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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죽이는 기적의 첨가물

내 몸을 죽이는 기적의 첨가물

: 암부터 치매까지, 건강을 위협하는 식품첨가물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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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9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70쪽 | 522g | 145*220*30mm
ISBN13 9788990514806
ISBN10 8990514800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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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우리 식탁에 올리는 음식을 식품 업계의 손에 맡겨뒀다. 우리 몸에 뭘 넣을지 그들이 결정하게 놔둔 것이다. 설탕이 범벅된 시리얼을 아침으로, 냉동 케이크를 디저트로, 또 가공 빵과 고기, 대량 생산된 치즈로 속을 채운 샌드위치를 먹었다. 식품 회사가 만든 탄산음료를 마시고, 다이어트를 한답시고 이들 회사의 다이어트 음료를 마셨다.(...)이 책에서 이들 회사의 거짓말을 간파하는 방법과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선택하는 방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 p.15~16

미국의 일반적인 농장에서 송아지는 태어나자마자 어미 소와 분리된다. 때문에 어미 소는 엄청난 고통을 받아 많은 양의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고 이 호르몬은 소의 젖 속에 섞여 들어간다. 이 독소는 낙농 업계에서 우유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 알 수 없는 다른 항생 물질, 성장호르몬, 화학물질과 함께 우리 몸속으로 흘러들어온다.
--- p.50

국제 학술지 [서큘레이션Circulation]에서 또 다른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연구진은 9년간 45~64세 남녀 9500명의 건강 상태를 추적 조사했다. 그들은 일반적인 고지방, 고당도 식단이 당뇨병의 전조 증상인 대사 증후군과 인슐린 저항성을 높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여기까지는 놀랍지 않다. 하지만 한 가지 놀라운 결과가 있다. 인공 감미료가 다량 들어있는 다이어트 탄산음료를 매일 마시면 대사 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34퍼센트 더 높아졌다는 사실이었다. 최소한 탄산음료를 마시지 않은 사람과 비교했을 때 말이다.
--- p.112

설탕 폭식으로 비만율과 당뇨 환자 비율이 함께 치솟은 것은 우연이 아니다. (우리 아버지는 사탕을 즐겨 먹는 습관 탓에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다.) 1980년에는 미국인의 약 15퍼센트가 비만이었으며, 1960년대부터 그 수치는 일정했다. 또 전체 미국인 중 600만 명이 당뇨병을 앓았다. 2000년에는 미국인 연간 설탕 섭취량이 평균 40킬로그램으로 증가했고, 미국인 33퍼센트가 비만이었으며, 당뇨병 환자의 수는 두 배 이상 뛰었다. 지방에 책임을 씌웠지만, 사실은 감미료 탓이었다. 설탕이 우리한테 한 짓이었다.
--- p.132

거의 9만 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장기 연구를 진행한 결과, 설탕이 든 음료를 매일 두 병 이상 마시면 이런 음료를 거의 마시지 않는 여성에 비해 심장마비 또는 심장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40퍼센트나 높았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250밀리리터 짜리 탄산음료를 매일 하나씩만 마셔도 심장마비 위험이 20퍼센트나 높아진다는 결과가 나왔다.
--- p.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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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산업화된 식품 업계가 재료와 인건비 절감을 위해 얼마나 많은 첨가물을 쓰고 있는지 소비자들은 알 길이 없다. 위협을 무릅쓰면서도 용기 있게 식품 업계의 그늘진 면을 파헤치고, 소비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준 하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 책으로 우리는 어떤 식품을 피해야 하는지 제대로 알게 될 것이며,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건강은 몇 배 이상 좋아질 것이다.
- 배지영 (영양학 박사, 한국식건강연구소장, 前중앙일보 의학담당기자)
환자의 식습관에 주의를 기울이는 의사로서 참 반가운 책이다. ‘식품의 안전성’이 중요한 시대, 내가 먹는 음식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식탁까지 오는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 나도 거대 식품 기업의 항의를 받아본 적이 있기 때문에 저자의 행보가 얼마나 두렵고 힘든 과정이었을지 공감할 수 있다. 저자는 식품 회사로 하여금 유해한 성분을 제거하도록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또 우리가 안전한 식품을 지혜롭게 고를 수 있도록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건강한 식탁에 관심을 가진 모든 분들의 일독을 권한다.
- 이경미 (음식 처방하는 의사, 가정의학과전문의, 차움푸드테라피클리닉 교수)
현재 유통되는 식품에는 3000개에 달하는 첨가물이 들어간다. 언론, 기업, 학계가 어떤 식으로 진실을 숨기는지 파헤치다 보면 미치고 팔짝 뛸 지도 모른다. 이 책이 기업의 거짓말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무기가 되어줄 것이다. 오늘도 밥을 먹을 것인가? 그러면 이 책부터 읽어라.
- 마크 하이먼 (Mark Hyman, 『울트라 마인드』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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