를 통해 생산 공정과 유통 등에서 공정 오류를 해결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힘을 얻는다. 웹 기반 표적 마케팅을 수행하는 기업들은 실시간 소비자의 움직임을 포착하면서 그들의 수요와 태도을 예측할 수 있다. 국가 기구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빅데이터에 대한 비판 분석의 논리 근거는 무엇인가?
빅데이터는 개별자들이 남긴 흔적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분석하는 시스템에 기반을 둔다. 문제는 관료적 혹은 기업적 효율성을 얻는 대가로 개별자들이 끊임없이 활동하며 남기는 정보들이 기업과 국가에 실시간으로 노출되고 감시당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는 점이다.

빅데이터는 인간 감정의 변화를 읽어낼 수 있는가?
페이스북의 ‘좋아요’나 댓글을 다는 행위가 그 예에 속한다. 이들은 다 개별 무정형 데이터로, 즉각 기업의 서버로 옮겨져 실시간 분석되어 개인과 집단의 취향이나 패턴을 읽는 자료로 활용된다.

감정의 객관화란 인간의 홀로 있을 권리를 위협하는가?
프라이버시 침해는 이미 빅데이터 이전에도 광범위하게 진행됐다. 문제는 오늘날 홀로 남겨지는 권리, 즉 프라이버시 개념이 작동하지 않는 데 있다. 빅데이터는 모든 곳으로부터 완전히 벗겨진 개별자의 신체적 미래를 보여 준다.

감시 사회의 위협이 이제 현실이 된 것인가?
그렇다. 일거수일투족이 실시간으로 관리되면서 개별자들 각자가 네트상에서 잊혀질 권리를 갖고자 하지만 쉽게 자신의 신체 정보를 삭제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한 개인의 일상적, 개별적 정보들이 모여 쉽게 누군가의 신상털기로 활용되기도 한다.

완전히 벗겨진 개별자의 신체적 미래는 빅 브라더의 출현을 의미하는가?
빅 브라더보다 더 심각할 수 있다. 빅 브라더 국가에서는 모든 국민이 항상 감시의 시선을 스스로 감지한 채 살아간다. 반면 빅데이터 감시 사회는 감시 권력의 시선이 그리 드러나지 않는다. 개별자들이 자발적으로 정보를 노출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권력은 필요할 때, 또 수시로 특정 알고리즘을 이용해 감시의 촉수를 작동시킨다.

사이버 안보 문제와 프리즘의 도청 감시는 빅데이터의 국제적 성격의 한 단면인가?
사이버 안보는 빅데이터 활용과 위험의 국제적 성격을 극적으로 보여 준다. 무엇보다 일국내 국민 정보 안보가 타국의 정보국에 의해서 얼마든지 관리되거나 위협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미국 정보안보국의 프리즘을 통한 소셜 미디어의 상시 감시는 자국 내 시민뿐만 아니라 해외 이용자들의 정보 또한 마찬가지로 안전하지 않음을 보여 준다.

한국이 빅데이터 위험 사회에서 가장 깊은 우려를 불러일으키는 이유는 무엇인가?
한 국가의 민주화나 기술 성숙도에 따라 빅데이터 위험 수준은 달라진다. 한국은 다른 어느 곳보다 압축적 근대화의 폐해가 심한 나라다. 2000년대 들어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기술적 재난 위험이 사회적 해체 위험, 생태 위험, 자연재해 위험을 앞서고 있다. 정부의 시민 정보 오남용, 기업의 소비자 정보 관리 소홀과 잦은 정보 누출 등을 고려하면 빅데이터 국면하에서 개별자들의 정보가 더욱더 그와 같은 관행과 약화된 정보 인권 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높다.

예방의 방법이 있는가?
사회적으로 체계적 리스크 관리를 실시해야 할 것이다. 시민 혹은 고객 정보의 치밀한 관리와 파기를 의무화하고, 외부 해킹과 바이러스 보안 체계를 구축하며, 시스템 보안요원들의 정보윤리와 안전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무차별적 정보 수집에 대한 정책 개선도 필요하다. 국가, 기업, 시민사회, 개인 층위에서 빅데이터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요인 각각에 대한 예방과 사후 대책이 필요하다.

빅데이터의 공공 활용이 과연 가능한 아이디어인가?
국내 공공 부문에서는 현재 개인 식별자를 포함하는 정형 데이터 간 연계와 정형·비정형 데이터 간 연동을 기획하고 있다. 비정형 데이터의 공공 관리와 활용에서 중요한 점은 제대로 된 관리와 보관, 폐기 등 빅데이터 활용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개별 시민들의 식별자를 제거한 상황에서 접근성과 개방성에 근거해 국가 구성원들이 다양한 공공 정보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기업의 빅데이터 독점은 어느 수준인가?
아직까지 빅데이터의 독점이 한국 재벌이나 대기업에 의해 오용된 사례는 없다. 다만, 재벌 계열사 중 개인 정보를 관리하고 실시간으로 통제하는 카드사나 인터넷 기반 회사 등을 중심으로 빅데이터의 독점과 오남용 사례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대량 정보 유출을 막을 수 있는 전략은 가능한가?
네트워크 설계에서 집중형보다는 분산형 모델을 추구해야 한다. 전국 단위 네트워크 설계보다는 지역이나 업무 분장 단위 위주의 분산형 네트워크 모델로 수정해야 한다. 분산형이 어렵다면, 집중·분산 통합형을 지향해야 한다. 빅데이터 정보 과잉과 연결 과잉 문제가 발생하는 데도 이를 제어하는 체계적 보안 구조 또는 보안 체계가 없다는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빅데이터 실용성 논의에서 디지털 커먼즈는 어떤 의미가 있나?
개인정보보호법을 약화해서라도 일반 소비 주체들이자 시민들의 비정형 데이터의 활용 범위를 넓히려는 움직임이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다. 활용 가능한 정보들을 관리하는 보편적 접근과 개방성에 기반을 둔 디지털 커먼즈를 구축해야 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빅데이터 위험과 재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시민사회의 민주적 감독이 필요하다.

이 책이 디지털 네트워크 사회의 빅데이터 현상으로부터 우리를 구제할 수 있을까?
현재 우리 삶의 총체적 행위들은 주로 디지털 기기에 의존해 이뤄지고, 그곳에 수많은 족적들이 기록되고 있다. 특히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을 접한 청소년들은 삶 자체를 네트 속에 스스로를 새겨 넣고 살아간다. 오늘날 생을 살아가는 이들은 자신이 자발적으로 만드는 데이터들이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활용될 것인지 그 명암을 판단할 수 있는 지혜를 키울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이러한 현실 변화를 이해하는 데 좋은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저자들은 왜 모여서 이 책을 썼는가?
우리는 정보사회 논의 이후 인류의 위험 국면을 전망하려는 사회과학과 인문학 학자들 중심의 소연구 집단이다. 빅데이터 도래 이후 국가, 기업, 시민사회, 개인의 변화를 지난 몇 년간 다각도로 전망해 왔다.

당신은 누구인가?
조현석이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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