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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0년 09월 10일 |
|---|---|
| 판형 | 양장? |
| 쪽수, 무게, 크기 | 40쪽 | 392g | 217*264*10mm |
| ISBN13 | 9788955825725 |
| ISBN10 | 8955825722 |
| KC인증 |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인증번호 : |
보람 글그림
|
길벗어린이
|
2020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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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 82위 | 유아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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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몸을 이렇게 힘껏 구부리면 햇볕을 조금 쬘 수 있어요.
이렇게 하면 빗물도 조금은 마실 수 있고요.
그런데... 가끔은 눈물이 나요.
--- pp. 6~9
어디선가 나타난 꿀벌이 깜짝 놀라며 물어요.
“어? 여기에도 해바라기가 있네! 넌 왜 이렇게 작아?”
“그건… 어두운 곳에 살아서 그런가 봐….”
“그럼 날아서 해님을 보면 되잖아. 멋진 날개도 있으면서.”
꿀벌이 말했어요.
“응? 이거? 날개 아닌데… 잎사귀인데….”
이렇게 하면 빗물도 조금은 마실 수 있고요.
그런데... 가끔은 눈물이 나요.
--- pp. 6~9
어디선가 나타난 꿀벌이 깜짝 놀라며 물어요.
“어? 여기에도 해바라기가 있네! 넌 왜 이렇게 작아?”
“그건… 어두운 곳에 살아서 그런가 봐….”
“그럼 날아서 해님을 보면 되잖아. 멋진 날개도 있으면서.”
꿀벌이 말했어요.
“응? 이거? 날개 아닌데… 잎사귀인데….”
--- pp. 10~1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조금 작고, 느려도 괜찮아!”
각자의 속도로 열심히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보내는 응원!
‘바로바로’, ‘빨리빨리’와 같이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뭐든지 남보다 빨리 더 많이 가지려고 애씁니다. 그리고 우리의 이런 가치관은 천천히 자라면서 주변과 관계를 맺고 성장해야 할 아이들에게도 예외 없이 적용되어 걸음마가 조금 느린 아이, 키가 작은 아이, 자기 표현이 서툰 아이들을 지켜보면서도 빠르다, 늦다 등으로 평가하기도 하지요. 이러한 편견은 아이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섣부른 판단으로 이어져 자칫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져야 할 기회를 빼앗기도 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해바라기는 다른 친구들보다 조금 늦게 싹이 트고, 조금 천천히 자라고 있습니다. 또래보다 작다는 이유로 어느새 무리에서 잊히고 햇볕도 물도 없는 곳에서 힘겹게 살아갑니다. 가끔 눈물이 날 때도 있지만 언젠가 자랄 거라는 희망을 품고 노력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해바라기는 잎사귀를 날개 삼아 신나게 하늘로 날아오르는 꿈을 꾸고 꿈에서 깬 뒤 용기를 내서 잎사귀를 힘껏 파닥이지요. 모두에게 잊혔던 작은 해바라기는 파닥파닥 소리로 그 존재를 알리게 되고, 다른 친구들의 열렬한 응원과 지지를 받으며 결국 자신만의 속도로 멋지게 성장을 해 냅니다.
이 책에는 지금은 비록 작고 초라해도 작디작은 해바라기가 그랬듯이 몸을 힘껏 구부려 보기도 하고, 쭉 펴 보기도 하고, 때로는 파닥파닥 날갯짓도 해 보면서 자기에게 맞는 속도와 방식을 찾다 보면 언젠가 성장한다는 힘찬 응원이 담겨 있습니다.
“어? 여기에도 해바라기가 있네?”
작은 관심과 배려에서 시작되는 선한 영향력!
해바라기가 고군분투하며 살던 어두컴컴한 구석은 주변의 키 큰 해바라기들이 자라면서 생겨난 그늘이었습니다. 좁은 틈 사이에 작은 해바라기가 있다는 것을 미처 알지 못했던 키 큰 해바라기들은 날마다 마음껏 햇볕도 쬐고, 빗물도 실컷 마시며 쑥쑥 자라났던 것이지요. 키 큰 해바라기들의 이런 모습은 가끔 무관심하게, 또는 의도치 않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기도 하는 우리의 모습도 떠오르게 합니다.
책 속 해바라기의 이야기는 우리가 주변에 갖는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커다란 힘이 되고 응원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키 큰 해바라기들이 작은 해바라기의 존재를 알면서 마법 같은 변화가 일어난 것처럼 우리가 주변에 관심을 가질 때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이게 되니까요.
그늘 속에서 처음 해바라기를 발견하고 관심을 가졌던 꿀벌과 나비는 해바라기에게 날 수 있다고 응원하고, 함께 열심히 파닥였습니다. 그리고 해바라기, 꿀벌, 나비의 날갯짓 소리를 듣고 주변을 둘러본 키 큰 해바라기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작은 해바라기를 위해 자리를 좁혀 자랄 수 있는 공간을 내어 주었지요.
훌쩍 자란 작은 해바라기가 자신과 마찬가지로 천천히, 작게 돋아난 새싹을 발견하는 마지막 장면은 작은 관심과 배려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작은 배려와 나눔이라도 꼬리에 꼬리를 물 듯 주변으로 퍼져나가면 우리 사회가 한층 더 따뜻해 질 수 있겠지요. 책을 읽으며 우리 주변의 누군가가 작은 날갯짓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또는 우리의 도움이 필요하지는 않은지 주위를 둘러보고 관심을 가져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지는 그림들과
재치 넘치는 기발한 설정에 이어지는 따뜻한 반전!
책을 펼치면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으로 완성된 해바라기의 익살스러운 표정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따뜻한 햇볕을 쬐며 즐겁게 노래하는 해바라기 동산의 친구들, 시원하게 내리는 빗속에서 친구들 틈으로 한두 방울 씩 떨어지는 빗방울을 간신히 마시는 작은 해바라기, 하늘로 날아오른 해바라기 아래로 끝없이 펼쳐진 해바라기 동산, 열심히 날갯짓을 하는 간절함이 담긴 얼굴까지 열심히 성장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해바라기 동산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지요.
‘하늘을 나는 해바라기’라는 기발한 설정으로 시작된 이야기는 가슴 따뜻해지는 반전으로 우리를 이끕니다. 신나게 하늘을 날며 해님 가까이에서 따뜻함을 만끽했던 모습이 모두 꿈이었다는 것에 안타까워지는 것도 잠시, 꿈에서처럼 온 힘을 다해 날갯짓을 하는 작은 해바라기의 모습을 보면 독자들도 어느새 한마음으로 응원하게 될 것입니다. 따뜻한 햇살 아래, 기분 좋은 바람을 맞으며 친구들과 춤을 추는 작은 해바라기는 마지막까지 독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해 줄 것입니다.
각자의 속도로 열심히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보내는 응원!
‘바로바로’, ‘빨리빨리’와 같이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뭐든지 남보다 빨리 더 많이 가지려고 애씁니다. 그리고 우리의 이런 가치관은 천천히 자라면서 주변과 관계를 맺고 성장해야 할 아이들에게도 예외 없이 적용되어 걸음마가 조금 느린 아이, 키가 작은 아이, 자기 표현이 서툰 아이들을 지켜보면서도 빠르다, 늦다 등으로 평가하기도 하지요. 이러한 편견은 아이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섣부른 판단으로 이어져 자칫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져야 할 기회를 빼앗기도 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해바라기는 다른 친구들보다 조금 늦게 싹이 트고, 조금 천천히 자라고 있습니다. 또래보다 작다는 이유로 어느새 무리에서 잊히고 햇볕도 물도 없는 곳에서 힘겹게 살아갑니다. 가끔 눈물이 날 때도 있지만 언젠가 자랄 거라는 희망을 품고 노력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해바라기는 잎사귀를 날개 삼아 신나게 하늘로 날아오르는 꿈을 꾸고 꿈에서 깬 뒤 용기를 내서 잎사귀를 힘껏 파닥이지요. 모두에게 잊혔던 작은 해바라기는 파닥파닥 소리로 그 존재를 알리게 되고, 다른 친구들의 열렬한 응원과 지지를 받으며 결국 자신만의 속도로 멋지게 성장을 해 냅니다.
이 책에는 지금은 비록 작고 초라해도 작디작은 해바라기가 그랬듯이 몸을 힘껏 구부려 보기도 하고, 쭉 펴 보기도 하고, 때로는 파닥파닥 날갯짓도 해 보면서 자기에게 맞는 속도와 방식을 찾다 보면 언젠가 성장한다는 힘찬 응원이 담겨 있습니다.
“어? 여기에도 해바라기가 있네?”
작은 관심과 배려에서 시작되는 선한 영향력!
해바라기가 고군분투하며 살던 어두컴컴한 구석은 주변의 키 큰 해바라기들이 자라면서 생겨난 그늘이었습니다. 좁은 틈 사이에 작은 해바라기가 있다는 것을 미처 알지 못했던 키 큰 해바라기들은 날마다 마음껏 햇볕도 쬐고, 빗물도 실컷 마시며 쑥쑥 자라났던 것이지요. 키 큰 해바라기들의 이런 모습은 가끔 무관심하게, 또는 의도치 않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기도 하는 우리의 모습도 떠오르게 합니다.
책 속 해바라기의 이야기는 우리가 주변에 갖는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커다란 힘이 되고 응원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키 큰 해바라기들이 작은 해바라기의 존재를 알면서 마법 같은 변화가 일어난 것처럼 우리가 주변에 관심을 가질 때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이게 되니까요.
그늘 속에서 처음 해바라기를 발견하고 관심을 가졌던 꿀벌과 나비는 해바라기에게 날 수 있다고 응원하고, 함께 열심히 파닥였습니다. 그리고 해바라기, 꿀벌, 나비의 날갯짓 소리를 듣고 주변을 둘러본 키 큰 해바라기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작은 해바라기를 위해 자리를 좁혀 자랄 수 있는 공간을 내어 주었지요.
훌쩍 자란 작은 해바라기가 자신과 마찬가지로 천천히, 작게 돋아난 새싹을 발견하는 마지막 장면은 작은 관심과 배려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작은 배려와 나눔이라도 꼬리에 꼬리를 물 듯 주변으로 퍼져나가면 우리 사회가 한층 더 따뜻해 질 수 있겠지요. 책을 읽으며 우리 주변의 누군가가 작은 날갯짓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또는 우리의 도움이 필요하지는 않은지 주위를 둘러보고 관심을 가져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지는 그림들과
재치 넘치는 기발한 설정에 이어지는 따뜻한 반전!
책을 펼치면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으로 완성된 해바라기의 익살스러운 표정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따뜻한 햇볕을 쬐며 즐겁게 노래하는 해바라기 동산의 친구들, 시원하게 내리는 빗속에서 친구들 틈으로 한두 방울 씩 떨어지는 빗방울을 간신히 마시는 작은 해바라기, 하늘로 날아오른 해바라기 아래로 끝없이 펼쳐진 해바라기 동산, 열심히 날갯짓을 하는 간절함이 담긴 얼굴까지 열심히 성장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해바라기 동산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지요.
‘하늘을 나는 해바라기’라는 기발한 설정으로 시작된 이야기는 가슴 따뜻해지는 반전으로 우리를 이끕니다. 신나게 하늘을 날며 해님 가까이에서 따뜻함을 만끽했던 모습이 모두 꿈이었다는 것에 안타까워지는 것도 잠시, 꿈에서처럼 온 힘을 다해 날갯짓을 하는 작은 해바라기의 모습을 보면 독자들도 어느새 한마음으로 응원하게 될 것입니다. 따뜻한 햇살 아래, 기분 좋은 바람을 맞으며 친구들과 춤을 추는 작은 해바라기는 마지막까지 독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해 줄 것입니다.
회원리뷰 (24건)
혜택 및 유의사항?
그림과 내용 모두 너무 따뜻한 책입니다.
처음 이 책을 소개받고 아이에게 읽어주고 싶어서 도서관에서 대여했어요.
아이에게 읽어주니 몇 번이나 읽어 달라고 하네요.
그러다가 책이 갖고 싶다고 해서 결국 샀습니다.
내용 마지막 즈음에 주인공 해바라기가 어디있니? 찾아보는 활동도 재미있습니다.
빠진 꽃잎과 구멍난 잎을 관찰했다면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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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제목
그림과 내용 모두 너무 따뜻한 책입니다.
처음 이 책을 소개받고 아이에게 읽어주고 싶어서 도서관에서 대여했어요.
아이에게 읽어주니 몇 번이나 읽어 달라고 하네요.
그러다가 책이 갖고 싶다고 해서 결국 샀습니다.
내용 마지막 즈음에 주인공 해바라기가 어디있니? 찾아보는 활동도 재미있습니다.
빠진 꽃잎과 구멍난 잎을 관찰했다면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와. 표지 그림이 너무 귀여워요. 조카들 주려고 구매한 책인데 제가 더 좋아하고 있습니다. 처음 보는 착가인데 책 소개 글을 보니 역시 이 책이 처음 쓰고 그린 책이라고 합니다. 작가님이 다른 그림책도 출간하시면 좋겠네요. 페이지마다 귀여운 그림들이 가득해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물론 작가님이 전하고자 하는 내용도 좋구요. 해바라기들의 표정이 살아 있는 것 같아서 볼때마;
리뷰제목
와. 표지 그림이 너무 귀여워요. 조카들 주려고 구매한 책인데 제가 더 좋아하고 있습니다. 처음 보는 착가인데 책 소개 글을 보니 역시 이 책이 처음 쓰고 그린 책이라고 합니다. 작가님이 다른 그림책도 출간하시면 좋겠네요. 페이지마다 귀여운 그림들이 가득해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물론 작가님이 전하고자 하는 내용도 좋구요. 해바라기들의 표정이 살아 있는 것 같아서 볼때마다 미소가 나옵니다.
#도서당첨 #도서협찬 #파닥파닥해바라기 #보람지음#길벗어린이#두고두고보고싶은100선이벤트당첨#해바라기 #키작은 #도움 #함께사는세상 #꿈 #작은속삭임에 귀기울여 #작은몸짓에관심을??키작은 해바라기의 키 크기 대작전..대작전이라고 거창하게 적었지만 우리의 주인공 키작은 해바라기는 정말 힘들게 살아가고 있었다.??햇빛한줄기, 물한방울 겨우 먹고 나비와 벌의 방문조차 받기 어;
리뷰제목
#도서당첨 #도서협찬
#파닥파닥해바라기
#보람지음
#길벗어린이
#두고두고보고싶은100선이벤트당첨
#해바라기 #키작은 #도움 #함께사는세상 #꿈 #작은속삭임에 귀기울여 #작은몸짓에관심을
??키작은 해바라기의 키 크기 대작전..대작전이라고 거창하게 적었지만 우리의 주인공 키작은 해바라기는 정말 힘들게 살아가고 있었다.
??햇빛한줄기, 물한방울 겨우 먹고 나비와 벌의 방문조차 받기 어려운 생활.
??키크고 싶은 그의 꿈은 너무나 간절해 정말 꿈까지 꾸게 된다.
난 동화라서 "그래, 이런일이 벌어질 수 있을거야"라고 웃으며 보려했는데 띵! 너무 반전에 속상하고 눈물이 날만큼 좌절할 뻔했다. 왜 해피엔딩이 아니냐고~키 큰 해바라기들 나쁘다고.
??그런데 세상에나~~
작가님은 밀당의 고수 였다.
??너무나 해피엔딩이고 너무나 기분좋은 이야기.
제목의 파닥파닥이 그렇게 신나게 들릴수가 없다.
키작은 해바라기의 꿈과 키큰해바라기를 오해한 이야기.
??어쩌면 우리들도 목소리가 작아서 못듣고 주변의 이야기에 무심했는지 모른다. 큰소리를 내야 그들을 살피고 돌아보게 되는 요즘. 그러나 선한 영향력은 나비의 날개짓만큼이 효과를 보인다. 내가 작다고 힘이 없다고 주변에 알리지 않으면 알 수 없다. 또한 그들의 파닥파닥 날개짓을 못본체하고 있는건 아니었는지.
??n번방도 생각나고 그것이알고싶다의 노예생활노동자들도, 직장성피해자들도, 가정폭력피해자도, 아동학대도
??많은 생각들이 떠올랐다.
그들은 파닥파닥하고 있는데 키가커서, 소리가 작아서 안들렸다고 모른체 했던게 아니였는지.
??매년 아동학대, 아동성폭력교육을 받으며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의무신고자로 교육도 받지만 정말 그런일이 일어났을때 제대로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생각은 키작은 해바라기처럼 꿈을 꾸지만 실상은 못할까봐 걱정이되기도 한다.
??키작은 해바라기와 키 큰 해바라기가 다닥다닥 붙어 함께하듯 나의 걱정에 한번더 힘내라고 토닥토닥...
#책추천 #도서추천 #독서일기 #독서모임 #책읽는엄마 #독서하는습관 #매일책읽기 #독서그램 #책스타그램 #매일독서 #책책책?? #리뷰 #서평단 #서평 #서포터즈 #공감단 #북리뷰
#파닥파닥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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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작은 해바라기의 키 크기 대작전..대작전이라고 거창하게 적었지만 우리의 주인공 키작은 해바라기는 정말 힘들게 살아가고 있었다.
??햇빛한줄기, 물한방울 겨우 먹고 나비와 벌의 방문조차 받기 어려운 생활.
??키크고 싶은 그의 꿈은 너무나 간절해 정말 꿈까지 꾸게 된다.
난 동화라서 "그래, 이런일이 벌어질 수 있을거야"라고 웃으며 보려했는데 띵! 너무 반전에 속상하고 눈물이 날만큼 좌절할 뻔했다. 왜 해피엔딩이 아니냐고~키 큰 해바라기들 나쁘다고.
??그런데 세상에나~~
작가님은 밀당의 고수 였다.
??너무나 해피엔딩이고 너무나 기분좋은 이야기.
제목의 파닥파닥이 그렇게 신나게 들릴수가 없다.
키작은 해바라기의 꿈과 키큰해바라기를 오해한 이야기.
??어쩌면 우리들도 목소리가 작아서 못듣고 주변의 이야기에 무심했는지 모른다. 큰소리를 내야 그들을 살피고 돌아보게 되는 요즘. 그러나 선한 영향력은 나비의 날개짓만큼이 효과를 보인다. 내가 작다고 힘이 없다고 주변에 알리지 않으면 알 수 없다. 또한 그들의 파닥파닥 날개짓을 못본체하고 있는건 아니었는지.
??n번방도 생각나고 그것이알고싶다의 노예생활노동자들도, 직장성피해자들도, 가정폭력피해자도, 아동학대도
??많은 생각들이 떠올랐다.
그들은 파닥파닥하고 있는데 키가커서, 소리가 작아서 안들렸다고 모른체 했던게 아니였는지.
??매년 아동학대, 아동성폭력교육을 받으며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의무신고자로 교육도 받지만 정말 그런일이 일어났을때 제대로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생각은 키작은 해바라기처럼 꿈을 꾸지만 실상은 못할까봐 걱정이되기도 한다.
??키작은 해바라기와 키 큰 해바라기가 다닥다닥 붙어 함께하듯 나의 걱정에 한번더 힘내라고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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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4건)
혜택 및 유의사항
?
재밌기도 하고 내용도 다양한 입장에서 이해하게 해줘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로얄
v*******2
|
2022.12.18
내용이 너무 좋아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플래티넘
f*********m
|
2021.09.06
조카 선물로 샀어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로얄
마***인
|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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