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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제품이란 무엇인가

좋은 제품이란 무엇인가

: 스탠포드대학교 25년 연속 전설의 명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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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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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7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520g | 152*225*20mm
ISBN13 9788967540296
ISBN10 8967540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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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제품을 평가하는 여러 가지 기준을 따져 ‘좋음’을 탐구할 것이다. 그 기준들은 고품질의 필수 조건이다. 그렇게 나누어 논의하는 것이 품질을 뭉뚱그려 이야기하는 것보다 한결 쉬울 듯하다. 이 조건들은 제품의 성공과 직결되지만 보통은 엔지니어와 경영자를 비롯한 생산 관련자들에게 홀대를 받는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계량적 기법이나 단순한 규칙을 적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왜 사람들은 쉐보레보다 훨씬 많은 돈을 지불하고 BMW나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을 구입하려 할까? 성능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그 밖에도 많은 이유가 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주제들은 이 개념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더불어 책에서는 그런 주제들이 자주 등한시되는 이유를 밝히고, 더 주목받게 할 해결책을 논할 것이다. ---p. 13

그럼 이제부터 인간과 제품의 궁합을 네 가지 범주로 나눠서 살펴보자. 첫 번째는 뼈, 근육, 심장, 폐 등과 관련된 물리적 적합성이다. 두 번째는 시각, 후각, 촉각 등 감각적 적합성이다. 세 번째는 인지적 적합성으로, 우리의 정신과 기계 사이의 궁합이다. 마지막 네 번째로는 시스템의 복잡성에서 비롯된 문제들을 다루려 한다. 각각의 범주에서 적합성 문제의 이런저런 면을 살피고 좋은 제품을 디자인하기 위해 알아야 할 점들을 확인할 것이다. 그리고 끝으로 안전과 건강에 관한 문제를 간단히 다룰까 한다. ---p. 90

공산품을 생산하면서 기예를 등한시하는 것은 큰 실수일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보면 자살행위에 가깝다. 기예는 디자인과 제조에 심대한 영향을 끼치고, 소비자들도 그 진가를 인정한다. 1980년대에 미국 자동차 시장을 주름잡은 일본 자동차회사들을 보면 그 중요성이 확연히 드러난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미국인들은 일본이 서양의 걸출한 제품들을 베낀 저질 제품만 찍어 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건 짧은 생각이었다. 사실 일본은 이미 오래전부터 기예를 중시하는 훌륭한 전통이 있었고, 당시에는 그저 전쟁으로 경제와 산업이 파탄 나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것뿐이었다. ---p. 120

싸든 비싸든 간에 고품질 제품은 개인적 차원에서 세계적 차원까지, 우리의 온갖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수치화하기가 어렵다고 해도 품질을 개선하면 우리 삶의 토대가 되는 생태계에 끼치는 피해가 줄어들어 삶의 질이 나아진다. 기업도 부가가치가 늘어난다. 몇 루피짜리 모기향을 만드는 기업이든 수백만 달러짜리 항공기를 만드는 기업이든 모두 마찬가지다. 그리고 만드는 사람의 의욕과 소유한 사람의 자부심이 함께 고양된다. 완벽한 망치(또는 전동 드라이버)는 일상의 노동을 덜어 준다. 그리고 아름답게 디자인된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운전하는 즐거움을 더해 주는 동시에 생태계에 더욱 책임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한다. 이 책의 내용을 한 문장으로 압축하면 이렇다. ‘품질은 좋을수록 좋다.’
---p.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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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애덤스는 귀한 선물이다. 그는 품질의 본질을 알고 ‘제구실하는 제품’과 ‘아름다운 제품’을 하나로 결합시킨다. 이 책에서 이 위대한 스승은 어떻게 하면 ‘와, 정말 끝내주네!’라는 감탄사와 함께 제품을 사랑하게 되는 마법 같은 경험을 자아낼 수 있는지, 그 비법과 소중한 지혜를 나눈다.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을 그의 탁월한 견해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다.
짐 콜린스 Jim Collins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의 저자)
지금껏 읽은 책 중에 우월한 제품의 필수 요소를 하나도 빠짐없이 폭넓게 다룬 것은 이 책이 처음이다. 오랫동안 품질을 탐구한 나도 이 책에 담긴 생각을 접하고 두 눈이 번쩍 뜨였다. 품질을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도널드 E. 피터슨 Donald E. Petersen (포드 자동차회사 전 회장)
제임스 애덤스처럼 전설적인 인물만이 쓸 수 있는 책이다. 오랫동안 스탠포드에서 인기를 끈 그의 명강의를 토대로 했으니 훌륭한 제품을 디자인하고자 하는 공학도라면 반드시 읽어야 한다. 훌륭한 제품은 훌륭한 기업을 만들고, 훌륭한 기업은 세상을 바꾼다. 영향력 있는 엔지니어가 되겠다는 포부를 품은 사람이라면 이 책이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다.
제임스 D. 플러머 James D. Plummer (스탠포드대학교 공과대학장)
목적은 개선하지 않고 수단만 부단히 개선하는 세상에서 제임스 애덤스는 한발 물러선 채 묻는다. ‘훌륭한 제품이 훌륭한 이유는 무엇인가?’ 이 책은 제품이 사랑받거나 푸대접받는 이유를 깊이 있게 탐구한 실천철학서다. 엔지니어든 디자이너든 마케터든 간에 이 책을 손에서 놓을 때면 ‘우리가 지금껏 이 책 없이 어떻게 살아왔을까?’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데브 팻나이크 Dev Patnaik 점프 어소시에이츠(Jump Associates) 공동설립자 겸 최고경영자)
제임스 애덤스가 또다시 ‘훌륭한 상품’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차별화를 꿈꾸는 학생, 장인, 기업가의 필독서로 등극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니콜라스 쉐이 Nicolas Shea (이클래스(eClass)와 스타트업 칠레(Start-Up Chile) 설립자)
스탠포드의 제임스 애덤스 교수는 자동차 디자인에서 로켓과학에 이르기까지 50년 동안 엔지니어링에 몸담은 경험을 토대로 우리를 사로잡아 훌륭한 상품의 면면을 보여주며 진화의 길로 이끈다. 《아이디어 대폭발Conceptual Blockbusting 》에서 보여준 주체할 수 없는 호기심이 이번에는 좋은 제품, 나쁜 제품, 흉한 제품을 가르는 근본적인 특성에 미쳐 탁견을 이끌어낸다.
톰 켈리 Tom Kelley (IDEO 총괄본부장)
제임스 애덤스는 전체를 보는 수준 높은 안목으로 우리가 날마다 쓰는 물건의 디자인과 그런 물건을 만드는 사람들이 직면하는 문제들을 다룬다. 디자인을 하는 사람이라면 흥미롭게 읽어나가며 저자의 지혜와 경험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빌 모그리지 Bill Moggridge (쿠퍼-휴잇 국립디자인박물관 관장)
이 책은 제조 품질에만 머물러 있는 우리의 관심을 전체 품질로 돌려서 등한시하기 쉬운 요소들을 살펴본다. 그런 요소들은 굉장히 중요하지만 계량화하기는 어렵다. 《좋은 제품이란 무엇인가》는 그런 요소들의 본질을 규명하고, 그것을 더욱 잘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놀라운 책이다. 사람들이 정말로 원하는 제품을 만들고 싶다면 꼭 읽어보기 바란다.
데이비드 비치 David Beach (스탠포드대학교 산하 하소플래트너 디자인연구소 상품실현연구실장)
포브스 마셜은 제임스 애덤스가 말하는 좋은 제품의 요건을 제품 디자인의 근간으로 삼은 지 10년이 넘었다. 우리 회사는 그의 생각을 받아들이고 실천한 덕에 인도에서 혁신과 디자인 관련 상을 꾸준히 받고 있다. 이 책의 출간은 내가1 0년이 넘도록 기다린 일이다. 당장 우리 회사 엔지니어들에게 한 권씩 나눠 줄 생각이다. 제임스의 저력을 아는 사람이라면 벌써 책을 사려고 줄을 설 것이다. 아직 모르는 사람이라면 이제 엄청난 것을 발견하게 되리라 장담한다.
나우샤드 포브스 Naushad Forbes (포브스 마셜 증기 엔지니어링 사업부 대표, 인도산업연맹 혁신자문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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